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범기 (문단 편집) ===== 후반부 ===== 그렇게 가능한 한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범행 주기를 재면서 대기하던 찰나, 해마의 아지트로 디퍼플에 잔뜩 찌든 '''트레이스 경찰청장'''이 찾아와 숨어있던 서범기를 디퍼플을 미리 선수친 마약사범으로 오해해 순순히 디퍼플을 넘기지 않으면 [[유혈사태]]를 내겠다며 협박하고, 자칫 자기가 트레이스라는 사실과 무장들이 발각될까봐 안절부절 못했지만 박해마의 기지 덕분에 간신히 도망쳐나오고[* 나오면서도 설령 검거되더라도 난 같은 편을 배신하진 않으니까 야바위꾼만 잡은 뒤엔 꼭 도와주겠다고 다짐했다.] 장비가 가득 담긴 상자도 들키지 않는 데 성공했다. 그 후 트레이스 경찰청장이 사라진 사이 이번 작전에 적절할 모든 장비들을 챙긴 뒤 야바위꾼을 즉석에서 잡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근처에서 그들을 진심으로 '''죽일''' 각오를 다지지만 자신의 능력을 잘 아는 듯한 [[정희섭(트레이스)|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습격당하고 '''선이 항상 빛나니까 "아머라인"이 좋겠다'''는 읊조림을 들으며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고 만다. 그리고 그 사이 야바위꾼은 난데없이 서울지방경찰청에 찾아와 거짓 자수를 하고 경찰서 내부에서 테러를 일으킨다. 내부로 들어가려 했지만 일반 경찰로 위장한 [[야바위꾼|주사위]] 때문에 가로막히고 "장난감 비슷한 거니까 시간이나 떼우라"며 자신의 무기들의 앰블럼인 '''XI''' 모양의 조각을 건네받자 경악하지만 그는 사라져버린 뒤였고, 쥐고 있던 XI 조각은 자신의 능력과 같은 빛깔로 빛나며 중형 트러블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얼굴을 가리고 공격해야 했기 때문에 바로 공격은 하지 못하고, 언론에 중형 트러블이 출몰했다는 보도가 뜨고 일반 경찰들이 트러블을 대항할 때 아머라인에서 형성된 무기로 트러블을 공격했다. 트러블을 공격하는 중 트러블의 공격에 맞아 야바위꾼이 있는 곳에 떨어진 덕분에 '''"니들의 싸움 방식은 이제 파악하고 있다!"'''라고 하며~~허세~~ 야바위꾼을 [[섬광탄]]으로 저지한 후 남은 경찰들을 구출시키는 데 성공하고 트러블과 마저 싸운다. 그러나 드디어 활약 한 건 해냈나 싶었더니 결국 끝까지 트러블에게 능력이 먹히지 않고, 한복판으로 나와 경찰들을 학살하는 야바위꾼에게 눈이 돌아가 눈앞의 트러블을 팽개치고 야바위꾼에게 달려들어 막으려 하지만 결국 '''트러블에게 잡혀서 으스러질 뻔하게 된다.'''~~답답해 죽겠다~~[* 이때 "젠장할!! 이.. 이번에도.. 놈들을 막지 못하고..!! '''누구라도 좀.. 도와줘..!!!'''" 라는 무능의 절정을 찍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그리고 때마침 [[차미리(트레이스)|펀치래빗]]이 등장하게 된다. 풀려난 건 좋았지만 이번엔 학살을 해대는 판깔이를 막겠다고 '''"[[허세|다신 당하지 않는다]]"'''면서 총질을 해대나 '''저 대사 다음에 바로 인비저블 박스 때문에 총이 순식간에 무력화되고 도망가려다 박스에 붙잡힌다.'''(...)[* 이걸 보면 판깔이가 가두는 게 아니라 냉정하게 머리나 몸을 향해 박스를 날렸더라면 순식간에 [[ZZ|이겼다! 아머라인편 끝!]]이 될 수도 있었다!] 그렇게 꼼짝못하던 찰나 느닷없이 나타난 [[박해마]]가 판깔이에게 기습을 걸어서 겨우 풀려나고 '''"[[츤데레|야 이 멍청한 경찰놈아! 넌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거냐!?]]"'''고 간접 디스까지 당했다.~~나날이 남한테 빚만 쌓여가는 무능한 주인공~~ 그리고 판깔이의 공격은 자기한텐 안 통하니까 나한테 맡기고 넌 하늘에 저 기분나쁜 거나 어떻게 하라며 졸지에 바톤 터치를 하게 된다.~~난 쫄을 맡을테니 넌 보스를 맡아~~ ~~뭔가 이상한데?~~ 그리고 판깔이를 박해마에게 부탁하며 야바위꾼 대장에게 달려들어 '''드디어 몸통박치기로 유효타를 먹였다.'''~~[[해냈다 해냈어|해냈다! 범기가 해냈어!]]~~ 그러나 바로 대장의 능력에 저지당하여~~그럼 그렇지~~ 바닥에 꽉 붙들려 행동불능 상태가 되자 "젠장할!! 대체 뭣때문에 이런짓을 하는거야! 정말 이유가 있어 복수하는 거라면 말을 하라고!!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라며 해명을 요구한다. 그리고 [[밀당|끝까지 말을 안 해주는]] 야바위꾼 대장에게 이때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거냐며 [[최후의 발악|죽을땐 죽더라도 그것만은 알고 죽어야겠다]] 라는 대사를 한다.~~아니 기껏 박해마가 구해줬더니 [[무슨 지거리야]]?~~[* 이 화 베댓 중 하나가 '''"어우 저런 성격 정말 싫다 오빠 아직도 뭘 잘못했는지 몰라?? 이런 말 듣는 기분일듯"'''(...)] 그리고 대장이 잠시 과거를 회상하느라 말이 없는 동안 왜 아무 말도 없냐며 뭐든 좋으니 이유를 대라고 발악한다(...). 그리고 대장이 말 따위로는 전해지지 않는다고 직접 자신의 잘못을 확인하라며 자신의 기억을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단어가 적힌 종이를 앞에 갖다대어 야바위꾼의 모든 과거와 일반 경찰을 대상으로 테러를 감행하게 된 이유를 알게 해준다. ~~그렇게 몇주동안 누워서 영상만 봤다~~ ~~기다려준 야바위꾼 착한데?~~ 영상이 끝난 후 야바위꾼 대장에게 분노해 대장의 주장을 반박하나 전혀 듣지 않자 경찰 재킷을 펼쳐 숨겨두었던~~짐승돌~~ ~~[[유두|육유두빔]]~~ 빔체스트 조끼로 야바위꾼 대장에게 '''확실하게 유효타를 가한다.'''[* 대장이 [[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일부러 이것을 노리고 가까이 온 것이냐며]] 놀란다.~~아니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두 방이나 먹였다!!~~ 그 후 옷이 반쯤 날아간 야바위꾼 대장과 논쟁을 벌이다가 말이 통하지 않자 결국엔 '''[[수정펀치|주먹으로 얼굴을 쳐서 날려버린다.]]'''[* 이 때 오른팔에 끼고 있던 아머가 '''박살이 날 정도로''' 세차게 후려친다! 물론 너무 많이 사용해서 내구도가 어느 정도 닳아있는 상태였을 수도 있지만 서범기의 감정 표현에 대한 만화적인 연출로 볼 수도 있다.] ~~세 방이다! 장하다!!~~ 그리고 결국 모습을 모두 드러낸 [[덤필런]]의 오른손이 손끝에서 빔을 쏴대자 그에 반응이라도 하는 듯 서범기의 오른팔 전체에서 '''핵미사일'''이 생성되어 오른손이 소환된 게이트 안으로 쏘아올리고 그 내부에서 대폭발을 일으켜 '''덤필런의 오른손을 통째로 절단시켜''' 일찌감치 사태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 때 '''기껏 만든 미사일도 제대로 조준 못 하는 줄 알았다'''며 가슴을 졸인 독자들도 있었다(...).] 이후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서범기 앞에 정희섭이 다가와 "당신은 아무것도 해내지 못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미 야바위꾼을 처리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덤필런의 손에서부터 구해냈다" 라는 말을 건네며,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니 잘 기억하라며 '''자신의 비밀을 알아가고 싶다면 [[김윤성]]과 함께 해야하며 그만이 당신을 진정으로 도울 수 있으니 김윤성을 만나면 절대 그의 제안을 거절하지 마라'''라는 말을 남긴다.~~윤성교 전도중입니다~~ 또한 김윤성과 함께하면 '''트러블의 세계로 넘어간 [[윤연주(트레이스)|윤경관]]의 행방'''을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그리고 야바위꾼 대장을 통해 알게 된 3년 전 집회 직전의 경찰의 범죄자 사주 역시 '''진짜 경찰이 사주한 것이 아니니''' 지금까지 믿어온 경찰의 본분과 당신 자신을 의심하지 말라고 한다. 야바위꾼의 테러도 끝나고 덩달아 세명 모두 리타이어한 시점에서 서범기가 에피소드1 처음부터 지금까지 달려온 목표인 [[복수]] 하나가 사라졌으며 심지어 그 목표마저 제대로 달성한 것도 아니고, 또한 자신의 몸 역시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로 변해버렸으니 이제부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새하얗게 불태워 버렸어|하얗게 불태워 아무것도 남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려 망연자실해하나 김윤성의 명령으로 그를 데리러 온 [[김풍(트레이스)|김풍]]을 통해 [[거지일당]]의 아지트로 오게 된다. 이후 해외에서 돌아온 [[김윤성]]과 그리고 [[장미(트레이스)|장미]]에게 거지일당과 협력 관계를 맺을 것을 제안받는다. 서범기 자체가 모든 것의 열쇠가 될 수 있기에 김윤성 측에서 그를 설득하였으며, 이전에 한 번 [[한시현|꼭 필요한 사람]]을 설득하지 못하고 놓친 적이 있었기에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없다며 장미까지 가세하였다. 서범기는 경찰과 최악의 범죄자 집단이 어떻게 함께 행동할 수 있냐며 따지나~~어디서 반말이야~~ 김윤성은 굳이 우리 일당과 같은 모습으로 행동하지 않아도 되고 하던 일을 계속 이어가되 단지 우호관계를 맺고 주기적인 교류를 요구한다. 그리고 서범기가 만드는 핵이나 무기에는 일말의 요구도 간섭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도움이 필요할 시 가능한 선에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까지 한다. 그리고 이미 수 많은 집단의 표적이 된 서범기를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기에[* 설득 중에 장미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진심으로 말하는데 어디 어느 집단을 가도 김윤성만큼 믿을만한 사람 없다는 말을 하자 김윤성은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하고'''~~귀요미~~ 그에 "……."라며 쳐다본다(...).] 서범기는 비록 범죄자의 이미지를 쓰고 있으나 이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 왠지는 모르겠으나 전부 진실되게 느껴져 현재 무엇이라도 하나 알아내기 위해서 거지일당과 함께 하는것이 좋을거라 판단[* 그리고 만약 거지일당이 정말 믿을 수 없는 악당들이면 자신이 이 집단을 잡아들이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덧붙였다.~~어딜 감히~~], 협력하는 대신 네 가지 조건을 내세우게 된다.~~반말하다 왜 갑자기 존댓말이야~~ 그 조건으로는 || 1. 생성되는 무기들은 본인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에 보관하되[* 박해마의 대물유통 아지트에 지하로 통하는 통로가 있는데 이를 모두 차단하고 비밀통로로 제작을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자신은 경찰서도 왔다갔다 해야하고 [[한시현|약쟁이]] 행방을 찾으려면 바쁘니 이 모든 일을 박해마에게 떠넘긴다.~~야이자식아~~ 그리고 이에 미쳤냐며 발끈하는 박해마는 승낙은 하나 약쟁이 못찾으면 니가 죽는다며 끝까지 츤데레를 폭발시켰다.] 그 곳이 어디인지 알아내려 하지 말 것. 2. [[박해마|함께 하고 있는 조력자]]가 있으니 그도 자신과 같은 조건으로 대해주며[* 박해마도 덩달아 비밀 경찰처럼 다니게 된 모양이다.~~범죄자가 경찰이라니~~] 대신 그에게 거지일당의 존재를 알리는 시기는 거지일당의 지시에 따르겠음. 그와 함께 행동하지 못하게 막을 시 협력은 없는 일로 함. 3. [[정희섭(트레이스)|삐에로]]를 포함한 본인 무기의 문양, 트러블의 연관성 등 거지일당으로서 알게 되는 모든 정보들을 공유할 것. 본인 역시 스스로의 능력으로/경찰 신분으로 알게 되는 모든 정보와 일들을 공유함. 4. 트러블 세계로 넘어간 [[윤연주(트레이스)|윤연주]] 경관의 행방을 찾는 것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 || 그리고 이 네 가지 조건을 김윤성이 모두 승낙하자 '''아머라인으로서 당신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간지폭풍]] 대사를 남긴다.~~드디어 주인공다워졌다~~ ~~에피소드1 내내 프롤로그~~ [[파일:8O7OVqx.png]] 그리고 아머라인이라는 코드네임을 달고 히어로처럼 행동하며 트레이스 범죄자들과 트러블들을 소탕하는 일을 계속하자 뉴스와 신문에 화제가 되는 것은 물론이며 '''어린이용 완구까지 나왔다!'''~~당사자가 보면 [[손발리 오그라진다|견딜 수 없어 하겠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