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버루스 (문단 편집) ==== [[매스 이펙트 2]] ==== 인류의 도약을 위한 핵심으로써의 인물 셰퍼드가 시타델의 삽질로 인해서 덜컥 죽어버리자 냉큼 그 시신을 회수하여 2년간 천문학적인 크레딧을 소모해서 부활시킨다. 이후 살려낸 셰퍼드에게 [[콜렉터]]가 인간 거주지를 습격해서 사람들을 싸그리 납치하니, 이에 대한 조사를 위함을 명분삼아 서버루스의 뜻대로 이용하기 시작한다. 셰퍼드 입장에서는 깨어나보니 완전히 울며 겨자먹기 처지인데다가 서버러스 수장인 [[일루시브 맨]]의 수완이 보통이 아니고, 게다가 이미 자기는 전사했으니 더 이상 얼라이언스 소속도 아니며, 콜렉터의 활동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 어쩌다보니 이용당하고 있는 상황. 죽었다 살아난 이래 만나는 사람마다 악명높은 서버루스랑 일하냐며 묻는데, "난 꼭두각시도 아니며 서버루스를 위해 일하는게 아니"라며 변명을 늘어놓아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시타델을 구한 영웅 셰퍼드가 서버러스의 앞잡이가 되었다고 오해한 몇몇 인물들은[* 동료 중에서 이걸로 비난하는건 '애쉴리/케이단' 하나다.] 셰퍼드를 대놓고 비난하거나 동행을 거부하기까지 할 정도. 그나마 별 말 없이 따라오는 전 동료는 게러스, 탈리 정도. 이 둘은 당연하지만 서버루스에 부정적이며 어디까지나 셰퍼드를 따라간거다. 완전히 죽은데다 엉망진창으로 파괴된 한명의 인간을 거의 완벽한 상태로 되살리는 능력도 그렇지만 존재 자체가 오버 테크놀러지 수준이었던 [[노르망디 호]]를 SR-2로써 전보다 더욱 크고, 강력하게 다시 만들어내는 등 여러모로 기술면에서 앞서 있는 집단인듯 하다. 최후반 콜렉터 본진에 처들어가서 마지막 싸움을 직전에 두고 리퍼의 기술 핵심을 통째로 얻을 기회와 마주치게 되지만 셰퍼드의 결정에 따라서 그 모든 것을 가지거나 잃어버리거나 할 수 있다. 콜렉터는 다 죽이되 본거지까지 파괴하지 않고 휴먼-리퍼 프로토타입 개체를 보존하여 서버루스에게 넘겨주면 후속작에 인간-리퍼의 두뇌가 등장하고, 콜렉터 기지까지 몽땅 파괴하면 심장이 등장한다. 폐허 속에서도 심장 정도는 복원했다는듯. 두뇌냐 심장이냐에 따라서 전쟁자산이 일부 바뀌는데 완벽 클리어를 원하는 게이머에게는 크게 차이가 없다. 다만, 리퍼 기술을 보존하여 두뇌를 확보한다면 '통제'엔딩에 사용되는 EMS[* 전쟁자산에 준비도(%)를 곱한 수치. 준비도는 기본적으로 50%로 셋팅되어있다] 기준치를 낮출 수 있고 리퍼 기술을 파괴하여 심장을 확보한다면 '파괴'엔딩에 사용되는 EMS 기준치를 낮출 수 있다. 매스 이펙트 3 시점에서는 이미 셰퍼드는 서버루스와의 관계를 일방적으로 청산하고 [[시스템 얼라이언스]]로 돌아갔지만, 일단 매펙2 엔딩 기준으로 셰퍼드가 서버루스와의 관계에서 확실하게 손을 터는 모습을 보여주는건 콜렉터 기지까지 다 박살내는 엔딩이다. 자기는 자기 방식대로 인류를 구하겠다는 말과 함께 셰퍼드는 일방적으로 관계를 청산하며, 본거지를 날리지 않는 엔딩에서는 헛짓거리나 하지 말고 리퍼에 대항할 방법이나 찾으라며 경고성 멘트와 함께 셰퍼드가 통신을 끊는 모습으로 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