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리한 (문단 편집) == [[워크래프트 3]] == 워크래프트 3 휴먼 캠페인 마지막장 미션은 서리한을 얻기 위한 과정이다. 아서스와 무라딘 및 휴먼 유닛들을 이끌고 서리한 동굴의 최심부에 도달하면 적대적 크립인 수호자(레버넌트)가 이 검을 지키고 있는데, 처치하는 데 성공하면 수호자가 쓰러지면서 마지막 대사를 남긴다. ||{{{#Sienna 수호자}}} : 돌아가라... 너무...늦기 전에... {{{#Sienna 아서스}}} : 아직도 이 검을 지키려고 하는건가? {{{#Sienna 수호자}}} : 아니... '''너를 지키려는 것이다. 이 검으로부터...!''' || 이후 동굴에서 서리한을 발견한 아서스는 무라딘의 만류를 무시하고 검을 잡고 만다. 대사집은 [[용의 안식처]]에 있는 서리한 동굴에서 볼 수 있는 아서스와 무라딘의 대화([[얼라이언스(워크래프트 시리즈)|얼라이언스]] 전용 퀘스트)를 기준으로 했다. 당시에는 무라딘이 죽는 것으로 처리되었기 때문에 무라딘이 깨어나는 부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에서 새로 추가된 설정이다. ||(서리한 동굴 최심부에서 젤리그의 수정구를 사용하면){{{#DarkOrange 서리한 동굴의 벽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Sienna 왕자 아서스의 말}}} : 보십시오, 무라딘. 우리의 구원, 서리한입니다. {{{#Sienna 무라딘의 말}}} : 기다리게. 제단에 뭔가 새겨져 있군. 이건 경고일세. '''"이 검을 집는 자는 무한한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검이 육신을 베듯이, 이 힘은 영혼에 상처를 남기리라..."''' 아아, 왜 몰랐을까! 이 검은 저주받았다네! 어서 여기서 나가세! {{{#Sienna 왕자 아서스의 말}}} : 왕국을 지킬 수 있다면 저주 따윈 상관없습니다. {{{#Sienna 무라딘의 말}}}: 오오... 그냥 놔두게, 아서스. 이번 일은 잊고, 부하들과 돌아가게! {{{#Sienna 왕자 아서스의 말}}} : '''부하들이 무엇이길래요! 그 무엇도 내 복수를 막을 순 없습니다! 오랜 친구인 당신조차도요...''' {{{#Sienna 왕자 아서스의 말}}} : 이제 여기를 떠도는 영혼들을 부르겠습니다. 백성을 구할 수만 있다면, 나는 아무것도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아서스가 서리한을 빼들자 무라딘이 얼음 파편에 맞아 쓰러진다.[* 워크래프트 3에서는 무라딘이 죽는 것으로 처리되었지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얼음 파편에 맞아 정신을 잃었으나 생존한 것으로 바뀌었다.] 아서스가 동굴을 떠나자 무라딘이 일어나는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 {{{#Sienna 무라딘의 말}}} : 으으, 머리야...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여... 여기는 어디지?]] {{{#Sienna 무라딘의 말}}} : 나... 나는 누구지? (무라딘이 동굴 바깥으로 뛰쳐나간다.)|| [[말가니스]]에 대한 복수심에 반쯤 미쳐버린 아서스에게 서리한의 등장은 [[로데론]] 파멸의 전주곡이었으며, 리치 왕의 [[킬제덴]] 배반 시나리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리치 왕 본인은 킬제덴에 복종할 생각이 없었다. 따라서 말가니스가 아서스가 서리한을 얻으면 그 타락의 힘으로 방심할 테니 그 틈을 타서 말가니스를 죽여 없애는 2중 모략을 사용하였고 말가니스가 죽기 무섭게 아서스를 죽음의 기사로 바꿔버린 것이다.] 서리한을 얻는 이벤트를 마치면 아서스는 망치를 버리고 서리한을 든다. 인벤토리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워크래프트 3 에디터를 열어보면 망치를 든 아서스와 서리한을 든 아서스가 별도 모델링으로 존재한다. 리포지드에서는 서리한을 든 아서스의 안광이 생겼다. 영웅 공격을 카오스 공격으로 바꾸고 공격력을 20 상승시켜 주는 [[킹왕짱]] 검. 하지만 영웅 공격을 카오스 공격으로 바꾸는 대가로 '''[[무라딘 브론즈비어드|만렙 마운틴 킹]]'''을 제물로 바친다. 그것도 [[마운틴 킹]] 너프 이전에 클랩 두 번만 찍어도 [[구울 꽃]]이 나온다던 시절의 마운틴 킹을... 제대로 손해다. 물론 서리한 아서스도 나름의 쓸모가 있다. 카오스 공격이라 건물에 피해가 잘 들어가므로, 그 동안 확보해 둔 공격력 아이템을 가지고 디바인 실드를 켜고 말가니스의 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다. 건물을 짓고 수리하러 오는 애콜라이트는 홀리 라이트로 녹이고, 디바인 실드 지속시간이 끝나면 빠졌다가 다시 무적 켜고 반복한다. 문제는 그게 아니고, 기껏 서리한 들고 파워업한 보람도 없이 [[워크래프트 3/캠페인/언데드|바로 다음의 언데드 미션]]에서 아서스는 [[만렙]] [[성기사(워크래프트 시리즈)#s-3|팔라딘]]에서 [[보병(워크래프트 시리즈)#s-4|풋맨]]한테도 쩔쩔매는 '''1렙 [[죽음의 기사#s-3|데스 나이트]]'''로 [[야언좆|바뀌어]] 나온다. 공격형식도 다시 영웅으로 변하며 뻥튀기됐던 공격력 역시 형편없어진다. 그래서 아서스는 3티어 유닛이어도 나이트 한 마리를 제대로 상대할 수 없어서 정찰을 통해 나이트를 '''피해다녀야 한다.''' 이 때문에 우서와의 전투에서 쓸데없이 스토리 재현하겠다고 1대1로 싸움 붙이지 말자. 영혼까지 처참하게 탈탈 털린다. 디바인 실드를 미친 듯이 걸며 정의의 망치를 내려치는 첫 번째 성기사의 위엄을 온몸으로 깨달을 수 있~~고 왜 내 아서스는 디바인 실드를 잃어버렸는지 한탄하게 된~~다. 게다가 확장팩 언데드 미션에서는 처음에는 10렙이었던 게 스토리상 리치 왕의 힘이 약해지는 바람에[* 확장팩 마지막 미션 전의 프롤로그에서 리치 왕이 서리한을 만들어 동굴에 배치할 때, 칼이 얼어붙은 왕좌를 빠져나오며 왕좌에 균열이 생겼고, 이 사이로 힘이 새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미션을 거칠수록 레벨이 역주행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마지막 미션에서는 '''2렙이 되어버린다.''' 그래도 그 시점에서 리치 왕이 가진 모든 힘을 받은 덕분에 순식간에 렙업하여, 템만 잘 갖추면 6렙짜리마냥 [[일리단 스톰레이지|만렙 데몬 헌터]]와 맞짱을 벌일 수 있다. 원래 서리한에 영혼을 속박당한 첫 번째 인물은 바로 아서스였고, 아서스의 악행도 서리한에 영혼을 속박당해 한 짓이라는 게 원래 설정이어서 후속작에서 그가 구원되길 바란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WoW에서 그 모든 악행이 아서스 자신의 의지였다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고, 소설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 마지막 장에서 이러한 과정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다루어졌다. 소설에서 아서스는 리치 왕이 되어 눈에서 냉기가 나오면서 왕좌가 무너질 때 자신의 내면을 보게 된다. 넬쥴은 어릴 적의 빛의 아서스를 보여주면서, 이때의 왕자는 이제 없으며 지금의 왕자는 자신과 서로 한 배를 탔으니 공생하는 사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서스는 복수를 이루고 리치 왕의 무구를 착용한 첫 번째 죽음의 기사로서, 다시 한 번 내면의 자신이 넬쥴을 죽이고 리치 왕의 왕위를 계승한다. 워크3에서 타락하면서 수많은 생명을 도륙한 나머지 마지막에 주군마저 죽여버린 것. 복수에 미쳐 생명을 경시한 성기사가 어디까지 자신을 나락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지 소설로 잘 보여주었다. 먼 곳에 있던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제이나]]와 [[에이그윈]], [[실바나스 윈드러너|실바나스]]와 [[바리마트라스]]는 아서스가 리치 왕이 되는 순간을 느끼고 불안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