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대전역 (문단 편집) == 역사 == [[1936년]]에 영업을 개시하였다. 대전이 북서부로 확장한 현재는 서부가 아닌 남부에 위치하고 있지만 역 설치 당시에는 정말로 대전 시내 서쪽에 있는 작은 역이었다. 그러다가 1965년 오정선이 지어지고 1971년부터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 [[전라도|호남]]을 왕복하는 대부분의 열차가 [[대전역]]을 지나지 않게 되면서 역의 위상이 급상승하였다.([[호남선]], [[대전선]] 참조) 과거 이 역의 역세권은 공업지대로 현재의 수많은 아파트 자리에는 공장들이, 인근 [[홈플러스 문화점]]이나 [[백화점 세이]]가 있던 곳 쪽은 육군병참학교 등 군부대가 있었다. 따라서 이 역은 과거에는 군사 및 화물 기능이 주였으나, 이들이 다 이전하고 오류동 지역이 개발되어 부도심 역할로 변모한 1990년대 들어 여객기능이 주가 되었고, 현재와 같은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1976년]] [[4월 26일]]에 [[대전역]]과 함께 [[회덕역]]에 무연탄도착취급을 넘겨줬다.[* 본래는 3월 15일부터 였다.[[https://theme.archives.go.kr/viewer/common/archWebViewer.do?singleData=N&archiveEventId=0028080857#19|알림]], [[https://theme.archives.go.kr/viewer/common/archWebViewer.do?singleData=N&archiveEventId=0028080975#5|연기]],[[https://theme.archives.go.kr/viewer/common/archWebViewer.do?singleData=N&archiveEventId=0028081847#12|개시]].] [[1978년]] [[3월 1일]]부터 [[1982년]] [[3월 15일]]까지 광석취급을 중지했다.[* [[https://theme.archives.go.kr/viewer/common/archWebViewer.do?singleData=N&archiveEventId=0028095720#14|철도청고시 제4호]], [[https://theme.archives.go.kr/viewer/common/archWebViewer.do?singleData=N&archiveEventId=0028132649#15|철도청고시 제5호]].] [[2004년]] [[4월 1일]]부터는 [[목포역|목포]]/[[광주송정역|광]][[광주역|주]] 방향 [[KTX]]가 정차하기 시작하였다. 때문에 2002년부터 구 역사를 허물고 2003년에 [[커튼 월|유리궁전]] 방식으로 완공 되었으며, 2004년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예전 역 사진은[[http://db.kdemocracy.or.kr/isad/view/00749520|여기와(1994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01196|여기(2000년)]][* [[청량리역]]의 임시역사 시절과 [[춘천역]]의 옛 모습도 볼 수 있다.]에서 볼 수 있다. [[2015년]] 봄 [[호남고속선]] 개통과 함께 KTX 정차 이슈에 휩싸이게 된다. 원래는 기존 [[호남선]]을 경유해 익산으로 가는 KTX 노선이 폐지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전역]]의 과밀 수요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전광역시]], [[논산시]], [[계룡시]]는 [[경부선]] [[구포 경유 KTX|밀양/구포 경유 KTX]] 노선처럼 서대전 - [[계룡역|계룡]] - [[논산역|논산]] - [[익산역|익산]] 노선이 존속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호남지역과 갈등을 빚게 되었다. 자세한 논란 사항은 [[호남고속철도#s-4.2]], [[호남고속선]], [[오송역/비판]], [[개태사역]] 문서 참고. 사실 서대전에서 계룡/논산/호남방면 수요는 논란이 있을 정도로 수요가 넘치는 건 아니나 [[용산역|용산]]행 수요는 확실히 존재하고, 지금도 매우 혼잡한 [[대전역]]의 수요분산 역할을 분명히 하고 있다. 또한 [[계룡시]]는 인구규모에 비해 [[계룡대|육해공 3군 본부가 모두 모여있어]] 서울 등으로 출장수요가 많고[* 특히 [[용산역|용산]] 인근에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와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합참]], 각종 [[국직부대]]와 [[한미연합군사령부]] 같은 주 출장처가 잔뜩 모여있어 계룡대와 용산을 오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용산역]] - [[계룡역]] 구간은 군 후급 수요가 상당하다.] 논산은 '''[[육군훈련소]]'''라는 성지(?)가 있다보니 마냥 백안시 할 수도 없었다.[* 다만 [[논산역]]에서 [[육군훈련소]]는 거리가 있다. 그리고 학령인구 감소와 병력 감축, 사단 자체 훈련소에서 신병교육을 받는 인원으로 인해서 생각보다는 수요가 적다. 실제로 연무대터미널에서 항시 운행되는 버스노선은 서울 노선이 전부다시피 하고 가끔씩 인천, 부천 노선이 생겼다가 곧 사라지는 식이다. 남부지방에서는 해당 지방 병무청에서 아예 전세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도 한다.] 결국 [[국토교통부]]는 서대전역 경유 [[목포역|목포]]/[[광주송정역|광주]]행 KTX 운행계통을 익산 종착으로 단축하여 [[호남고속철도]]와는 별도로 운행하기로 하였다.[[http://m.news.nate.com/view/20150205n64093|#]] 어쨌든 KTX 정차가 줄어듦에 따라 KTX 이용객이 줄어들었다. 용산착발 고속열차 18편이 남아있는 한 이용객은 앞으로도 어느 정도는 있을 듯한데, 개통 후 시간표를 확인해 본 결과 8왕복으로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주말에는 1편성이 추가된다. [[호남고속철도]] 개통 후 나온 승하차 통계에 의하면 서대전역의 위상이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급격히 내려앉진 않았다.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 4,984,609명에서 2015년 4,180,375명으로 줄어들었다. KTX 이용객이 1,823,803명에서 919,209명으로 줄어들었으나 일반열차 이용객, 구체적으로는 새마을호 이용객은 증가하였다. KTX 편성이 칼질당하고 남은 편성의 시간대가 아침/저녁에 몰려있다보니 이용객이 줄어들 수밖에. 아무래도 [[대전광역시|대전]]의 서남부권의 주민들에게는 가장 가까운 기차역이다보니 이용객이 모조리 빠져나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호남선 (서대전, 김제, 장성 경유) KTX 소요시간은 현재 [[ITX-새마을]]보다 더 느리며, 요금도 비싸다. 즉 현재 ITX-새마을을 이용해도 과거의 KTX를 이용해 서대전-호남을 이용할 때와 시간은 별반 차이가 없고, 요금은 더 저렴한 것이다. 물론 서대전 경유 KTX가 [[익산역]]부터 [[호남고속선]]을 이용하여 정읍, 광주송정행 편성이 생긴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호남지역의 역을 경유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호남고속선을 이용하여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KTX 편성을 만들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2016년 12월 9일 [[SRT]]가 개통되면서 서대전역을 경유하여 [[목포역]]과 [[여수엑스포역]]까지 가는 [[KTX]]가 각각 왕복 2회씩 편성되었다. 아침과 오후에 각각 한 편씩 편성되었다. [* 금, 토, 일에 운영하는 4043, 4044 열차를 제외한 목포행 열차의 경우 광주송정역-익산역 이동간 호남고속선이 아닌 호남선을 이용하는 열차이며, 추가로 [[김제역]]과 [[장성역]]에 정차한다. 필요한 경우 익산역에서 KTX로 환승할 경우 더 빠른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 소요시간은 [[목포역|목포]], [[여수엑스포역|여수]] 둘다 2시간 30여 분 정도 걸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