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구(대전광역시) (문단 편집) ==== '''[[월평동(대전)|월평1동, 월평2동, 월평3동]]''' ==== 관할 법정동은 월평동이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 '''월평1동''': 인구는 '''11,261명'''.[*P ] 대전 도심에서 유성으로 가는 만년교 입구 부분으로 여기에 성심병원, [[대전교통공사]],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월평점]], 중고차시장, 패션월드 등 여러 시설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다. 학교는 월평초, [[대전월평중학교|대전월평중]]이 있다. * '''월평2동, 월평3동''': 인구는 '''2동 13,831명, 3동 20,559명'''.[*P] 아파트 단지 밀집 지역으로 둔산신시가지구역이고 동네 분위기도 얼추 비슷하다. 아파트가 진짜 많다. 월평2동의 경우 어느 정도의 술집과 카페들이 있다. [[대전 둔산 선사유적지|둔산선사유적지]] 주변으로 [[롯데시네마 대전둔산]]을 비롯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스타벅스 월평점이 엔제리너스와 카페베네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왔는데, 천하삼분지계가 떠오르듯 잘 버티고 있었으나 엔제리너스가 결국 올리브영으로 바뀌었다. 학교는 2동에 성천초, [[대전남선중학교|대전남선중]]이 있고, 3동에 갑천초, 성룡초, [[대전갑천중학교|대전갑천중]], [[서대전고]]가 있다. [[둔산신도시]] 내에선 신도시 내에서 저렴한 집값을 앞세워 대전의 대표적인 서민 거주지로 활용되고 있다. 월평 2, 3동의 초등학교에서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로 대부분 배정받아서 심각한 [[빈부격차]]를 못 느끼겠지만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는 다른 아파트 학생들과 만나게 된다. 월평2동의 은뜰마을 주공아파트는 가난한 축[* 1,3단지는 영구임대아파트, 2단지는 매매가 가능한 일반 주공 소형아파트다. 2단지의 경우 과거에는 저소득층이 주로 살았으나 지금은 독신 직장인 등 소득보다는 소형평형을 필요로 하는 계층이 주로 산다. ~~그러니 학생들이 얼마 없지~~]에 속하지만 황실타운, 샛별아파트, 백합아파트 등의 31평형 위주 중간급 아파트, 무지개아파트 등 36평 위주 중상위 아파트, 누리아파트, 한아름아파트 등 40평형대 위주 상급아파트가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기 때문에 중/고등학교에서는 빈부격차를 느끼기 쉽다. [[빈부격차]] 때문인지 [[중학교]]같은 경우는 서로 걸어서 2~3분인데 한 곳은 명문 중학교, 한 곳은 그저그런 중학교가 되기도 한다.[* 갑천중학교의 학업 성취도가 주변 남선중이나 월평중보다 뛰어나다.] 그래도 중학교는 문제가 크지 않다. 실제로 학업 성취도도 아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진짜 문제는 초등학교. 성룡초와 성천초는 4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위치해 있는데, 성룡초는 누리, 황실타운, 백합 등 31평형 위주 아파트들로'''만''' 배정되며 성천초는 주공 임대아파트와 한아름, 무궁화 등 대형 평형 아파트가 섞여 배정된다. 이 동네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누리아파트의 학군은 원래 갑천초 혹은 성룡초 였으나 성룡초의 포화로 인해 2001년 한밭대로 건너편의 갈마초를 증축 하여 학군이 조정되었다. 심지어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를 없애고 한밭대로를 건너는 육교까지 설치했었다. 그러나 갈마초등학교는 갈마1동 및 월평1동의 빌라촌 아이들과 같은 학군이었기 때문에 누리아파트가 교육청에 ~~실력행사~~ 폭풍민원 후, 누리아파트의 학구는 갈마초, 성룡초, 갑천초 공동학구로 변경되었고, 기어이 갈마초는 학군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현재 둔산신도시 아파트중 갈마초가 학군인 아파트는 갈마공원 건너편 둔산2동의 파랑새 아파트가 유일하다.] 임대아파트와 함께 성천초에 배정되던 한아름, 무궁화 아파트[* 대형평형 위주의 단지들.] 주민들은 아예 이사가던가 위장전입 등으로 역시 성룡초로 다니고 있다. 그 결과 성룡초는 전교생 1,200명이 넘는 대형 학교가, 성천초는 전교생 160명인 미니 학교가 되었다. 전교생 160명이라면 시골 분교 수준으로 당장 폐교해도 문제 없을 정도의 학생 수이며,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성천초를 폐교하고 그자리에 여고를 신설하자는 '''매우 황당한 공약이 나올 정도다.'''[* 실제로 둔산신도시 구역내에는 공학 2개교, 남고 2개교, 여고 1개교가 있어 성비를 맞추려면 여자고등학교 하나가 더 필요하다.][* [[대전광역시/교육]]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대전의 고등학교는 지금도 과포화 상태라 새로운 고등학교가 생길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거기다가 여학교 같은 단성학교를 매우 싫어하는 대전 교육계의 풍토를 볼 때(1997년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가 마지막) 그냥 고등학교도 아닌 '여자'고등학교가 생길 가능성은 정말 0%. 가뜩이나 지금의 [[유성여고]], [[대전여고]], [[호수돈여고]], [[대전성모여고]], [[청란여고]] 같은 이미 있는 여고도 대학 진학 수준 및 학생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며 욕먹는 판이다. 공립인 대전여고를 자율형공립고로 전환하며 엄청난 예산을 퍼주는 상황에서도 큰 개선이 없으며 나머지 사립고는 공립고처럼 예산도 못 받으니 더욱 엉망이다.] 처음 도시계획에는 고등학교 부지였고 건물도 고등학교로 올렸으나 성룡초의 학생이 과포화되면서 초등학교 신설로 변경되었다.[* 성천초가 생기기 직전 성룡초 학생 수가 한 학급에 60명이 넘었고 학급수는 학년당 평균 12학급이었다. 대충 계산해도 학생 수가 4,000명이 넘었다...] 한편 이러한 갈등, 문제가 [[JTBC]] 뉴스에서 보도되기도 하였다.[* 사실 학생 수 문제는 일부 동네의 문제라고 비웃을 상황이 아니라 대전 전체의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게 서구도 상황이 좋지 않으며 다른 구를 보더라도 1~3학년 전체 학생 수가 147명에 불과한 중구 청란여자중학교와 전체 학생 수가 170명에 불과한 중구 신일여자중학교도 학생 부족으로 폐교 대상 학교에 들어간다. 심지어 [[동명중학교]]라는 중학교는 학년당 인원이 아닌 1~3학년 전교생을 모두 합친 숫자가 118명이다. 만약 이 학교들이 공립이라면 여중인 청란여중/신일여중과 남중인 동명중을 폐교하고 남녀공학 중학교를 하나 개교하면 인원문제는 깔끔하게 해결되겠지만 문제는 세 중학교가 모두 사립이라는 점. 그 외 문화동에 있는 대문중학교도 상황이 자못 심각한데 대문중학교는 부사동 일대보단 그나마 상황이 낫다는 문화동에 소재해 있고 주위에 아파트 단지와 상가들이 제법 들어서 있기는 하지만 문화동, 산성동 일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학교 성적 및 학생 수준이 상당히 떨어지기로 악명 높은 대문중학교를 기피하고 [[대전동산중학교|동산중학교]]/문화여자중학교를 지망하는 경향이 큰데다 신계중학교, [[대전글꽃중학교|글꽃중학교]]가 2006년, 2007년에 나란히 개교하여 이쪽으로도 학생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2000년대 중반만 해도 1,000명이 넘었던 학생 수가 급감하더니 현재는 전체 학생 수 150명대에 학년당 2~3학급의 소규모 학교로 쇠락하여 폐교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게 되었다. 더욱 웃긴 점은 신설여고/동구권은 둘째치고, 지금 서구권에 있는 여고인 둔산여고, 충남여고, 유성여고, 서대전여고 등도 학생 수 감소로 인해 계속 정원도 못채우고 미달나고 심지어 신도시라는 도안신도시 역시 예상보다 적은 학생 수로 당황하고 있는 상황이고 서구 원도심권 중고등학교도 갈수록 인원 채우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교육청도 손 놓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 매년 중고등학교 모집 정원을 줄이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미달 나는 학교가 심심찮게 생기고 있다.] [[http://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112060303|##]] 재밌는 건 이러한 기현상은 1995년 성천초가 생기면서부터 생겨 20년이 넘게 흐른 현재까지 이어지는 전통이다. 당시 성천초가 개교하면서 학기 중(!)에 성룡초 학생을 뚝 잘라(주공아파트 학생들) 성천초로 강제 전학시켰는데 등교거부 시도와 학교현관 점거 등 주공아파트 학부모들 반발이 심했다. 그도 그럴것이 원래 성룡초 첫 입학 학생들은 월평동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주공아파트 학생들이었다. 먼저 터잡았는데 쫓겨는 형국인지라.. 아무튼 강제분리라는 강수를 썼음에도 한아름, 무궁화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꾸준히 전학오는 등 쏠림현상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