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버스/현황 (문단 편집) === 2017년 4월 === ToG 초기 메타가 어그로 네크로와 램프 드래곤으로 양분됐다는 사실은 뭇 플레이어들의 고민을 깊어지게 하는 결정적인 요소인데, 저 두 덱의 성향이 완전히 달라서, 두 덱 중 한 덱에게 강한 덱은 만들기 쉽지만 두 덱을 모두 카운터치는 덱을 만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그로 네크로를 카운터치기 위해 어그로를 잡는 카드를 넣자니 후반이 강한 램프 드래곤에게 힘을 못 쓰고, 램프 드래곤에 대응하기 위해 초중반을 잡는 덱을 만들자니 전개력 면에서 압도적인 어그로 네크로에게 이기기가 힘들다. 실제로 2017년 4월 1주차 Shadowlog 통계를 보면 어그로 네크로와 램프 드래곤, 두 덱 상대로 모두 대등한 승부(상대승률 50% ±1% 정도인 경우)를 펼칠 수 있는 덱은 질주 비숍, 이지스 비숍, 백은 엘프 정도다. 비숍 덱들은 초반엔 어그로 네크로의 계속되는 스켈레톤 소환과 램프 드래곤의 부스트 요원인 아이라를 소멸로 막음과 동시에 중~후반에 이지스+힘겨루기나 필드전개 후 어둠의 잔 다르크 소환 등 승부수를 던져 두 덱을 때려잡을 힘이 있기 때문이고, 백은 엘프는 엘프 퀸과 에린 등 우수한 회복요원들의 등장 덕에 약점으로 꼽히는 구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미드레인지 네크로'''[* RoB 환경의 미드레인지 네크로와 판이하게 다르며, 네프티스 네크로에서 네프티스, 모르데카이가 파리대왕, 그림니르 등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쉽다. 실제로도 유언과 우르드를 주축으로 운영하며, 비숍의 소멸에 약하지만 역으로 테미스의 심판을 유도하고도 필드가 남는다는 점에서 비숍을 상대로도 이전처럼 크게 밀리지 않는다.] 또한 도로시 템포 위치를 상대로도 전개력에서 압살할 정도로 변화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shadowlog 기준 첫 통계에서 오히려 어그로 네크로의 승률을 뛰어넘고 있다. 어그로 네크로 57%, 미드레인지 네크로 57.8%] 드래곤의 번개광선 - 그림니르 콤보에 뭘 깔건 모두 지워지며 결국 우로보로스에 대응할 수 없기에 드래곤을 상대로 초반에 우위를 잡지 않는 이상 후반까지 가면 거의 밀리는 편이다.[* 미드레인지 네크로와 사하램프 드래곤의 대결은 보통 초반에 미드레인지 네크로가 드래곤의 체력을 얼마나 갉아먹느냐에 따라 미드레인지 네크로의 10코스트 그림니르 피니시의 가능성이 달라진다. 하지만 파리대왕과 죽음의 축복 좀비들은 역으로 드래곤의 그림니르에 전부 사라진다. 미드레인지 네크로는 피니시로 그림니르만 믿기에는 드래곤의 회복 수단이 너무나도 많기에 민트와 포악한 사룡을 극소수 추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조건 걸림돌이 크고 다른 덱을 상대로 패가 말릴 가능성이 있어 어느 정도의 리스크가 있다.] [* 우로보로스의 체력이 지나치게 낮아 패로 쉽게 돌아가는 것도 하나의 큰 이유다.] '''컨트롤 뱀파이어'''의 경우 블러드문과 벨페고르의 시너지를 통해 칠흑의 계약을 생략하는 쪽으로 메타가 변화했으며[* 일반적인 컨트롤 뱀파이어 한정. 블러드 메리를 이용하는 덱에서는 칠흑의 계약이 여전히 주요 카드 중 하나다.], 바포메트는 폭풍의 뱀 혹은 유혹하는 뱀파이어를 서치하며 상황에 따라 다른 대응을 보여주게 되었다. '''세라프 비숍'''은 환경이 달라져서 이전보다 더욱 강해진 어그로네크로가 활개치는 데다가 수룡신의 무녀,우로보르,번개광선등의 사기카드를 잔뜩받은 드래곤이 주류가 됨에 따라 운용은 더더욱 힘들어졌고 유저의 수 또한 많이 줄어들었다. 아이기스라는 새로운 피니시 카드가 생긴 '''에이라-컨트롤 비숍'''은 RoB 환경에서 어그로/미드레인지/컨트롤 어느 덱을 상대로건 승률이 바닥을 기던 것이 ToG에 넘어와서는 강세이자 메타덱인 어그로네크로와 드래곤에게 어느정도 선방을 날리며 나름대로의 입지를 구축중이다. '''컨트롤 엘프'''는 얼음수정족 에린과 정글의 수호자를 통한 컨트롤이 가능해져 이전과 다른 양상의 전개가 가능해졌다.[* 컨트롤 엘프라는 단어에서 느낄 수 있겠지만 정글 수호자도 '''수비용으로 사용하는 상황이 많다.''' 기본적으로 엘프는 미드레인지 덱들을 상대로 전개력에서 압도당하기에 리노세우스도 수비용으로 꺼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번 덱에서는 처형을 넣는 유저가 많아진만큼 '''컨트롤 로얄''' 유저들은 롤랑 이후 듀란달이 제거당하지 않기 위해 기존에 묻혀버렸던 레오니다스를 다시 활용하게 되었지만, ToG 해금 직후 가웨인의 버그로 인한 사용 금지 조치로 아직은 로얄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가웨인이 사용 금지 조치된 상태에서도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티어 2에 미드레인지 로얄이 단독으로 올라와 있다. 그것이 기존의 알베르 로얄을 말하는 것인지 혹은 루미나스 마법사나 함장 발프리트를 통한 전개력을 가진 로얄을 말하는 것인지 정확한 구분은 불가능하다. --알베르 로얄은 메이드장 서치가 들어가고, 미드레인지 로얄은 3장의 알베르와 다른 37장의 카드뭉치로 게임하는 것이다.-- 하지만 가웨인 없이도 티어 2에 올라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로얄의 잠재력과 강력함이 보여진 것이라고 평가되기도 한다.] '''잠복 로얄'''은 새로운 테크가 생겼는데, 그 루트는 이하와 같다. > * 1 코스트 > '''최전선'''[* 그냥 신속의 쌍검사나 타지를 내는 경우도 많다.] > * 2 코스트 > 운명의 샘 > * 3 코스트 > 방랑 개구리 > * 4 코스트 > 순백의 기사단장 > * 5 코스트 > '''회오리 칼날''' 선공일 적에는 논-타겟 효과로 개구리를 잡지 않는 이상 거의 무적의 위용을 보여주며, 1턴에 나오면 게임이 터지는 카드 '''최전선'''과, 강화된 개구리로 상대의 필드를 말끔히 청소하여 상대의 우위를 완벽히 제거 혹은 자신의 우위를 굳히기 위한 '''회오리 칼날''' 덕분에 개구리가 빠르게 제거되지 않는다면 상대에게 치명적인 대미지를 빠른 타이밍에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빠른 타이밍에 끝내는 덱이라서[* 보통 '''6턴'''에 킬칵을 내며, 웬만한 어그로 덱들을 상대로도 선공을 잡으면 거의 승리를 잡을 정도다. 미드레인지 계열 덱들은 체력이 높은 추종자를 내도 회오리칼날에 쓸리기 때문에 개구리를 잡지 않는 이상 명치 달리기 속도에서 이길 수 없다.] 선공일 때가 압도적으로 강하기에 선후공의 격차 문제가 또다시 대두될 수도 있다. '''비술 위치'''는 역시나 축복받은 골렘을 진화시켜도 3번을 쓸 곳은 상대 리더밖에 없고, 설령 상대 추종자에 사용한다 한들 전개력에서 완벽히 압살당하기에 수비적인 카드가 추가되지 않고 피니시 카드가 나약한 서러움을 여실히 겪고 있다. 축복받은 골렘을 활용하기 위해 인장을 통해 강화되는 카드 혹은 저코스트에서도 싸움이 되는 카드 -- 그리고 레비--들을 추가해보고 있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 사실 초반 약 3턴까지는 인장을 까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 비술 위치의 클래스 특성이며, 따라서 초중반 전개력에서 압도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다르게 말하자면 개발진이 비술 위치의 클래스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이를 무시하고 '''이중인격 마녀 레미라미를 제외하고 축복받은 골렘으로 채운 사람들은''' 질주에 명치를 그대로 열어주거나 아니면 인장이 부족하여 전개력에서도 압살당하는 일이 너무나도 흔하게 일어난다. 심지어는 상성에서 우위에 있다는 네크로맨서를 상대로도 파리대왕과 카무라 그리고 리치, 좀비들이 계속해서 전개된다면 인장 관리를 잘 해서 변성술과 금지된 파쇄의 주문을 계속해서 사용함에도 버티기가 불가능하며, 피니시는 커녕 힘싸움을 반복하다가 압도적으로 밀리게 된다. 또한 그림니르가 고평가를 받으며 많은 덱에서 채용되고있다. 그림니르는 어그로 덱의 방어를 위해서는 3코스트 2/3 수호라는 매우 훌륭한 스탯을 자랑하며, 강화 효과로 사용하면 환상적인 필드 정리기 겸 '''피니시 카드'''가 되는 만능 유틸형 카드이기에 제우스 등 후반 전용의 다른 카드가 대체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추종자들의 체력이 낮은 엘프, 네크로맨서, 뱀파이어의 경우 후반까지 간다면 역그림니르를 사용함에도 필드가 정리되며 명치까지 같이 털리는 암울한 상황을 맞고 있다. 이외에는 기존 카드였던 봉황의 정원도 버그가 발생하여 사용이 금지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당분간은 정원 드래곤을 볼 일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2017년 4월 3일 오후 원탁의 기사 가웨인의 버그가 수정되어 해금되었다. 봉황의 정원은 아직 미정. ToG 4월 1주차 네크로맨서 클래스가 어그로/미드레인지의 화력을 바탕으로 [[http://shadowlog.com/s/trend/|55.6%]]라는 극악한 승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OTK 콤보 엘프 또한 클래스 자체의 안정성이 더해져 [[http://shadowlog.com/s/trend/2017/13/0/12|55%]]를 넘기는 승률을 구가하고 있다. 이외에는 또다른 상향을 받은 박쥐 뱀파이어의 54.7%, 클래스 자체의 안정성이 강화된 페이스 드래곤 57.1%, 기존부터 강력했던 페이스 로얄의 55.6% 어둠의 잔 다르크라는 변수가 추가된 질주 비숍도 52%를 가뿐히 넘기는 등 어그로 덱들의 강력함이 훨씬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램프 드래곤과 컨트롤 비숍을 제외한 모든 컨트롤 계열 덱들이 사망 선고를 받게 되었다.''' 바야흐로 '''대 명치시대 시즌 2'''가 열렸다.(...) 특히 콤보 엘프와 콤보 네크로(54%), 질주 램프 드래곤('''60% 이상''') 등 OTK 덱들의 가치와 승률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문제는 사룡으로 피니시를 넣는다면 모두 콤보 네크로로 집계될 가능성이 있으며 따라서 미드레인지 네크로의 승률이 조금 내려간 것도 감안해야 한다. '''그런데도 미드레인지 네크로의 승률은 57%를 넘긴다.''' 질주 램프 드래곤 또한 그림니르 등으로 피니시가 이루어지거나 질주 추종자가 나오지 않으면 이 또한 질주 램프로 집계되지 않음에도 '''승률이 60%를 넘긴다.'''[* 램프 드래곤은 PP부스트로 그림니르를 빠르게 꺼낼 수 있기에 그림니르가 가장 많이 나오는 클래스이다. 반대로 질주 카드를 꺼내지 못하고 램프에 실패해서 나가게 되면 일반적인 램프 드래곤으로 집계되기에 서로 상쇄되어 표기될 가능성도 있다. 그림니르/램프 실패 둘 중 어느 쪽의 수치가 높건 현재 램프 드래곤의 승률을 감안한다면 질주 램프의 현재의 승률은 확실히 지나치게 높은 것이 맞다.]이것이 말하는 의미는 통계의 오류를 감안한다면 오히려 현재 강세를 보이는 몇몇 덱들이 실제 통계보다 훨씬 강력한, 밸런스 붕괴 수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RoB 환경에서의 최강 덱이었던 도로시 템포 위치는 ToG에 넘어와서는 카운터인 사하퀴엘 드래곤의 완벽한 상승과 미드레인지 네크로에게 전개력에서 역으로 압살당하게 됨에 따라 대다수가 초월 위치로 변경했으나 이러한 어그로 덱들의 흐름으로 초월 위치의 승률은 RoB 시절보다 오히려 2%나 낮아졌고, 비술 위치 또한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고 40%의 승률로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이다. 확팩에 대한 평은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편이다. [[하스스톤|옆 동네]]의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망한 이전 확팩]]과 비교될 정도. 특히 드래곤, 어그로 네크로맨서 위주의 메타를 보고 있자면 리노덱, 해적전사로 양분됐던 가젯잔 메타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다. 옆 동네가 [[운고로를 향한 여정|새로운 확팩]]의 출시로 인해 직업의 다양성이 늘어나고 어느 정도 활기를 되찾은 것과 대조된다. 가젯잔의 몇몇 덱들 위주로만 돌아가는 메타에 질려 섀도우버스로 넘어갔던 사람들은 가젯잔과 비슷하게 변한 환경 때문에 낙담하고 있는 중이다. 다시 하스스톤으로 돌아가버리는 사람들도 나올 정도. 4월 중순에는 완전히 네크로 vs 드래곤 싸움으로 굳어졌다. 두 직업 선택률이 50%를 넘었고 직업승률이 50%를 넘는 덱도 오직 저 두 덱뿐이다. 네크로와 드래곤 이외의 직업은 사용하는 것 자체가 예능이 되어버린 상태. 섀도우버스 대회에서도 1~2위를 드래곤과 네크로가 항상 차지하며 대회에서도 두 직업 외에는 거의 나오지도 않는 상황. 그나마 네크로와 드래곤 상대로 후반까지 끌고 갈 수 있는 비숍이 픽률 3위지만 승률은 뒤에서 2번째일 정도로 처참하다.[* 비숍은 네크로와 드래곤을 제외한 다른 직업을 상대로는 유례없는 최악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비숍이 승률 꼴찌가 아닌 이유가 사실상 그나마 비숍이 해볼만한 네크로와 드래곤이 최강 진영으로 군림했기 때문인데, 그 둘을 상대하더라도 승률이 50퍼센트를 넘지 않는다. 여타 진영을 상대로는 38~42퍼센트라는 미친 승률을 기록중. 즉 현재 승률 꼴찌인 위치에게도 진다. 뱀파이어는 저 두 직업외에 직업을 사냥하고 다니며 로얄은 개구리를 필두로 드래곤을 사냥하고 네크에 사냥당하고 있다. 엘프는 저조한 픽률과는 다르게 그래도 3~4위 승률을 기록하며 장인들만 하는 직업임을 다시 증명하는 중이며 직전 확장팩 채용률 1위에 달하던 위치는 채용률 꼴지, 승률도 40~41%라는 압도적인 고인 직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유저들은 사실상 직업이 2개일 뿐이라고 조롱하고 있는 수준. 어그로/미드레인지 네크로와 램프 드래곤 전반을 제외하고 승률이 50%는 커녕 45%를 안정적으로 넘는 덱도 고작 2~3개일 정도로 심각한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고 있다. 많은 유저들이 실망해 떠나거나 밸런스 패치 때까지 로그인만 하겠다며 떠나고 있는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