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샷건(신조어) (문단 편집) == 주의사항 == 방송에서야 스트리머가 샷건을 치면 [[시청자]]들은 재밌어하지만, 현실에서는 당연히 [[영 좋지 않다|영 좋지 않은]] 행동이다. [[게임]]하다 안 되면 화날 순 있겠지만, 그렇다고 아무리 화가 난다 한들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면 뒷감당은 본인의 몫이 되고, 애초에 주변 인물들이 그런 모습을 본다면 결코 좋은 시선으로 볼리가 없다. 그렇기에 무조건 참아야 하는 게 현실. 기왕 샷건을 칠 거라면 개인방송처럼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자신의 [[키보드]]를 두들기는 게 그나마 [[민폐]]가 되지 않는 일이다.[* 다만 자신의 키보드를 망가뜨렸을 때 자신이 겜방송을 다시 하거나 컴퓨터를 쓰기 위해서는 다시 키보드를 사야 한다.] 이러한 감정 폭발을 다른 사람이 있는 공공장소에서 일으키면 그때부터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일례로 [[PC방]]과 [[오락실]]에서 샷건을 종종 목격할 수 있는데, '''소음과 진동으로 민폐가 되는 건 기본에다가 집에 있는 물건이 아니므로 [[손괴|남의 물건을 박살]]내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만일 망가지기라도 한다면 [[손괴|재물손괴죄]]에 해당될 수 있다.''' 또한 재물손괴죄를 피하더라도 '''민사상 [[불법행위]]에 해당하게 되어 키보드 값/기계 값을 변상해야 한다'''. 더구나 요즘 PC방의 키보드는 [[멤브레인 키보드|멤브레인]]보다 고가들인 [[기계식 키보드|기계식]], [[플런저 키보드|플런저]], [[광축 키보드|광축]] 등을 놓는 곳들이 많아져서 잘못 두들기면 [[지갑]]에도 큰 타격이 간다. 당장은 망가지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키보드는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충격에 약한 물건이며, 충격은 누적이 되기 때문에 사장님과 직원들 입장에서는 정말 혐오해 마지 않는 정신나간 짓거리다. 굳이 사장님과 직원 선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있는 다른 손님들에게 엄청난 민폐가 되고 심하면 샷건을 친 당사자가 다른 손님에게 린치를 당해 작살나고, 안그래도 벼르고 있던 사장에게 영구출입금지를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제정신이 박혀 있다면 이런 공공장소에서 샷건을 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올 정도로 크게 번진 PC방 내 폭력 사건은 이런 샷건을 듣다 못한 다른 사람이 당사자에게 항의했다가 마찬가지로 빡돌아서 쌈박질로 번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프리카TV]]에서 샷건을 금지시켰을 때 [[술]]/[[담배]]도 아니고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니냐며 볼멘소리가 많았지만, PC방과 오락실에서 샷건을 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학생들임을 생각해 보면 [[의정부 중학생 노인 폭행 사건|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여주 고등학생 노인 폭행 사건|얘기가 나올 만하다.]] BJ들도 절대다수가 방송을 위해 컨셉 삼아 샷건을 치는 것이니만큼 곧이곧대로 따라하는 것은 금물이다. 또한 공공장소가 아니라 개인적 장소에서, 개인의 물품으로 행한다 해도 문제가 되는 것이 감정을 해소하는 대가로 내려친 주변기기의 파손 문제는 오롯히 소유자 본인의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샷건의 주 희생양인 키보드나 그 외 전자기기들은 생각보다 내구도가 약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이성을 잃은 인간이 수차례 내려치는 주먹질과 투척을 버틸 정도로 강하진 않다.'''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저런 기능이 추가된 전자기기는 비교적 구조가 단순한 구세대 기기보다 상대적으로 내구도가 떨어지는 편이기에 더더욱. 특히나 모니터 액정의 경우 세대를 거칠수록 더욱 얇고 정교해지는 추세이기에 패드나 마우스 같이 별로 무겁지 않는 물체를 가볍게 던진다 해도 쉽게 파손될 수 있다. 특히나 데스크톱 본체를 책상위나 책상이랑 연결된 곳에 사용할 경우, 직접적인 충격이 아닌 책상에 가해지는 충격의 진동만으로도 망가질 수 있을 정도로 컴퓨터라는 것은 엄청 연약하다.[[https://youtu.be/z9bFlHzSJA8|#]] 컴퓨터에는 보이지도 않는 수많은 포트와 핀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작동하며 그중 하나라도 틀어지거나 하면 바로 오작동을 일으키는데. 과거의 컴퓨터들은 무식하게 크고 무겁고 단단해서 비교적 위험이 적었으나,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점 섬세해지고 복잡해지고 작아진 부품들이 많아지고 케이스도 내구성보다는 심미성에 초점을 둔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어 위험성이 더욱 커졌다. 특히나 램이나 그래픽카드는 작동중에 살짝만 만져도 멈출 정도로 민감한데 충격파의 진동에는 말할것도 없다. 단순히 접촉불량이 생긴것이라면 다행이지만 만일 운이 안좋다면 저장장치의 데이터들이 날라가거나, 심할경우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심지어는 CPU가 죽어버릴 수도 있다. 특히 무엇보다 노트북은 가장 조심해야 한다. 컴퓨터 본체와 따로 따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노트북 키보드에 잘못 샷건을 치면 수리비들이 깨지거나 노트북을 새로 장만해야 한다. '''노트북 키보드에 샷건을 치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데스크탑]]은 키보드가 본체와 분리되어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그냥 키보드만 박살나고 끝이지만, 이와 달리 [[노트북]]의 내장 키보드는 아래에 노트북의 모든 핵심 부품들이 밀집되어 있고, 특히 노트북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내장하고 있는 경우 작동 중 이동이나 키보드 입력 등으로 발생하는 진동, 심지어는 잘못된 사용 각도만으로도 HDD에 영 안 좋은 영항을 미치는 마당에 빡돈다고 샷건을 쳤다간 영영 되돌릴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노트북의 경우 내부 부품들의 집적도가 워낙 높고 민감해서 직접 샷건을 친 경우가 아니라 노트북 옆의 책상 빈 공간에 샷건을 쳤는데도 SSD가 고장난 사례도 있다. 노트북 키보드를 오래 사용해도 [[HDD]]가 마모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 샷건을 친다면 한 방이다.] 노트북인데 굳이 샷건을 치고 싶다면 데스크탑처럼 외장 키보드를 꼽고 해야 컴퓨터가 산다. 이렇게 샷건으로 파손된 기기는 소유자의 의미없는 지출들만 늘려버릴 수 있다. 키보드만 해도 [[기계식 키보드]]는 보급형도 최소 2만원대, 쓸만한 것들은 4~5만원대부터 시작되며 [[커세어]]나 [[RAZER|레이저]], 혹은 [[체리(기업)|체리]] 스위치를 탑재한 고가의 키보드들은 최소 10만원에 플래그쉽 모델들은 30만원도 가볍게 넘어간다. 만일 본인이 사용하는 키보드가 [[커스텀 키보드]]이거나 같은 가격에 컴퓨터를 살 수 있는 초고가의 키보드라면 더더욱 피해가 심해진다. [[마우스(입력장치)|마우스]]의 경우도 평범한 사무용 마우스일 경우에는 그나마 괜찮지만 쓸만한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키보드와 비슷하게 2만원대 부터 시작하며 비싼것은 20만원대까지도 가버린다. 또한 콘솔 게임을 하면서 사용할 [[게임패드]]를 예로 들자면 현 세대 게임기의 컨트롤러 가격은 어지간한 게임 타이틀과 차이가 없을[*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의 경우 6만원을 그냥 넘어가며 에디션 같은 경우는 7만원이 넘는다.] 정도며 파손 후 수리 비용도 만만치 않다. 더 나아가 상기한 모니터 액정이나 노트북 같이 보다 정교한 기기의 경우엔 파손 정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수리비용보다 순정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더 나은 경우도 존재한다. 그러니 샷건을 치기 전에 눈에 보이는 기기나 손에 잡히는 것들의 함부로 던지지 말고 진정시키고 가격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며 내면의 평화를 찾고, 정 분노를 견딜 수 없다면 배게나 쿠션을 대신 치며 울분을 해소하는 습관을 기르자. 추가적으로 손가락이나 손목 뼈와 손목인대에 손상이 가는 행위임으로 화난다고 무조건 샷건치지 말자. 한순간의 행동으로 병원비도 그렇지만 최악의 경우 깁스를 해야하는 상황이 오므로 최대한 화를 가라앉히자.[* 팔 깁스보다 제일 불편한게 바로 손목이나 손가락이다. 팔 깁스는 손가락은 그나마 움직일 수 있지만 손가락이 부러지면 만지지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