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프트(기업) (문단 편집) ==== 2010년대 ==== 2010년에는 [[애니플렉스]]의 프로듀서, 이와카미와 다시 만나 [[마법소녀물]], 그것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를 공개했다.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2011년 초두에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우로부치 겐]]이 [[트위터]]에서 고백한 것을 보면 고질적인 문제인 빠듯한 작업은 여전한 듯.[* 아는 사람만 아는 이야기지만 마마마 11화의 경우 국내에서 하청을 맡아 이미 3월 11일 이전에 하청 분량이 넘어가 있었다(즉 이미 마마마 설정/결말은 일부인에 한해서 국내에 풀려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청업체에서 넘길 때 '나데코 스네이크의 재림이 올지도 모른다'는 귓말까지 들었다고 하며 [[동일본 대지진]]과 맞물려 샤프트 본사에 별 타격도 없었는데도 방영을 미룬 이유도 (물론 지진 때문이라고 해명하긴 했지만) 이와 어느 정도 맞물려 있다고 한다. 액션 파트 작화만 샤프트에서 직접 맡았기 때문에 미완성인 나데코 스네이크가 예시로 언급될 부분이라면 그 부분밖에 없다. 덤으로 국내 하청의 주요 업무는 레이아웃쪽인 듯하니 연출부에 한국 인력의 손길이 갔다고 생각해도 될 듯하다. 어쨌거나 여러모로 빡빡한 스케줄인 것은 이 에피소드만 봐도 알 수 있다.] 2012년에는 평소처럼 매 시즌마다 TV시리즈를 내놓고 있지는 않지만, 이때 개봉했어야 했던 [[키즈모노가타리]]는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덕에 연기되어 버렸다. 샤프트의 2012년 첫작품인 [[니세모노가타리]]는 초동 57000장, 최종 64000장을 팔아제끼며 2012년에 나온 모든 작품 중 판매순위가 1위를 기록하면서 4년동안 3번의 연간판매량 1위를 기록한 위업을 세웠다. 더불어 2012년 마지막은 [[네코모노가타리 (흑)]]으로 장식하게 된다. 2013년엔 [[사사미양@노력하지않아/애니메이션|사사미양@노력하지않아]] 같은 샤프트 스타일이 걸맞을 것으로 보이는 작품으로 1분기를 시작. 한편으로는 2013년 3월 출시 예정인 게임 [[Fate/EXTRA CCC]]의 오프닝을 맡았다. [[모노가타리 시리즈 세컨드 시즌]]를 마침과 함께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로 당시 역대 심야 애니메이션 극장판 수익 1위였던 [[케이온(영화)|더 무비 케이온]] 마저 넘어서는 대박을 터트림으로서 포스트 가이낙스급 영향력을 다시 증명했다. 하지만 키즈모노가타리는 또 감감 무소식... 2014년엔 팬들이 많기로 유명한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애니메이션판 [[메카쿠시티 액터즈]]와 화제작인 [[니세코이]]의 [[니세코이/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 막장 스케줄로 인한 퀄리티 조정 문제가 '''또다시''' 크리티컬로 터지며 샤프트의 고질적인 문제를 보여주게 되었다. 스토리 기승전결을 무시하고 저퀄 작화까지 터졌는데도 불구하고 메카엑의 판매량 자체는 니세코이보다 성공적이라는것이 아이러니하디만, 카게로우 프로젝트 골수팬이 많아 상당한 기대작이었음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 어찌됐든 니세코이는 평-판매량 모두 준수했고, 메카엑은 평은 바닥에 쳐박히고 판매량도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그래도 꽤 팔았다. 메카엑 때문에 기업이미지가 추락한 가운데 원래는 니세코이 종영 이후 바로 방영예정이었던 [[하나모노가타리]]까지 방영을 미루는 추태를 보이면서 팬들을 실망시켰다. 다행히 연말에 일격 방영한 [[츠키모노가타리]]에서 좋은 퀄리티의 작화를 선보이면서 체면치레를 하긴 했다. 2015년엔 이야기 시리즈, 히다마리 스케치와 마마마를 제외하면 그럴듯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마마마 같이 오리지널로 대성공을 거둘 수 있는 작품을 다시 만드는 것은 쉽지 않고, 원작이 있는 작품에 샤프트만의 제작 능력으로 완성도와 흥행을 잡는 작품도 상당기간 보이지 않았다. 절망선생, 니세코이처럼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준 작품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니 기우일 수도 있다. 물론 니세코이 2기는 1기에 비해 혹평을 받으며 판매량이 떨어졌으니 여러모로 제작사가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2016년에는 감감무소식이던 [[키즈모노가타리]]가 드디어 극장 개봉을 하였다. 3부작으로 나누어서 1부 철혈편은 1월, 2부 열혈편은 8월에 개봉한다. 3부 냉혈편은 내년 초 개봉으로 예상된다. 한편 10월에 방영하는 [[3월의 라이온/애니메이션|3월의 라이온]] 제작을 맡게 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 그래도 의외로(?) 3월의 라이온은 일단 방영 초까지는 잘 만들었다는 평을 받는 중. 2쿨까지 방영된 뒤에도 약간의 작붕을 제외하면 그렇다 할 문제를 보이지 않았다. 연출도 [[니세코이/애니메이션|니세코이]], [[모노가타리 시리즈]]에 자주 썼던 반짝이 연출, 인물의 턱을 위에서 보는 구도로 전환하기 등과 같은 연출이 쓰이지 않았다.[* 다만 어디까지 많이 덜할 뿐이지 샤프트의 색은 남아있다.] 2017년 4분기에는 2기 방영을 시작했다. 작화도 그대로 양호함을 유지 중. 키즈모노가타리가 드디어 [[베이퍼웨어]] 신세를 탈출했다곤 하지만, 대신 그자리에 [[마마마 신작]]이 들어가게 되었다. 반역의 이야기 이후 3년 동안 후속작 소식이 없다가 마도가타리 전을 통해 후속작 제작 자체는 결정했음에도 아직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다. 3월의 라이온이 2쿨이고 내년에도 키즈모노가타리 3부 냉혈편과 [[오와리모노가타리]] 하편의 제작, 그리고 2018년에도 3월의 라이온 2기와 [[Fate/EXTRA Last Encore]]가 방영되면서 마마마 신작 소식은 빨라야 2018년 중하순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와리모노가타리와 3월의 라이온은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으나, 제작 발표를 2년 전에 선언했던 라스트 앙코르는 처참한 작화/액션은 물론이고 나스의 각본까지 난해하며 구성도 별로라 페이트 팬들에게 상당한 실망을 안겨주었다. 2010년대 말부터 샤프트에 직면한 문제는 대량 인재 유출이다. 그동안 샤프트를 지탱하던 작화와 연출, 특히 작화 쪽의 많은 스태프들이 [[프리랜서]] 선언을 하거나 타 회사(주로 [[david production]])로 이적했다. 사내 [[프로듀서]]와 심지어는 [[촬영]] 인력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샤프트 애니메이션의 작화 질이 이 시기부터 급격히 떨어진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 시기엔 촬영도 외주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서 영상미도 별로였고, 샤프트 팬 사이에선 2016년부터 2018년은 샤프트의 암흑기라고 불린다. 앞으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고 후진을 육성하는가가 이 회사의 관건이라 하겠다. [[Sakugabooru]]의 운영자이자 작화, 연출 평론가인 kVin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최근 몇 년간 인재 유출로 샤프트는 최악이었고, 이에 대해 이들을 회사 밖으로 내몬 건 샤프트의 환경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2018년을 기점으로 약 2년을 공백기로 둔 샤프트는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애니메이션 1기)|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에서 특정 화수의 파트별로 신인 감독을 배치하거나, 예전부터 샤프트를 지탱하던 [[신보 아키유키]]만의 체제로 이어가는 것이 아닌 과거 가이낙스×샤프트 체제 시절 협력했던 [[사에키 쇼지]]를 감독으로 섭외하고, 작화에 조예가 깊은 [[교토 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Do]] 출신 신인 [[나가하라 케이타]]를 부감독으로 내세우는 등 후진을 양성하기 위한 여러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