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활권 (문단 편집) === 중간 단위의 생활권 (중생활권) === 중간 단위의 생활권은 '''중고교 학군[* 초등학교 학군은 소생활권 단위로 나누어져있다.], 오락시설, 하위 상권[* 대표적으로 생필품 구매행위(속칭 일상적 장 보기)]''' 등을 같이하는 지역단위를 말한다. [[벼룩시장(신문)|벼룩시장]]이나 [[교차로(신문)|교차로]]와 같은 생활정보지에서 묶는 지역 단위도 중생활권이 기준이다. 민간 동호회 지부라든지 육아카페 등에서도 묶는 지역단위가 이쪽인 경우가 많다. (예: [[http://cafe.naver.com/happymom7979|안양군포의왕맘 카페]], [[http://cafe.naver.com/townmoim|구로금천광명맘 카페]], [[https://cafe.naver.com/kj0718|양주동두천의정부맘 카페]]) 이를 적용하자면 촌락 지역에서는 군 1개 규모의 범위가 중생활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외곽 읍면 주민들이 생필품을 살 때 군의 중심지인 [[읍내]]에 와서 사고, 외곽 읍면의 학생들도 읍내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경우가 많으니. '''구한말까지의 '고을'들의 범위는 오늘날까지도 중생활권의 기본 뼈대가 되고 있다.''' 주민들이 '내 고장'(나와바리)이라고 인식하는 최대의 지역단위인 셈. 물론 [[부군면 통폐합]]에 따라 폐지된 고을들은 그 중심지가 몰락하여 통합군에 종속된 경우가 많으나[* [[화순군]]의 경우를 예로 들어, 부군면 통폐합 때 화순·동복·능주 세 군이 통합되고 통합군의 중심지가 화순으로 정해지면서 동복과 능주의 고을 중심지 기능이 상실되고 화순에 종속되었다.], 폐지된 고을 지역에도 중심지 기능이 살아남거나 도시화로 그 기능이 부활한 경우(구 시흥군)는 생활권이 갈리게 된다. 주로 옛 고을의 경계가 그대로 생활권 경계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변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보성군]]은 국권침탈기에 보성군에 [[낙안군]] 일부가 편입되고 통합군의 중심지가 [[보성읍]]으로 정해졌지만, 편입된 옛 낙안군에 속하던 지역인 [[벌교읍]]에 중심지 기능이 생기고 보성읍보다 더 크게 성장하면서 옛 낙안군 지역의 독자 생활권이 유지되었다. 또한 원래부터 보성이었던 조성면과 고흥군의 동강면, 대서면을 벌교 생활권으로 두게 되었다. 또 다른 예로 [[괴산군]]은 부군면 통폐합 때 괴산·연풍·청안 세 군이 통합되고 통합군의 중심지가 괴산읍으로 정해졌지만, 옛 청안군에 속하던 지역인 증평읍에 중심지 기능이 생기면서 옛 청안군 지역의 독자 생활권이 유지되었다.(연풍은 몰락하여 생활권이 괴산에 종속되었다.) 심지어 청안과 괴산·연풍 지역의 생활권 괴리는 너무나도 심각해서, 아직 반쪽짜리이긴 하지만 청안군의 명맥을 잇는 [[증평군]]이 분리되기까지 했다. 증평군에서는 증평읍은 특히나 청주생활권에 속하기도 한다. [[신도시]]가 건설된 이후에 생활권의 분절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성남시]]의 [[분당구]], [[고양시]]의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화성시]]의 [[화성시청/동탄출장소|동탄출장소]] 관할지역의 예가 있다. 이 범주까지는 생활권 형성에 지리(대표적으로 산맥 및 하천)[* 생활권 분절의 효과는 산맥이 하천을 압도한다. 하천이 한강 수준이 아닌 이상 생활권 분절효과, 특히 근대적인 [[교량]]이 건설 가능한 현대에는 상당히 약한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산맥도 [[터널]]을 통해 통과할 수 있게 되면서 생활권 분절효과가 약해졌다.[* 다만 바다의 경우 21세기 현재까지도 영향을 크게 받기도 한다.] ]와 역사성이라는 제약을 많이 받는다.[* 동일 행정구역인데도 권역별로 따로 노는 동네의 대표적인 예로 [[시흥시]]가 있다.] 다만 [[강남구]]·[[서초구]][* 일제강점기에도 광주군 언주면(현 강남구) 주민들이 시흥군 신동면(현 서초구)에 병합하는 안을 의결한 적이 있었을 정도.], [[안양시|안양]]권의 [[의왕시]] 등의 경우와 같이 근대화·도시화 이전의 행정구역만 갈라져있지 지리적으로는 분절성이 약한 경우는 도시화의 진척에 따라 동일생활권으로 통합, 편입되는 경우도 있다. 서울 [[영등포]]권·경기 [[광명시]][* [[행정구역 개편/수도권/서울개편론/광명시 서울 편입]] 항목 참조], 경기 [[수원시]]·[[화성시]]·[[오산시]], 경기 [[의정부시]]·[[양주시]]·[[동두천시]], 경기 [[안양시]]·[[군포시]]·[[의왕시]]·[[과천시]][* 과천시는 좀 애매한 부분이 있다. 일단 안양권의 다른 도시와 다르게 서울시 도시계획 구역에 속한 역사가 있으며 생활권상 부분적으로 강남·서초권이기도 하기 때문. 그리고 과천주민들은 서울 편입에는 시큰둥할지라도 안양 편입에는 결사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안양권 통합 논의에서도 과천시는 빠지거나 후순위로 밀려나는 경우가 일반적.], 경기 [[구리시]]·[[남양주시]], 인천 [[부평구]]·[[계양구]][* 북쪽인 계양동 지역은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가깝다.]·경기 [[부천시]][* 동쪽은 특히 강서/구로 생활권이다.], 대구 [[수성구]]·경북 [[경산시]] 등의 경우처럼 동일한 중생활권에 속해있지만 행정구역이 분절된 지역에서는 [[행정구역 개편]] 담론에서 끊임없이 통합론이 제기 되는 편이다.[* 다만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분절된 경우라면 법적 절차와 지역균형발전 및 위성도시 육성 정책기조 때문에 통합이 더욱 어려운 측면이 있다.] 반면에 경기 [[시흥시]][* 구한말까지는 시흥시 북부는 인천부, 시흥시 남부는 안산군 소속이었다.]처럼 행정구역만 하나이지, 중생활권이 부천·인천, 안산, 광명(서울), 안양으로 분절된 지역에서는 분할론이 때때로 나온다. 김포시 고촌 일대는 강서/양천/영등포 생활권 역할도 있다. '영등포 생활권', '의정부 생활권', '강남 생활권', '수원 생활권', '부천 생활권', '원인천 생활권', '안양 생활권' 등은 보통 이쪽에 속한다. '서울 생활권'과 '서울광역생활권'을 구분한다면 전자는 여기에 속한다. 해당 지역은 고양시 삼송지구, 하남시 일부(감북, 초이, 미사), 광명시, 구리시 갈매동, 성남시 수정구 일부 등지. 부동산 업계 홍보문구로서의 '서울 생활권'이라는 건 이쪽. 서울특별시의 경우 중생활권을 크게 나누면 강북서부권(서울 서북권+도심), 강북동부권(서울 동북권), 영등포권(서울 서남권), 강남권(서울 동남권)으로 나뉘나, 중생활권을 자잘하게 나누면 대체적으로 서울시내 11개 학군 구분과 비슷하게 나누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