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존주의 (문단 편집) === 눈에 띄지 말아라. === Keep a low profile. 생존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다른 사람들이 나와 나의 무리를 표적으로 삼지 않게 행동하라'''는 것이다. 평소에 잘 준비해놓았다고 주변의 이목을 끌게 될 경우, 재난이 닥쳐서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지경에 처한 이웃들이나 소문을 들었던 사람들이 도둑질을 시도하거나, 심한 경우 약탈자를 모아 살인, 약탈, 강간을 저지를 가능성까지 있다. [[6.25 전쟁|한국전쟁]] 당시 피난생활을 했던 이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피난 시 눈에 잘 띈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어났던 범죄의 증언이 많다.[* 피난 당시 머슴이 집안 가보 들고 날랐다느니 하는 사례가 의외로 많다. 특히 왕실 종친들이 피난가다가 당시 소지한 값진 왕실 재산들이 다른 피난민들 눈에 띄어서 모조리 털렸다는 사례등은 꽤 알려져있으며 심한 경우 살인까지 빈번하게 일어났다.] 즉 멀쩡한 옷보다는 헌 옷을 입고 다녀라. 전쟁이나 대규모 재난 사태로 하루하루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깔끔하고 멀쩡한 옷을 입고 다닌다는 것은 '난 너희와 달리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뜻이 된다. 이런 모습을 주변에 보이고 다닌다면 극한 상황에 몰려서 충동적이고 극단적으로 변한 사람들의 표적이 되어 약탈이나 폭행을 당해 물자를 빼앗길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살해를 당하거나 미행이나 납치/협박 등에 의해 자신의 거주 장소까지 들켜 버려서 모든 것을 잃게 될 수도 있다. 만약 피난처에 새 옷밖에 없다면 [[빈티지|일부러 더럽히거나 적당히 손상시켜서]][* 다만 비위생적인 환경은 질병에 감염될 위험성을 높이며, 손상된 옷은 보온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더럽히고 손상시키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잘 판단할 필요가 있다.]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포 정도를 하나 구입하여 흙먼지 등으로 더럽히거나 끝부분을 일부 칼로 찢어 누더기로 만든 후 그것을 판초우의나 장옷처럼 뒤집어쓰고 소지한 물품들을 가린 채 이동하는 것 또한 좋은 전술이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엘리시움(영화)]] 에 등장하는 크루거 요원의 모습을 한번 보자. 이 점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절대적인 로우 프로파일이라는게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비상사태 초기에는 살인같은 중범죄가 일어날 가능성도 낮고. [[통조림]] 한 두 박스를 차에 싣는걸 본 정도로 강도질을 할 가능성도 낮지만 시간이 흐르며 물자가 소모된 다음엔 과자 한봉지, 통조림 한두개로 살인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니 현재 상황을 고려해서 자신의 노출 수준을 정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