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일 (문단 편집) == 설명 == 생일의 또 다른 말로 '[[귀]] 빠진 날'이라고도 하는데 [[출산]]을 할 때 아이의 머리가 나오는 순간이 가장 힘들고 머리 중에서도 귀 부근이 가장 굵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자로는 이출일(耳出日)이라고 한다.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057|기사]] 생일의 높임 표현으로 생신, 탄신일 등이 있다. 자신보다 훨씬 높은 사람의 생일인 경우에는 생신이라고 한다. 또한 역대 위인의 생일은 탄신일이라고 한다. [[기독탄신일]],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 지금의 부처님오신날로, 윤달은 인정하지 않는다.],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북한]]에서는 [[백두혈통|최고 지도자 일가]]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반대말]]은 [[기일]](忌日)로[* 사실 국어사전에서는 생일의 반대말로 기일이 등재되어 있지 않다.] [[생일에 죽은 사람|생일과 기일이 같은 사람]]들이 가끔 뉴스에 보도되곤 한다. 자세한 건 [[생일에 죽은 사람]] 참고. 가끔씩 망자의 생일을 기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일은 당사자가 사망한 날을 뜻한다. 망자가 생일에 죽은 경우에만 맞는 말이다. 통계상(특히 서구권은[* [[호주]]와 [[뉴질랜드]]는 예외다. 이들 국가는 남반구라 크리스마스가 여름이기 때문.]) [[9월]]생[* 딱 9월 전후로 [[8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이것도 국가마다 다른 게 남반구는 6월에서 8월 사이가 겨울이므로 3월생이 많고 동양은 봄 결혼과 과열된 교육열로 인해 [[1월]]~[[3월]]생이 많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출생 경향을 보면 1~3월에 가장 많이 태어나고 연말로 갈수록 출생아 수가 줄어든다. 실제로 통계청의 월별 출생아 수 자료를 보면 1월과 12월을 제외한 10개의 달이 비교적 고른 출생아 수를 보이는데 예외적으로 1월은 압도적으로 높고 12월은 압도적으로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12월생이 나이에서 손해를 본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예외는 1999년과 2006년은 각각 다음해가 새천년, 황금돼지 띠라 1월에 비해 12월에 유독 아이들이 많이 태어났으며 2003년에는 월드컵 때문에 3월생이 더 많았다. [[일본]]은 신학기가 4월이기 때문에 [[5월]]생이 많다고 하며, [[남미]]에서는 3월, 5월생이, [[필리핀]], [[멕시코]], [[튀르키예]], [[나이지리아]], [[세르비아]] 등지에서는 [[7월|7]]~[[8월]]생이, [[북유럽]]에서는 아기를 [[겨울]]에 낳는 [[바이킹]]의 풍습으로 인해 [[12월]]~[[2월]]생이 많다고 한다. 또한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팔레스타인]]같은 [[중동]]국가들은 [[6월]]생이 많으며, 카리브해 지역이나 [[아프리카]], [[발칸반도]]의 경우, [[10월]], 5월생이 많고 [[스페인]], [[이탈리아]]를 포함한 [[남유럽]], [[모로코]]에서는 5월생이 많다.]의 빈도가 가장 많은데 임신 기간을 고려하면 11월 하순~1월 초에 수정되어 임신한 것이다.[* 남반구에서 3월생이 많은 것은 남반구의 겨울인 5월 하순~7월 초에 수정되어 임신했기 때문. '''남반구에서 크리스마스는 여름'''이다.] 이는 추워지는 [[겨울]]철에 연인이나 부부간의 친밀함이 커지고 [[성탄절|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이 끼면서[* 남반구는 크리스마스가 [[여름]]이므로 예외. 또한 [[추수감사절]] (미국은 11월 넷째 주 목요일, 캐나다는 10월 둘째 주 월요일)도 있어서 캐나다에서는 7월생, 미국에서는 8월생도 9월생 다음으로 많다.] 일상과는 다른 무드에 빠지게 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이를 두고 '''크리스마스 베이비'''란 용어도 있다.[* 파생 용어로 '''허니문 베이비''', '''월드컵 베이비''' 등도 있다.] 좀 더 [[생물학]]적인 설명으로는 한 논문은 정자의 질과 운동성이 [[여름]] 시즌에는 악화된다고 말하며[* 한국 속담 중에도 "여름에는 개도 지X을 안 한다(= 짝짓기를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나 짐승 모두 여름에 무리하게 몸을 쓰면 무리가 많이 가 결국 축나게 된다는 것.] 또한 자궁도 하루 낮이 길어지면 정자를 덜 받아들여 임신하기 힘든 환경이 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왜 그런 반응이 나타나는지는 정확히 밝혀진 게 없다. [[http://journals.lww.com/greenjournal/fulltext/2001/06000/seasonality_in_conception_of_births_and_influence.20.aspx |영어 논문]] 한국을 비롯한 동양권은 봄 결혼이 많고 교육열이 과열돼 있어 크리스마스 베이비의 학습 능력이 뒤처진다고 판단되어 연초 출생자가 훨씬 더 많다고 한다. [[지구]]는 둥글고 [[날짜 변경선]]이 있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자신의 생일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1990년]] [[5월 5일]] 정오에 [[서울특별시|서울]]에서 태어난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1990년]] [[5월 4일]] 오후 7시에 태어난 것이 된다. 여기에 더해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본인이 태어난 계절과 실제 현지의 계절이 다를 수도 있다. [[1970년대]] 이전에 태어난 한국인들은 생일을 [[음력]]으로 지내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탓에 [[윤달]]이 생일이면 몇십 년에 한 번씩, 음력 30일이 생일이면 몇 년에 한 번씩 제대로 된 생일을 맞이하게 된다. 다만 [[1970년대]] 이전생이 간혹 생일을 양력으로 쇠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음력으로 [[윤달]]이나 음력 30일이 생일이거나 원래 음력이었던 생일 날짜를 양력으로 바꾼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친할아버지/친할머니와 외할아버지/외할머니가 각각 다른 방법으로 생일을 쇠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다. 그러나 [[1960년대]]생부터는 양력 생일을 쇠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 중 일부는 어렸을 때는 음력으로 생일을 지내다가 성인이 돼서 양력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 [[전한길]]과 같이 1970년대 초반생까지는 음력으로 생일을 지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198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대부분 [[태양력|양력]] 생일을 지낸다.[* 이런 경우라도 할아버지나 할머니들은 아직도 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손자, 손녀의 생일을 음력으로 계산해서 축하하는 경우가 있다.] 1980년대 이후로 양력이 활성화되면서 당시 20~30대 젊은 부모들은 자녀들에겐 양력생일로 치루는 경우가 많아지며, 특히 [[1990년대]] 들어서 양력 출생일시[* 음력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가 기록된 [[출생증명서]]가 있어야 [[출생신고]]가 되므로 법령상으로 양력 생일만 등록 가능하게 되었다. 1990년대 들어 20~30대[* 즉 현재 50~60대.]들도 양력 생일로 바꾸는 사람들도 증가했으며 음력 자체가 사장되는 분위기[* 한국 공휴일 중 세 개만 빼고 전부 양력인 데다 [[제사]]마저도 양력으로 지내는 집이 늘고 있는 판국이다.]가 나타났다. 2000년대 들어서는 40대의 중장년층도 양력 생일을 쓰는 사람이 많아지며, 2010년대 이후로는 아예 어린 시절부터 양력으로 생일을 쇠었던 사람들도 부모 세대가 되면서 활성화되었다. 본인이 음력생일로 치루는 10~30대이거나, 부모가 본인의 자녀에게 음력 생일을 쇠는 경우도 가끔씩 볼 수 있지만[* 주로 2월 29일.] 쓰는 사람들은 2023년 기준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이고[* 2023년 기준 중장년층도 어린 시절은 대부분 음력으로 쇠더라도 현재는 양력으로 많이 쇤다. 심지어 노년층들도 양력으로 쇠는 경우도 과거보다 꽤 증가했다. 예외가 있다면 양력 생일이 [[2월 29일]], [[4월 1일]], [[4월 16일]], [[5월 8일]], [[10월 29일]] 등인 경우.] [[음력]] 생일 개념 역시 40~50년 정도 후면 [[2월 29일]], [[4월 1일]]([[만우절]]), [[4월 16일]], [[5월 8일]]([[어버이날]]), [[10월 29일]] 등이 생일이라 대신 음력으로 기념하는 경우를 빼면 사라질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생일이 [[2월 29일]]인 경우 양력으로는 4년에 한 번씩 생일이 오기 때문에 음력으로 챙기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이들은 평년에 생일을 지내려면 음력을 쓰거나 [[2월 28일]] 또는 [[3월 1일]]에 대신 생일을 지낸다.[* 과거 한국에서는 빠른 년생 문제로 2월 29일생들이 2월 28일에 생일 기념을 많이 했다.] 또 [[만우절]]이나 [[어버이날]]이 생일인 사람도 음력 생일을 쓰는 경우가 더 많다. 다만 [[박지성]][* 양력 생일은 1981년 3월 30일, 등록한 생일은 1981년 2월 25일.]이나 [[최형우]][* 양력 생일은 1984년 1월 18일, 등록한 생일은 1983년 12월 16일.], [[김병지]][* 양력 생일은 1970년 5월 12일, 등록한 생일은 1970년 4월 8일. 실제로 그는 생일이 [[부처님오신날]]에 겹친다.] 등 40대 이상 중년층 일부는 아직도 공식 프로필에 음력 생일을 올리기도 한다. 이런 경우 음력 11~12월에 생일인 경우 한 해에 생일이 2번 오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중간고사]] 또는 [[기말고사]] 전후에 생일인 경우 생일 기념을 시험이 끝난 이후로 미루거나 시험 이전에 미리 하는 경우도 있다. 음력으로 출생신고가 된 경우 여러 증명 및 문서를 통해 양력으로 가족관계등록부를 정정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양력 출생신고를 음력으로 전환하는 것은 허가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그레고리력을 쓰는 대한민국에서 설날[* 설날 전날은 윤달이 끼면 예외적으로 윤달만 휴일로 인정한다.], 부처님오신날, 추석을 제외하면 입법, 행정, 사법 어느 곳에서도 음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판다]]들의 경우 생일이 특정 시기에 몰린 것으로 유명하다. [* 7월~8월이다. [[바오 가족]]들만 해도 [[아이바오]] [[7월 13일]], [[러바오]] [[7월 28일]], [[푸바오]] [[7월 20일]], [[루이바오]]·[[후이바오]] [[7월 7일]]이다. 대련즈도 마찬가지라 진후 [[7월 8일]], 페이윈 [[7월 30일]], 먀오인 [[8월 9일]]이다. 예외로 [[신니얼]]과 [[리리]]는 9월에 태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