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일 (문단 편집) === 민간 사회에서의 생일 === 한국에서 생일에는 축하하는 사람과 구분을 확연하게 하기 위해서 예복을 차려 입으며 아이들의 생일에 축하해 주는 사람과 구분짓기 위해 한복을 입혀 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생일잔치를 할 때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한복을 입힌다. 가정집에서는 그 날 저녁식사로 부모님이 특별히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주거나 [[중국집]]에서 [[깐풍기]], [[난자완스]]처럼 평소에는 자주 시켜먹지 못하는 [[한국식 중화 요리]]를 주문해 먹거나 [[뷔페]], [[레스토랑]] 같은 비싼 식당에서 밥을 먹기도 한다. 그리고 몇몇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미역국]]은 꼭 끓여 먹는다.[* 이는 생일에 [[미역국]]을 먹어야 인덕이 많아진다는 믿음 때문이다. 때문에 형제자매의 생일이 하루이틀 차이면 2~3일 연속으로 미역국을 끓이기도 하고 (단, 형제자매 중에 [[대학수학능력시험|고3 수험생]]이나 [[공무원 시험]] 준비생, 의대 본과생 등이 있는 경우는 제외) 일선 학교에서 급식을 실시하기 이전에는 생일자의 도시락에 미역국이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었다. 때문에 그 날 도시락에 미역국이 있다고 하면 '아, 오늘 누구 생일이다'라는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유추할 수 있었던 셈이다. 게다가 1990년대까지만 해도 20대 초반(1970년대생) 기준으로 양력보다 음력으로 생일을 챙기는 경향이 강했으므로 [[시험]] 기간에 생일이 걸릴 위험이 현대보다 더 컸기 때문에 날짜를 잘 살펴야 했다. [[의치한]] 학생들 (특히 의대)은 시험이 매우 잦아 자신의 생일이 시험에 걸릴 위험이 매우 큰 데다 본과생은 F학점을 하나만 먹어도 유급을 받게 되므로 의치한 전공자들은 본과에 진급하는 순간 미역국을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생일이 n월 1일이면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이 아닌 경우 일부 학교 한정으로 생일밥상이라는 이름으로 매달 1일에 미역국이 나오는데 그러면 아침에 미역국을 먹고, 점심에는 급식으로 먹고, 저녁에는 남은 걸 먹는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미역 알레르기 환자이거나 고3 수험생,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들은 모두 9급이며, 특성화고 출신이 많은 특성상 대부분 기술 직렬이다.)인 경우는 제외.] 물론 예외는 있다. 예를 들면 생일자가 미역 [[알레르기]]를 앓고 있거나, 생일 당일에 여행을 떠났거나[* [[부산광역시|부산]]에 사는 사람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휴가를 내고 [[서울특별시|서울]]로 여행을 떠난다거나 서울에 사는 사람이 생일에 휴가를 내고 [[강원도]]나 [[제주특별자치도]]로 여행을 떠난다거나 하는 경우. 특히 생일자가 생일 당일을 끼고 [[해외여행]]을 떠났거나 먼 거리의 [[테마파크|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에 갔다면 그 해 생일은 미역국을 건너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예를 들어 대구나 부산에 사는 사람이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 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가거나 서울에 사는 사람이 [[경주월드]], [[롯데 워터파크]], [[오션월드]] 등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 그 중 '''해외여행은 짤없이 미역국 없는 생일 확정'''이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대원이 대회 기간에 자신의 생일을 맞는 경우.], 학업, 취업 등의 사유로 가족과 멀리 떨어져 지내거나[* 예를 들면 가족들은 [[서울특별시|서울]]에 사는데 자신은 [[교도관]] 근무 때문에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지내거나 가족들이 한국에 있는데 자신은 [[대학원]] [[박사]] 과정 유학을 위해 [[미국]]에 가 있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아르바이트]] 중에도 이러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부산광역시|부산]], [[대구광역시|대구]], [[광주광역시|광주]],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강릉시|강릉]] 등 지방에서 올라온 [[롯데월드 캐스트]]들이다. 그나마 지방에서 올라온 [[에버랜드 캐스트]]들은 기숙사에서 룸메이트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방에서 올라온 롯데월드 캐스트들보다 사정은 낫다. 이런 경우는 [[민족사관고등학교]] 등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고등학교, 기숙형 중학교 등에 다니는 학생과 집과 대학이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 기숙사나 자취 생활을 하는 경우, [[올림픽]]이나 [[FIFA 월드컵|월드컵]] 등의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관계자, 그리고 해외 [[유학생]]들이 있고 [[교도관]]이나 [[군무원]] 등 몇몇 공무원 직종도 여기에 해당된다. 이렇게 타지에서 생일을 보내게 되면 정말 억세게 운이 좋지 않은 이상 미역국을 먹지 못하고 생일을 보내게 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공무원 시험]], [[의사 국가고시]] 등 매우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 [[학위]][[논문]] 심사 등을 앞두고 있다는 이유 등이 있는데 특히 생일자가 시험, 면접, 심사 등을 앞두고 있는 경우라면 미역국을 끓이지 않는다. 이는 [[미역]]이 미끌미끌해서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 면접, 심사에서 미끄러져 떨어진다는 [[미신]]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0191061?sid=103|기사]] 음양론을 적용할 경우 음인 미역은 시험이라는 문제를 풀기 위해 양기를 분출해야 하는 시간에 이를 저해하는 성분이라고 보기도 한다.[* 이렇게 되는 대표적인 경우로 생일자가 그 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전국연합학력평가]], [[SAT]], [[Advanced Placement|AP]], [[GRE]], [[일본유학시험]], [[공무원 시험]], [[의사 국가고시|의사/치과의사/한의사 국가고시]], [[논문제출자격시험]], [[변호사시험]], 기업 인적성시험, 8대 [[전문직]]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관세사]], [[법무사]], [[노무사]], [[회계사]]) 시험 등 매우 중요한 시험을 치르거나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공무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대학]] 등의 면접을 보거나 [[석사]] 또는 [[박사]]학위 논문 심사를 앞두고 있는 경우. 이렇게 생일자가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 논문 심사를 앞두고 있다면 미역국을 끓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 [[면접]]에서 떨어진다는 미신 때문이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직전에 생일인 경우에도 미역국을 먹으면 성적이 내려가거나 [[ABCDE 등급|D, F학점]]을 받는다고 해석해서 [[대학원생]]들은 미역국을 먹으면 [[논문제출자격시험]]에 떨어지거나 논문심사 때 자신의 [[논문]]이 통과되지 못한다고 해석해서 미역국을 먹지 않는 사람도 있다. 심한 경우는 [[TOEFL]], [[TOEIC]],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어학시험, 자격증 시험과 생일이 가까워도 미역국을 먹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해석하면 F학점 1개로도 [[유급]]이란 치명타를 입는 [[의치한]] 학생은 [[예과]] 때부터 [[본과]] [[졸업]], 국시 합격할 때까지 미역국 못 먹는 건가?--] 21세기 들어 반려동물을 기르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강아지]]나 [[고양이]]의 생일을 챙기는 경우도 많이 늘었는데[* 강아지나 고양이의 경우 생일이 한 번 지나갈 때마다 사람 나이로 4~5살, 심하면 9살을 더 먹는다. 강아지 나이로 1살이면 사람 나이로 15~20세, 2살이면 사람 나이 24세, 3살이면 28세 등이다.] 강아지나 고양이의 생일은 태어났다고 추정되는 날을 생일로 하거나 입양된 날을 생일로 치고 그 날을 기념하기도 한다.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불러 주는 노래로 <[[생일 축하합니다|해피 버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노래는 '''남이 만든 노래를 가사만 바꾼 데다가''' 이전에도 똑같은 가사가 발견된 바 있어서 [[저작권]] 제도를 악용한 희대의 사기극으로 볼 수도 있는데 저작권을 사 간 회사가 뜯는 저작권료만 엄청난 수준인 게 북미와 유럽에서 저작권이 살아 있기 때문이며 한국에서는 상관 없다.[* 이 노래가 올림픽 경기장에서 울려 퍼진 적은 한 번 있다. 바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에 있었던 [[우사인 볼트]]의 생일이었다.] 가끔 장난조로 생일축하 노래의 가사를 "왜 태어났니"로 바꿔 부르는 경우도 있다.[* <[[더 퍼시픽]]>의 한 장면 중 [[미군]]들이 "How fucked are you now?"라고 노래를 부르며 생일 선물로 [[수류탄]]을 주는 장면이 있다.] 다만 가난한 나라일수록 이 노래를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으며 특히 [[북한]]과 [[아프가니스탄]]에는 이 노래를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이유는 이렇다. [[북한]]에서는 이 노래를 자본주의 노래라고 하면서 북한 당국에서 통제하고 있고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이 [[성전가]]를 제외한 모든 노래를 [[금지곡]]으로 지정했기 때문. 또 이 두 나라는 [[최빈국]]이라 경제적 사정 때문에 생일잔치를 접할 기회가 적은 것도 한몫 한다.] 조선 시대에는 생일 축하를 위해 [[시조(문학)|시조]]를 짓기도 했다. 그 예로 [[노진]]이 어머니의 회갑연에서 지은 시조[* 초장 - 만수산 만수동에 만수천이 있더이다, 중장 - 이 물의 술을 빚어 만수주라 하더이다., 종장 - 이 잔을 잡으시면 만수무강 하시리다.]가 있다. 생일이 빠르면 [[나이 제한]]이 빨리 풀린다. 한국에서는 관습적으로 [[세는나이]]를 사용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2023년]]부터 세는나이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공식적으로는 '''[[만 나이]]'''를 사용한다. 만 나이가 되면 나이 제한으로 부터 풀리게 되는 것이 있다. 예를 들자면 전연령 이용 가능한 인터넷 사이트에 부모의 동의 없이 회원가입[* 만 14세], 운전면허 취득[* 1,2종 보통면허와 2종 소형면허는 만 18세,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는 만 16세, 1종 대형 및 특수면허는 만 19세. 미국은 만 15~16세, 일본은 만 18세.], 선거권 부여[* 건국 초기에는 만 21세였으나 1960년대 만 20세, 2000년대 만 19세를 거쳐 2020년부터는 만 18세. [[여호와의 증인]] 신자는 종교적인 이유로 부여만 받고 행사를 할 수 없다.], [[공무원 시험]] 응시[*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9급]]은 만 18세 (단, 9급 중 교정 및 보호 직렬은 만 20세),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7급]]과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5급]]은 만 20세 이상. (2024년부터 7급과 5급도 만 18세로 하향 조정된다. 단 교정직과 보호직은 제외.) 과거에는 상향식 나이 제한도 있었다. 다만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 시험은 만 18~40세만 볼 수 있다.], 군 [[입대]][* [[병(군인)|병]]은 만 18세~35세의 남성만, [[부사관]]과 [[장교]]는 만 18~27세만 가능. 미군의 경우 해병대는 만 18~28세, 나머지는 18~35세까지 지원 가능.], [[체크카드]] 발급[* 대체로 12세 이상. [[신용카드]]는 최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등. 이러한 규제를 빨리 풀고 싶다면 생일이 빠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미성년자]] 문서 참고. 하지만 생일은 자기가 골라서 태어나는 게 아니라 부모가 결혼하여 [[임신]] 후 [[출산]]하는 날이 생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거의 복불복이다.[* [[제왕절개]], 유도분만 등으로 원하는 생일 날짜에 맞춰 태어나게 하는 것을 조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임신]] 후 [[출산]]하는 데까지는 9개월이 소요된다. 그렇다고 이걸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부모가 선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국가의 강요로 생일까지 바꾸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김일성]]의 생일인 [[4월 15일]], [[김정일]]의 생일인 [[2월 16일]], [[김정은]]의 생일인 [[1월 8일]], 김일성의 기일인 [[7월 8일]], 김정일의 기일인 [[12월 17일]]에 태어나는 사람들이 해당된다. 이는 지도자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서 시행한 방법이었다. 이 경우는 주로 다음 날이나 태어난 날의 숫자를 포함한 날짜를 선택해서 바꾼다고 한다. 실제로 [[강나라]]는 [[7월 9일]]이 생일이지만 [[김일성]] [[기일]]과 그 앞뒷날에 생일을 기념하지 못하게 하는 북한의 법 때문에 북한에서는 [[7월 11일]]에 생일을 기념했다.] 생일이 빠른 사람들은 나이 제한으로부터 빨리 풀 수 있겠지만 반대로 생일이 늦은 사람들은 나이 제한으로부터 늦게 풀리게 된다. 2002년생까지는 빠른 생일일 경우 동급생들에 비해 나이 제한이 늦게 풀리며 2003년생부터는 빠른 생일과 상관없이 가장 빠른 생일이 1월 1일이고 늦은 생일이 12월 31일이라 12월생이 늦게 풀린다. 다만 생일이 늦은 쪽이 우위인 경우가 있는데 이건 성적 처리, [[정년]] 퇴직[* 생일과 상관없이 특정일을 정년 퇴직일로 하는 직종도 있다. 대표적인 직업은 바로 공무원인데, 공무원들은 자신의 생일이 상반기에 있으면 [[6월 30일]], 하반기에 있으면 [[12월 31일]]에 정년 퇴임을 한다.], [[롤러코스터]]나 [[워터 슬라이드]] 등의 노약자 탑승 제한. 일부 학교는 생일 순서대로 출석번호를 매기기도 한다. 이런 학교에서는 겨울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출석번호가 뒷자리로 간다고 한다. 생일 순서대로 출석번호를 매기는 학교는 입학하는 달의 첫날이 생일인 학생이 1번이 되고 2월 마지막 날이 생일인 학생을 마지막 번호로 매기기 때문에 [[봄]]에 태어난 사람은 출석번호가 앞자리가 되고 [[겨울]]에 태어난 사람은 출석번호가 뒷자리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또 음력을 많이 쓰던 시절에는 음력 11월, 12월생을 뒷자리로 밀고 정월생에게 앞 번호를 주는 경우도 있었다. [[일본]]은 자체적인 [[연호]]를 쓰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기존 연호의 마지막 생일은 '(기존 연호) 최후의 생일', 연호가 바뀌고 나서 맞는 첫 생일을 '(새 연호) 첫 생일'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2019년]] [[5월 1일]]부로 일본의 연호가 [[헤이세이]]에서 [[레이와]]로 바뀌었으므로 [[9월 17일]]생인 일본인이 [[2018년]] 9월 17일을 '平成最後の誕生日', [[2019년]] 9월 17일을 '令和最初の誕生日'라고 부르는 식이다. 이런 연호 제도 때문에 천황이 재위 1년을 못 채우고 사망하거나 생전 퇴위를 한다면 해당 연호를 쓰는 동안에는 생일이 오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가장 최근에 사용 기간 1년을 못 채운 연호는 만엔(万延)인데 1860년 4월 8일무터 1861년 3월 28일까지만 사용해 3월 29일에서 4월 7일 사이가 생일이었던 사람은 안세이(安政) 때 생일을 보내고 다음 생일은 분큐(文久)로 넘어가서 보냈다. 고메이 천황은 21년간 재임했지만 이름이 자주 바뀌어서 만엔은 만 1년도 되지 않았다.] 한국의 일부 부모들은 아기의 생일에 따라 이름을 짓기도 한다. [[광복절]]이 생일인 아이의 이름을 '광복'이라고 짓거나 [[제헌절]]이 생일인 아이의 이름을 '제헌'이나 '재헌'[* 재헌과 제헌은 발음이 비슷하다. 경우에 따라서 '제현', '재현' 도 있다.]이라고 짓거나 [[현충일]]이 생일인 아이의 이름을 '현충'이라고 짓거나 [[정월 대보름]]에 태어난 아이의 이름을 '[[보름]]'이라고 짓는 등. 싱어송라이터 [[조휴일]][* [[일요일]]에 태어났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갖게 되었다. 실제 조휴일의 생일인 1982년 [[12월 5일]]은 [[일요일]]이었다. (그 해 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이었기 때문)], [[축구선수]] [[송제헌]][* [[7월 17일]] [[제헌절]]이 생일이라 이런 이름을 갖게 되었다. 또한 제헌절 관련으로는 발음이 비슷한 '재헌'도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보름]] 등이 그 예. 반려동물에게 짓기도 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 놀이공원에는 '''생일 당일에 입장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가격을 할인해 주는 이른바 '''생일자 할인''' 이벤트가 있다.[* [[놀이공원]] 외에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스키장]], [[워터파크]] 같은 곳에서도 '''생일자 할인'''은 한다.] 생일자 할인을 받는 방법은 생일 당일에 놀이공원 매표소에 가서 [[주민등록증|민증]]을 제시하고 확인을 받으면 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생일인 연간회원이 생일 당일에 방문하면 '생일자 명찰'을 준다. 한 술 더 떠서 [[에버랜드]]는 생일인 연간회원이 놀이기구에 탈 때마다 [[에버랜드 캐스트|캐스트]]들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준다.] [[메가스터디]]의 수학 강사 [[현우진]]은 자신의 생일에 한복을 입고 강의 촬영을 하기도 했다. 생일이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와 겹치게 된다면[* 굳이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에 겹치지 않아도 [[졸업식]], [[입학식]], [[밸런타인 데이]] 등 [[선물]]이 오가는 기념일이면 모두 포함된다.] 선물을 합쳐서 받게 된다. 2번 받을 수 있는 선물을 한 번만 받게 되는 것이라서 본인들은 싫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성인이 되면 생일이 자동으로 휴일이 되므로 나중에는 다들 좋아하게 된다.[* [[경찰관]], [[소방관]], [[교도관]] 등 몇몇 직종은 휴일에도 근무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외.] 그 외에 생일이 [[4월 1일]]이면 자신이 생일이라고 말해도 [[만우절]] 장난이냐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걸 방지하려면 전 날에 말해 두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또 생일이 [[어버이날]]인 경우 어린 시절 생일파티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생일이 가족 및 친척의 기일이 된다면 그 사람은 슬픈 생일을 보내게 된다. 게다가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세월호 참사]] 발생일인 [[4월 16일]],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발생일인 [[8월 6일]],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발생일인 [[8월 12일]][* 이 쪽은 일본인 한정.], [[성수대교 붕괴 사고]] 발생일인 [[10월 21일]], [[이태원 압사 사고]] 발생일인 [[10월 29일]] 같이 매우 유명한 대형 참사날과 겹칠 경우 그 사람은 슬픈 생일을 보내게 된다. 스포츠 뉴스에서는 특정 경기에 대해 보도할 때 해당 경기에서 뛴 선수가 생일을 맞는 경우를 보도할 때도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2015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중국]] 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 중국의 골키퍼 왕다레이가 자신의 생일에 경기를 치르고 이겨서 기쁨에 젖은 것이 보도되기도 했다. 심지어 자신의 생일에 [[올림픽]]에 참가해 메달까지 획득한 사례도 있는데 한국에서는 [[모태범]]이 자신의 생일에 열린 남자 빙속 500미터에서 금메달을 딴 것이 유명하다. 그가 생일에 딴 금메달은 [[스위스]]의 마덜레인 베소드[* [[1956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활강.], [[소련]]의 빅토르 코시치킨[* [[1960 스쿼밸리 동계올림픽]] 남자 빙속 5000미터.], [[노르웨이]]의 얀 에글 스토홀트[* [[1976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 남자 빙속 1500미터.] 이후 4번째이며 첫 번째 사례를 빼면 모두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딴 것이다. [[프로야구]]의 경우 거의 매일 경기를 편성할 수 있는 [[야구]] 특성상 선수가 생일에 경기를 할 확률이 다른 경기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겨울에 생일이 있는 선수는 자신의 생일에 경기를 하는 일이 없다. 월드컵 기간 중 생일인 선수에 관한 기사를 보도하는 일도 있는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김민재]]와 [[조유민]]이 월드컵 소집 기간 중에 생일을 맞았다. 선거에서도 자신의 생일에 당선 혹은 낙선되는 경우가 있다. 3월 3~9일, 4월 9~15일, 5월 31일~6월 4일, 6월 12~13일이 그 사례다. 과거에는 12월 16~19일도 있었다. [[국민의힘]] 소속의 [[황교안]]은 '''자신의 생일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반대로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병욱(1965)|김병욱]]은 당선되었다. 또한 [[이명박]]은 자신의 생일에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었고 [[황종국]] 역시 자신의 생일에 지방선거에서 1표 차로 당선되었다. 대부분의 [[아르바이트]]들은 19세 생일이 지난 사람을 채용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고인의 생일을 기념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참척한 자녀의 엄마들이 그러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최동원]]의 엄마가 5월 24일에 사망한 최동원의 생일을 챙긴다. 인터넷 방송 폴랫폼([[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에서 [[유튜버]] 또는 [[BJ]] 및 [[스트리머]]가 생일이 맞이하게 되면 시청자 후원이 1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많이 쏟아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를 생일 맞은 [[유튜버]] 또는 [[BJ]] 및 [[스트리머]]는 많은 후원으로 리액션을 많이한다.--후원이 생일선물이라는 셈--[[https://www.youtube.com/watch?v=leMv5DWs3eI|#]] 생일 [[카운트다운]]도 챙기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대부분 아이돌이나 [[홀로라이브]] 버튜버들의 예로 들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