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물학 (문단 편집) === 현대 생물학의 경향 === 20세기 들어서 [[유전학]]의 발전과 [[분자생물학]]의 등장으로 생물학의 [[패러다임]]이 또다시 바뀌게 된다. * [[유전학]] 우선 유전학의 발전과정을 살펴보면, [[멘델]]의 실험은 그 당시에는 별 주목을 받지 못하였으나, 20세기들어 과학자들의 연구가 이어지면서 비로소 빛을 보기 시작하였다. 즉 학자들에 의해 멘델의 실험결과가 재해석되었고, 이를 통해 우열의 법칙, 독립의 법칙, 분리의 법칙 등의 멘델의 유전법칙도 정립되었다. 즉 멘델의 유전법칙은 멘델이 아니라 후대 학자들에 의해 체계화 되고, 이름 붙여진 것이다. 한편 염색체 속의 DNA가 유전물질이라는 사실은 1944년 에이버리(O.T. Avery)가 증명하였다. 그리고 왓슨(J. D. Watson)과 크릭(Crick)은 1953년에 DNA의 이중나선구조를 밝히면서 바이러스와 세균과 같은 새로운 모델 생물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분자유전학(molecular genetics)의 시대를 열었다. DNA가 유전물질이라는 것은 밝혀졌지만 DNA로부터 단백질이 합성되는 과정에 대한 연구는 1960년대에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DNA가 아미노산을 지정하는 유전 단위, 즉 코돈(codon)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코라나(H.G. Khorana), 홀리(R.W. Holley), 그리고 니런버그(Nirenberg)에 의해서 유전암호(genetic code)가 해독되었다. 또한 유전학의 발전으로 급부상한 [[유전공학]]은 미래에 가장 각광받는 기술중 하나로 뽑힐 정도로 현대/미래기술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되었다 * [[분자생물학]] 한편 분자생물학을 통해서 DNA가 단백질로 변화하는 과정을 연구하여, 생물체가 형성되는 과정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서 생물체의 기본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유전의 본질과 진화 역시 유전정보가 발현되는 과정에서의 변화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라는 극히 환원주의적인 입장이 대두되었다. * 학제간 연구 한편 현대 생물학에서는 학제간 연구가 매우 활발하다. 화학과의 융합인 [[생화학]], 물리학과의 융합인 [[생물물리학]], 수학 및 컴퓨터공학과의 융합인 [[생물정보학]] 등 수많은 분야가 탄생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