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물학 (문단 편집) == 각종 오해와 통념들 ==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OvertMuddyFluffyTable, 합의사항1=사측의 판단에 따라 편견 및 고정관념/과학 문서의 기여내용을 관련문서로 이동시키고 삭제하기)] * 진화론은 [[찰스 다윈]]이 비글 호를 타고 여행한 이후 처음으로 제안한 것이며, 그 이전까지의 "지구의 나이는 6천 년" 이라는 패러다임을 비로소 뒤엎었다. * 다윈 이전에도 진화에 대한 생각은 분명히 존재했다. 다윈이 흔히 진화론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이유는, 기존의 이론에 자연선택이라는 개념을 덧붙이며 진화에 대한 생각을 체계를 갖춘 학문으로 정립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론이 과학적으로 받아들여져 현대의 생물학적 정설이 된 것이다. [[용불용설]]을 상기해 보자. 그리고 이미 그 시절 광물학이나 [[지질학]]에서는 지구의 연대를 '''[[지구의 나이|수천만 단위로]]''' 헤아리고 있었다. * 진화론의 출현으로 인해서 인간도 동물의 한 종류라는 새로운 인식이 비로소 생겨났다. * 진화론이 나오기 이전, [[생물 분류 단계]]를 제안한 인물인 [[카를 폰 린네]]는 인간을 이미 '''영장류의 하나'''로 분류한 적이 있다. 인간을 모든 동물보다 우월한 존재로 보는 당시의 전통에 정면으로 맞섰던 것. 흥미롭게도 린네는 독실한 신앙인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 [[공룡]]은 진화와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에 실패한 멸종된 동물이다. * '''[[새]]''' 항목 참조. 실패하지도 않았고 멸종되지도 않았다. 게다가 [[K-Pg 멸종|비조류 공룡들의 멸종 과정]]을 보면 적응에 실패했다기보다는 역대급 스케일의 [[운석 충돌|억까]]를 당한 것에 가깝다... * [[고생물]]들은 모두 현대 생물들보다 덩치가 크다. * 생명체의 크기에 평균이란 건 없으며, 과거나 지금이나 생물들의 크기가 다양한건 똑같다. 고생물들 중 유독 큰 종들이 멸종한 것도 있고 그만큼 위압감이 크기에 이런 편견이 생긴 거라고 할 수 있다. * 당장 [[선캄브리아대]]의 고생물들만 봐도 미생물이 절대 다수였고, [[캄브리아기]]에도 사람 손가락 내지는 손바닥만한 생명체들이 대부분이었으며, 당시 가장 큰 생물이었던 [[아노말로카리스]]만 봐도 사람보다 조금 크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다. * 고생물들은 모두 현대 생물들의 조상이다. * 예나 지금이나 생물의 가짓수는 다양하므로 서로 연관이 있는 생물도 있고 무관한 생물도 있다. 그렇기에 고생물 중에는 현존 후손이 없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생물 연구에서는 '이런 식으로 진화했을 것이다'라는걸 알아내지 절대로 'OO가 XX로 진화했다'라고 단정짓지는 못한다. * 공룡의 단백질은 조류와 비슷하니 공룡 고기는 [[닭고기]] 맛이다. * 같은 조류여도 닭고기와 [[오리고기]], 타조 고기는 식감이 다르며 특히 타조 고기는 [[쇠고기]]와 식감이 비슷하므로 무조건 닭고기 맛이라고 볼 수는 없다.[br]애초에 공룡 단백질 연구에서 밝힌 것의 중점은 '''공룡과 현대 조류의 유전적 유사점이 기존에 생각한 것보다 매우 가깝다는 것'''이지 절대 고기맛이 중점이 아니다. 한마디로 비유 측면에서 제시한 고기맛 이야기만 부각한 미디어 때문에 편견이 커져버린 것. 무엇보다 조류 중 유전체 해독이 가장 잘 이루어진 종류가 닭인 만큼 닭이 비유대상이 된 것도 있다. * 현대 인류는 지구상에서 가장 진화한 동물이다. * 인류를 포함하여 지구상의 모든 생명들이 다 같이 진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개념이 바로 '''[[붉은 여왕 효과|붉은 여왕의 역설]]'''. 인류가 가장 진화한 동물이라고 생각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거의 지구를 지배하다시피 하고[* 지구상 생물 중 유일하게 [[인류 문명|문명]]을 세웠다.], 지구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줘(긍정적이고도 부정적으로) 지구에 가장 많은 변화를 준 생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위대한 생물인 것은 절대 아니다.''' 사실 이러한 오해는 진화라는 용어에서부터 나왔다고 볼 수도 있다. 진화라는 용어가 [[進]](나아갈 진)자를 쓰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進]]을 사용하는 진화라는 용어는 자연선택 이론의 본질을 생각하면 그 의미가 약간 다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가장 진화했다'는 표현도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화]] 문서 참조. * [[내향적]]인 성격을 담당하는 유전자, [[사이코패스]] 유전자가 따로 있다. * 유전자 하나당 하나의 특질이 대응되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유전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복잡한 수준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특질을 만들어내게 되며, 그나마 그것도 후천적으로 환경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br]사실 이것은 일부 신문 기사들의 잘못된 보도 행태 때문에 발생한 오해이기도 하다. 당장 아무 신문이나 과학면을 뒤져보면 알 수 있다. '''"[[루저|작은 키]] 담당하는 유전자 찾아냈다"''' 이따위 헤드라인이 얼마나 많은가... * [[돌연변이]]는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 이 역시 해당 문서 참고. * [[우성인자]]는 우월한 능력을 가진 유전자다. 또한, [[유전병]]은 [[열성인자]]로 인해 발현된다. * [[우성인자]]와 [[열성인자]]는 이형접합일 때 발현되는 쪽과 발현되지 않는 쪽으로 구별한 것일 뿐 우월한 능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또한, [[헌팅턴 무도병]]처럼 우성 형질인 유전병도 얼마든지 있다. 해당 문서 참고. * [[복제인간]]은 영혼까지 똑같은 "또 다른 나" 이다. * [[도플갱어]] 설화와 혼동해서 생긴 고정관념. '''그냥 일란성 쌍둥이 하나가 새로 생기는 것이다.''' 물론 일란성 쌍둥이들은 신체의 자세제어에서 의사결정 및 판단에 이르기까지 놀랄 만큼 서로를 빼닮긴 한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두 사람의 유전자 정보가 일치하는데다 같은 가정에서 같은 날 태어나 같은 환경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일반 대중이 생각하는 그런 극단적인 경우는 분명 아니며, 영혼 운운은 두말할 것도 없을 정도다. [br]한 인간을 다른 인간과 '똑같이' 만들려면 유전자 정보 외에도 그 인간이 수정란이었던 순간부터 현재까지 겪은 모든 경험과 그로 인해 느낀 모든 감정과 기억이 완전히 동일해야 한다. 소위 클론이라 불리우는 복제인간이 오리지널과 동일한 점은 오로지 유전자 정보뿐이며, 그 외에는 태생부터 성장까지 전부 다르므로 영혼 운운하지 않더라도 또다른 나의 출현은 불가능하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편견 및 고정관념/과학, version=57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