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명과학자 (문단 편집) === 1번 분야 === 1번 분야를 연구하고 연구자를 양성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는 생물학 관련 학과(생명과학과, 분자생물학과, 생물교육학과, 생화학과 등), 화학 관련학과 (화학과, 화학교육학과), 의대나 수의대의 기초(수)의학교실 등이 있다. '화학'이 바이오 연구라면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1번 분야의 연구는 주로 분자수준의 미시세계를 그 연구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화학적 지식 및 연구방법론이 유용하게 활용될 뿐만 아니라, 실제 화학과에서도 생명현상 및 생명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분자생물학의 핵심기술인 [[PCR]][* 영화 '쥬라기 공원'을 통해 널리 알려진 '중합효소연쇄반응'기술. 영화에서 호박에 박혀있는 중생대 모기의 피를 뽑아 공룡을 부활시키는 장면은 PCR 이론에서 착안한 것.]을 개발하여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캐리 멀리스[* 1985년 미국 바이오기업인 '시터스'에서 연구하던 멀리스 박사는 유전자 한 개를 수십억 개로 증폭시킬 수 있는 PCR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지금 수많은 질환의 진단과 예측에 사용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를 '선제적' 유방절개 수술로 이끈 것도 PCR 분석 결과다. 혹자는 바이오테크의 역사를 PCR 기술 이전과 이후로 나눌 정도로 영향력이 큰 발명이다. PCR 관련 시장 규모는 현재 10조원을 넘는다.]는 학부는 조지아공대에서 화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UC 버클리에서 생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생명공학과나 약학과의 일부 연구실에서도 1번 분야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위 학과들에서의 연구는 기본적으로 산업적 응용과 효용에 궁극적 목적을 두고 있어, 순수 기초 연구와는 성격을 달리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