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샌프란시스코 (문단 편집) === 도시 구조 === 도시 형태 자체도 좀 특이하다. 샌프란시스코 앞에서 [[바다]]가 육지 안으로 세 갈래로 갈라지는데 샌프란시스코가 그 한가운데로 쑥 들어간 형태다. 때문에 그 옆에있는 [[오클랜드(미국)|오클랜드]]와 티뷰론으로 오가려면 [[선박|배]]를 타거나 빙 돌아서 가는 수밖에 없기에, 1900년대 초에 '다리를 놓으면 어떨까'라고 생각은 했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돌 무렵,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베이 브리지(San Francisco–Oakland Bay Bridge)[* 이 다리를 처음 구상한 사람이 다름 아닌 자칭 황제 [[노턴 1세]].]가 건설된 데 이어, 세기의 건축물 중 하나인 골든게이트 브리지(Golden Gate Bridge, 한자로 [[금문교]])가 건설되면서 결국 외부 지역과 쉽게 연결된다. 골든 게이트 브리지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중 하나. 다만 이곳은 샌프란시스코 자체의 바람이 제일 심하게 부는 곳 중 하나이니, 관광을 할 때는 두꺼운 옷이 필수이고 한여름에도 자켓이 필요하다. 거기에다 [[안개]]가 매우 짙게 낀다. 짙은 안개가 거의 하루종일 낀다. 해가 쨍쨍 비치는 12시가 돼서도 기세는 살짝 줄어들어도 여전히 짙게 깔려 있다. 물론 멀리서 보면 안개 위로 금문교 꼭대기가 살짝 솟아 있어 신비로우면서도 매우 멋진 경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GoldenGateBridge-001.jpg|width=600]]}}} || || '''{{{#fff 금문교}}}''' ||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 중에는 베이 브리지를 금문교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단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내려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이 금문교보다 베이 브리지와 더 가까운 데다, 특히 밤이 되면 금문교는 조명을 밝게 켜지 않아서 잘 안 보이는 반면 베이 브리지는 화려한 조명에 가끔은 조명을 이용해 움직이는 이미지까지 연출하는 등 금문교와 비교가 안 되는 절경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파일:external/ww2.kqed.org/baybridge-640ab.jpg]]}}} || || '''{{{#fff 베이 브리지 2014년경 [* 사진 속 오른쪽 다리는 2014~7년에 철거 됨]}}}''' || 그리고 금문교는 대도시와 직접 연결되지는 않지만 베이 브리지는 [[버클리]], 오클랜드 등의 도시와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금문교보다 베이 브리지 쪽이 교통량이 훨씬 많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버클리-베이 브리지-샌프란시스코 시내로 이어지는 도로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안 그래도 통행량이 많은데 베이 브리지 앞의 [[톨게이트]], 톨게이트를 통과하자마자 급격히 좁아지는 도로에 의한 [[병목 현상]], 베이 브리지 중간에 있는 급커브 구간의 3단 콤보로 인해 여기서는 아주 늦은 시간이 아닌 이상 헬게이트를 겪지 않을 수가 없다. 당국에서도 이 교통 대란 문제를 인식했는지 1990년대 후반부터 베이 브리지 톨게이트에서 예르바 부에나 아일랜드까지의 구간을 아예 새로 건설하기 시작하였고, 2013년 9월 개통했다. 톨게이트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직후의 진입부가 기존보다 훨씬 넓어서 병목 현상이 덜하며 중간의 급커브 구간도 없기 때문에 교통 대란은 이전에 비해 많이 해소된 편이다. 매우 잘 알려진 도시이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관광을 가는 사람들이 [[로스앤젤레스]]와 더불어 반드시 거쳐가는 코스다. 관광 명소로는 위에 언급한 금문교와 알카트라즈 교도소, 피셔맨스 워프, 미션 디스트릭, 번화가인 유니언 스퀘어 주변 등이 있다. 가장 크게 존재하는 [[차이나 타운]]과 그에 버금가는 수준의 재팬 타운은 있지만 [[코리아 타운]]은 따로 없다. 대신 재팬 타운 근처에 한인 거주 비율이 높으며 SF에서 가장 큰 한인 교회와 여러 한식당 등이 몰려 있어 반쯤은 코리아 타운이라고 본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상관없지만 자동차로 직접 다닐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일방통행]] 도로가 굉장히 많다.''' 심지어 원래 일방통행이 아니었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일방통행으로 바뀌는 도로도 있고 분명히 지도상으로는 연결된 도로처럼 보이는데 가 보면 "Do not enter" 표지판으로 막혀 있어서 무조건 우회전/좌회전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처음 가는 사람은 이리저리 헤메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역주행하기 딱 좋다. 게다가 그 막장 표고차에 의한 급경사 도로 때문에 더욱 운전이 어려운 곳이다. 도로 진행 방향이 표시된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며, 지도를 잘 볼 수 있다 해도 [[내비게이션]]를 반드시 준비하도록 하고 가까운 거리라도 반드시 찍고 가자. 안 그러면 여행은커녕 차 안에서 스트레스에 찌들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주의할 점은 한국과 달리 미국 [[렌터카]]는 GPS, 즉 [[내비게이션]]이 옵션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하루에 몇 달러씩 비싼 요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 그냥 [[아마존닷컴]]에서 폰 거치대 하나 사서 Waze나 [[구글 지도]] 내비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고 저렴하다. 여행객이라면 꼭 로밍하거나 유심을 사서 내비 앱을 이용하자. 단 미국은 땅이 넓어 [[요세미티 국립공원]]같이 도시 밖의 몇몇 장소는 폰이 터지지 않는다. 이런 곳에서는 GPS 기기를 이용할 수밖에 없으므로 꼭 본인 통신사의 커버리지를 확인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