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색소폰 (문단 편집) == 종류 == [include(틀:메이저 4대 색소폰)] 다음의 목록은 현재 그 존재 및 사용이 확인되어 있는 색소폰들이다. 이 중 일반적으로 쓰이는 건 앞에서 나와 있듯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색소폰'''이며, 이들은 별도 항목으로 분리되었다. 한편, 소프릴로, 서브콘트라베이스 및 튜박스(Tubax) 계열은 삭스가 기획하지 않았거나 기술력의 한계로 제작하지 못한 색소폰이다. 튜박스 계열은 1999년[[http://www.wikiwand.com/en/Subcontrabass_saxophone|출처]], 소프릴로는 2002년[[http://saxophonemes.fr/eng.saxophonemes.fr/Soprillo_sax.html|출처]], 그리고 서브콘트라베이스는 2012년[* 혹은 사람에 따라 2010년으로 보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에 완성품이 개발되었다. * B♭ 소프라니시모(혹은 소프릴로, 피콜로 색소폰): 가장 높은 음을 내는 색소폰으로, 기음보다 실음이 단7도 높게 난다. 특이하게 삭스가 직접 만들지 않은 기종인데, 제작의도는 있었으나 기술 한계로 제작하지 못한 듯 하다. 현재는 [[독일]] [[뮌헨]] 소재 [[http://www.eppelsheim.com/|베네딕트 에펠스하임]][* 매니악한 악기만 골라서 만드는 매니악한 악기 제조상이다.]이 제조하고 있다. 극도로 희귀하며, 오보에와 비슷한 매우 아름다운 음색이 특징이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첫째로 악기가 너무 작아 옥타브키가 아예 마우스피스와 합쳐져 있다. 그리고 2옥타브 G음부터 일반 색소폰과 운지법이 다른데, 너무 고음이라 정상 운지로는 음높이가 달라져 가포지션을 쓰는 것이다. 프로들도 고음을 내는데만 몇 달의 집중연습이 필요한 고난도 악기로 입술도 쉽게 부르튼다고 한다. 가격은 현재 약 4,200유로(500만 원 안팎으로 추정, 배송비 여부는 미확인)로 sax.co.uk에서 판매 중이다. 과거보다 값이 오른 것 같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http://soprillo.com|여기를 참조.]] 색소폰족 악기들 중 최고음역으로 음역은 G4#~E7. [youtube(LC_tAQMR3w0)]▲ B♭ 소프릴로와 영국 국립 색소폰 합주단이 합주한 나이젤 우드(Nigel Wood)의 춤추는 소프릴다(Waltzing Soprillda). 매우 얇고 아름다운 음색이 특징이며 연주자는 나이젤 우드 본인. * E♭ 소프라니노: 기보한 음(기음)보다 실제 불어서 내는 음(실음)이 단3도 높게 난다.(C를 불면 그 위의 E♭이 나옴) 삭스가 발명한 악기 중에서는 가장 고음악기이며 소프라노와 비교해도 상당히 작다.[* 50cm 정도이며, 대략 [[오보에]]랑 비슷한 크기이다.] 보통 잘 쓰이지는 않으나 위의 소프릴로에 비하면 생산하는 회사도 많고 가격도 더 저렴하다. 다만 이 악기도 마우스피스가 워낙 작다보니[* 과장 하나 안 보태고 '''엄지손까락보다 작다.'''] 연주하기도 까다롭다. 음역은 C4#~A6. 음색이 상당히 아름답다. [* 소프라니노~소프라노의 경우 직관형 악기가 많지만, 간혹 가다가 곡관형 색소폰도 볼 수 있다.[[ECM(음반사)|ECM]]의 간판 아티스트인 얀 가바렉 등 일부 연주자들은 곡관 소프라노 색소폰의 음색이 더 좋다고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https://youtu.be/ezBasUhAEjs|E♭ 소프라니노 연주 영상]][* 나이젤 우드(Nigel Wood)의 만-모우(Man-Mou). 연주자는 제럴드 맥크리스탈(Gerard McChrystal).] * C 소프라노: 기음과 실음이 같음. 음역은 A3#~F6#. 소프라니노와 소프라노의 중간적 음색을 가진다. 거의 쓰이지 않는다. [[http://youtu.be/HH_Xj1mkVqs|C 소프라노 연주 영상]][* 블랙 오르페우스(Black Orpheus). 연주자는 독일 연주자 미하엘 오소바우어(Michael Ausserbauer).] * '''B♭ 소프라노''': [[소프라노 색소폰|문서 참조.]] * F 메조소프라노: 기음보다 실음이 완전 5도 낮게 난다. 음역은 D3#~B5. 소프라노와 알토의 중간적 음색을 가진다. 거의 쓰이지 않는다. [[http://youtu.be/TeRAfjnhvUo|F 메조소프라노 연주 영상]][* 테이크 더 콜트레인(Take the Coltrane). 연주자는 미국 연주자 알 맥린(Al McLean).] * ''' E♭ 알토''': [[알토 색소폰|문서 참조.]] * C 테너 (또는 C 멜로디): 기음보다 실음이 한 옥타브(완전 8도) 낮게 난다. 이 악기부터 최저음이 2옥타브를 찍는다. 음역은 A2#~F5#. 알토와 테너의 중간적 음색을 가진다. 잘 쓰이지 않는다.[* 과거 피아노나 바이올린처럼 이조 없이 C조로 연주할 수 있어 잠시 반짝했으나 최근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http://youtu.be/W3Q250cJc0Y|C 테너 연주 영상]][* Sax. co. uk의 연주자 스캇 젠킨스(Scott Jenkins)의 시범 연주.] * '''B♭ 테너''': [[테너 색소폰|문서 참조.]] * '''E♭ 바리톤''': [[바리톤 색소폰|문서 참조.]] * B♭ 베이스: 기음보다 실음이 장 16도(두 옥타브+장 2도) 낮게 난다. [[바순]]보다 온음 낮은 최저음을 가진다. 매우 강렬하고 힘찬 음색을 지니고 있다. 클래식 대비 재즈 세팅에서 사용될 때 음이 거친 경우가 있는 듯하다.[* 음색 자체가 너무 낮아서 음색의 편차가 쉽게 드러나고, 소리가 큰데다 퍼지는 음색이라 재즈용 세팅으로는 톤이 너무 거칠어지기 때문으로 추정.] 삭스가 가장 먼저 제작했던 색소폰도 이 악기다. 크기는 대략 1.2~1.5m에 무게는 9~10kg 정도로 바리톤에 비해서도 상당히 큰 악기다. 지나치게 크고 무거운 탓에 현재는 잘 사용되지는 않으나 그래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4종류(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의 악기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편. 음역은 G1#(G1)~E4. [[https://youtu.be/vWDVwXlFBEU| B♭베이스 연주 영상]][* 도나 리(Donna Lee). 연주자는 Randy Emerick.] [youtube(7yFl5IG7LSQ)]▲ B♭ 베이스 색소폰으로 연주된 얀 반 덱(Jan van Dijk)의 베이스 색소폰 콘체르토 2악장. 아름다운 클래식 색소폰 음색으로 연주자는 안드레아스 반 줄른(Andreas van Zoelen). 네덜란드 곡이다. * E♭ 콘트라베이스: 기음보다 실음이 장 20도(두 옥타브+장 6도) 낮게 난다. 아돌프 삭스가 실제로 제작한 악기들 중에서는 가장 큰 악기이며 가장 낮은 음역대를 맡는 악기이다. 후술하듯이 이보다 낮은 서브콘트라베이스는 당시 기술력으로는 도저히 사람이 불어서 연주할 수 있는 크기와 무게로 만들 수 없었기 때문이다. 최저음은 [[콘트라베이스]]보다 낮으며 들고 연주할 수는 있으나 무게가 15kg을 넘어가는 관계[* 대략 계산해 보면 소프라노와 알토가 1.5~2배 정도의 차이가 나며 알토와 테너 역시 그 정도 차이가 나며 테너를 3.5kg으로 계산해 보면 바리톤이 6~7kg, 베이스가 9~12kg, 그러니 콘트라베이스는 대략 15~20kg이라는 결과가 나온다.]로 주로 거치하고 사용한다. 최저 음역대로 내려가면 거의 드릴 소리 수준으로 음역대가 낮아져서 개별음을 인지하기가 힘들다. 크기는 성인 남성보다 조금 더 큰 수준으로 매우 크다. 음역은 C1#(C1)~A3. [[http://youtu.be/hXBeu7o9uUM|E♭콘트라베이스 연주 영상]].[* 실제로 들고 연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다.] * B♭ 서브콘트라베이스: 기음보다 실음이 장 23도(세 옥타브+장2도) 낮게 난다. 삭스 생전에도 특허를 내고 구상하였지만 기술력의 한계로 만들지 못하였다. 1999년까지 유사품이 두 대 만들어졌으나 매우 미흡한 형태로써, 여러 명이 악기 한 대에 달라붙어 연주하는 추태가 연출되었다. [[https://youtu.be/NR36gRAa6Lg?t=5m40s|당시 프로토타입 시연]][[http://www.contrabass.com/pages/subsax.html|사진]] 색소폰 계열 중 최저음이다. 크기는 무려 풀 사이즈 기준 약 3m 가량에 무게는 30kg 안팎이다. 콘트라베이스 색소폰 역시 굉장히 크지만 이 악기에 비하면 작게 보일 정도이다. 관악기 중에 극소량만 제작된 악기들을 전부 포함해도 이 악기보다 큰 악기는 거의 없다.[* 비견되는 악기로는 실질적으로 연주영상이 하나도 없고 딱 한 대밖에 없는 옥토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과 마찬가지로 딱 한 대 있는 하이퍼베이스 플루트 정도가 존재한다. 금관악기까지 넓혀 보면 서브콘트라베이스 튜바 역시 포함할 수 있다. 물론 이 악기들은 제작된 수량이 이 악기에 비하면 극히 적기 때문에 "상용화된" 관악기들 중 가장 크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크기로 인해 들고 연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무게도 무게지만, 덩치 자체가 너무 크다. 상식적으로 3m라는 말도 안 되는 크기를 가진 물건을 어떻게 들고 연주할 수 있겠는가? 애초에 마우스피스의 위치도 그렇고 콘트라베이스 색소폰과는 달리 들고 연주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지도 않다.] 콘트라베이스 색소폰에 비해서도 반 옥타브 더 낮으며 더 무거운 소리가 나기 때문에 기계의 음색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기 쉽다. 최초의 개발은 축소개량형인 튜박스로, 1999년 개발됐다. 이후 2010년 브라질 악기사 J'elle Steiner가 컴팩트형을 개발한 뒤 2012년 에펠스하임이 완전체를 개발하였다.[* 서브콘트라베이스가 너무 큰 탓에 에펠스하임은 우선 1999년 E♭/B♭/ C조 튜박스의 축소형 세 모델을 최초로 개발한 것이다. 이 중 C조는 수요가 거의 없어 실상 단종 상태이다. 현재 서브콘트라베이스에는 콘트라베이스와 비슷한 형태의 악기 및 [[https://youtu.be/oonNy-pBeII|#]] 벨 뒤쪽이 한 번 더 접혀 더 작아진 형태도 있다(전술한 2010년에 개발된 축소개량형이다). 다만 이 모델은 Low B키만 부착되어 최저음은 A0로 최저음이 한 음 덜 내려간다.[[https://youtu.be/kgt2m9Q7Kz0|#]]] 에펠스하임이 개발한 풀사이즈 악기의 경우 콘트라베이스와 마찬가지로 Low A키가 달려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음역은 G0#(G0)~E3로 무려 [[피아노]]의 최저음보다도 낮다. [youtube(9BiW2mVKk0w)]▲ B♭ 서브콘트라베이스 및 소프라니시모 색소폰으로 연주된 Cute. 썸네일만 봐도 얼마나 큰 악기인지 알 수 있다. 중간에 소프릴로가 잠시 등장하며, 음이 워낙 낮아 마이크 없이는 잘 들리지 않는다. 연주자는 아틸리오 베르니(Attilio Berni). * 튜박스(Tubax): [[튜바]] 처럼 음역이 엄청나게 낮은 색소폰이라는 Tuba+Sax의 합성어이다. 에펠스하임이 1999년에 E ♭, B♭ 및 C조의 세 모델을 개발했다.[* 앞의 두 개는 콘트라베이스 및 서브콘트라베이스 색소폰의 축소형이며 C조는 피아노음에 맞춰 개발된 악기이다. C조는 사실상 도태된 듯 보인다. 물론 튜박스 자체가 세계적 수요가 거의 없지만.] 호흡 소모량도 줄이고, 바리톤/베이스 마우스피스로 연주할 수 있게 만들었다. 문제는 음질인데 크기를 너무 인위적으로 줄이고 관의 직경을 좁힌 탓에 음의 풍성함이 감소한다. 예를 들어 같은 저음이라도 이 쪽은 드릴처럼 상당히 소리가 거칠다. 수요가 거의 없어 가격도 대당 수천만 원이라, 대중화는 요원한 상태이다. 다만 전문 연주자는 꽤 있다.[* 기타 몇 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이 악기가 과연 같은 색소폰족에 포함되는지에 논란이 있다. 또한 동종의 색소폰들보다 크기를 줄였음에도 B♭ 튜박스(서브콘트라베이스 축소형)는 길이가 사람 키만 하고, E♭ 튜박스(콘트라베이스의 축소형)는 바리톤과 비슷한 크기이지만 무게는 베이스보다 무겁다.][[https://youtu.be/r-6NvhK0MAA|E♭튜박스 연주 영상]][* 나이젤 우드가 지은 소프릴로와의 합주곡 잽잽 (Jab Jab). 튜박스 연주자는 짐 치크(Jim Cheek).][[https://youtu.be/yPlmCSeb5Ds|B♭튜박스 연주 영상]][* 이사크 알베니스 (Isaac Albeniz)가 지은 첼로와의 합주곡 아스투리아스(Asturias). 튜박스 연주자는 스테픈 숀(Steffen Schorn).]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