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우튀김 (문단 편집) == 먹는 방법 == 먹기 쉽다는 이유로 몸통만 먹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영양가와 맛은 머리 쪽이 좋다. 다만, 새우의 몸 구조상 머리 쪽에는 내장이 많고 딱딱하고 날카로운 부분이 많아 먹기 힘들며, 맛도 내장의 진한 맛이 있는 반면에 씁쓰름한 맛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하지만 머리를 많이 먹으면 [[통풍(질병)|통풍]]이 올 수도 있다. [[새우]] 문서 참조.] 그러나 머리도 빠싹 잘 튀기면 먹을 만 해지기에, 일식집이나 튀김집 등에서 별미로 내놓기도 한다. 한편 껍질은 키틴질을 인간이 분해하는 게 불가능하므로 먹어도 의미가 없다. 사실 새우나 게의 껍질은 튀겼을 때의 바삭이는 식감과 향으로 먹는 것이다. 이 꼬리에 새우의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다는데, 여기서 말하는 성분이 키틴이므로 아무 소용없다. 먹기 불편한 사람이라면 그냥 버리고 먹으면 된다. 간혹 머리나 껍질은 그렇다 쳐도 꼬리까지 통째로 먹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새우의 꼬리가 목구멍에 걸리거나 입천장에 박히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만약 먹는다면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새우껍질은 꼭꼭 씹는다 쳐도 꼬리가 꽤 날카롭기 때문이다. 1~2인 가구에 새우튀김을 아주 좋아하는데 에어프라이어가 있다면 냉동으로 파는 새우튀김도 나쁘지 않다. 대체로 한 마리에 3~400원 정도 가격에 주문 가능하다. 다만, 새우라는 음식이 원래 [[콜레스테롤]]이 높은 함량인 식품인데, 그것을 기름에 튀겨 만든 거라 많이 먹으면 초 고칼로리에 상당한 콜레스테롤 섭취가 되기에 적당량을 정해놓고 먹을 필요가 있다. 다른 튀김류도 비슷하지만 식은 것을 데우면 제 맛이 안 나는 음식이다. 전자렌지로 돌리면 살이 질겨기고 눅눅해지며, 기름에 튀기면 탄다. 특히 빵가루 쓴 것, 달걀 흰자가 많이 들어가는 경우. 그나마 나은 방법이 예열한 에어프라이어 또는 컨벡션 오븐에 넣고 겉이 겨우 뜨거워질 정도로만 돌려서 넓은 용기에 체 받쳐 담아 놓고 수분이 날아가는 동안 열이 안쪽으로 퍼져 따뜻해지면 먹는 것이다.[* 이 방법도 새우 크기와 튀긴 정도, 튀김옷의 종류에 따라 시간과 온도가 달라지므로 몇 번 해 봐야 한다.] 튀김옷에 빵가루를 쓰지 않는 편이 식어도 그나마 덜 눅눅해지고 재차 튀겨도 괜찮은데, 그만큼 느끼해지기는 쉽다. 만들고 바로 먹는 것과 시간이 지나서 눅눅해진 건 맛 차이가 심하다. 식은 건 디시 튀겨거나 데워도 제맛이 안 난다. 특히 껍데기를 까서 만든 것이 그렇다. 어시장이나 해변에서 파는 새우튀김이 껍데기째인 이유는 껍데기에서 나오는 농후한 맛이 좀 묵어서 생긴 느끼함을 보완해주며, 껍데기가 살에서 튀김옷 쪽으로 가는 수분을 상당 부분 막아 주어 덜 눅눅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냅다 통째 튀기는 쪽이 재료 손질이 훨씬 편하여 시간이 덜 들어 원가 절감이 된다는 것도 큰 이유이며 그래서 저렴하다. 새우튀김을 만든 다음에 별도의 조리 과정을 한 번 더 거쳐서 먹는 방법도 제법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깐쇼새우다. 그 외에 새우를 머리와 다리만 쳐내고 얇은 튀김옷을 입혀 튀기는 식으로 새우튀김을 만든 후, 양념에 볶아먹는 [[중국]]식 [[https://4.bp.blogspot.com/-PYXf9h67GE8/Ud3_qQTQfuI/AAAAAAAABd0/oRLgvgSdoJY/s1600/DSC_7956_%E5%89%AF%E6%9C%AC.jpg|요리]]도 있다.[* 이 경우 보통 등 쪽을 갈라 익히기 때문에 익으면 단면대로 넓게 펼쳐진다. 그리고 튀김옷이 매우 얇아서 사실 그 속이 거의 다 보인다. 중국 청나라 요리점인 나가소관(那家小館)같은 데서 이런 새우튀김을 판다.] 소스는 어느 소스든 꽤 잘 어울린다. 일반 마요네즈, 갈릭 마요네즈, 타르타르 소스는 물론 케찹이나 파스타 소스, 피자 소스 등 토마토 풍미의 소스, 스위트 칠리 소스나 타바스코 등 매운 소스, 간장이나 참 소스, 오리엔탈 드레싱 등 짭잘한 맛의 소스 등등 취향껏 찍어먹어도 되고 사실 없어도 맛있다. 좀 저렴하고 괜찮은 새우튀김이 먹고 싶으면 늦가을 - 초겨울 사이의 소래포구에 많다. 다른 계절에도 다 판다. 다만, 냉동했다가 해동한 흰다리새우다. 맛 차이는 크지 않다. 그야말로 새우튀김을 '''쌓아 놓고'''판다. 그렇다고 씨알 작은 조그마한 것이 아니며, 최소 어른 새끼 손가락 크기에서 15~20cm, 크면 대하 사이즈의 거의 30cm까지 볼 수 있다. 인근에 [[흰다리새우]] 양식장이 많은 서해안 [[궁평항]], [[전곡항]] 노점 새우튀김도 맛있다.[* 그 쪽에서는 양식 새우 출하 시기인 8~10월 말까지는 활어 흰다리새우 회도 먹을 수 있다. 날로는 못 먹어 남기는 대가리, 꼬리 부분만 모아 튀겨 주기도 한다. 술안주로 좋다.] 이런 튀김가게에서는 80%쯤 익혀 쌓아 놓았다가 주문 받으면 완전히 튀겨서 준다. 통상 마요네즈, 케첩을 곁들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