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우 (문단 편집) === 영양소 ===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 등에서는 그 양을 상쇄시키고도 남을 만한 양의 콜레스테롤 분해효소가 꼬리에 다량 함유돼있다고 하지만, 이것은 꼬리나 머리 등 단단한 껍데기 부분에 아미노당의 일종인 [[키틴]]이 들어있고, 이 키틴을 가공해 만든 [[키토산]]이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생겨난 말일 뿐이다. 키토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는데 문제는 새우의 키틴은 키토산과 달리 '''인체에 흡수가 거의 되지 않고''' 그대로 [[배설]]되어 버린다. 즉 머리나 꼬리를 먹어봐야 소용없다. 키토산의 재료가 갑각류의 키틴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키토산을 만드는 공정은 어렵기로 유명한데, 강한 [[염산]]으로 24시간을 분해하고 강한 [[수산화나트륨]]으로 72시간 분해하기를 반복해서야 간신히 키토산으로 쪼갤 수 있다. 그러니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으며 자기 [[취향]]에 따르면 된다. 새우를 먹는다고 혈중 콜레스테롤이 크게 올라가지는 않는다. 혈중 콜레스테롤은 먹은 콜레스테롤양에 비례해 올라가는 요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인 [[삼겹살]][* 삼겹살의 콜레스테롤 함유량은 새우보다 훨씬 낮다.]과 같은 [[음식]]을 먹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은 높아진다. 새우에는 지방의 함량이 1.3%밖에 안 되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승효과는 크지 않다. 새우를 먹어도 콜레스테롤이 많이 안 올라가는 또 다른 이유는 [[타우린]] 때문이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성 성분인데 이게 새우에 많이 들어있다. 새우 섭취 시 콜레스테롤 조절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조리 방법이다. 만약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면 튀기지 말고 찌거나 구워서 먹으면 된다. 새우를 튀긴다고 새우 내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이 높아지진 않지만, [[튀김]]의 기름기가 앞서도 설명했듯 콜레스테롤의 상승효과를 유도한다. 또, 새우는 [[정력]]에 좋다. 새우엔 [[단백질]] 함유량이 무척 높은 편(19%)인데, 이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아르기닌]][* 분자식 C6H14N4O2. 항동맥경화 작용, 항산화 작용, 면역조절 기능, 상처치유, 신장질환 예방 및 [[방광염]] 치료 효과, '''남성 [[발기부전]] 치료''', 정자 생성 촉진 등의 효험이 있는 '조건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새우의 아르기닌은 [[어류]]나 [[육류]]의 2~3배 수준이다. 아르기닌은 [[발기]]에 필요한 신경전달에서 효소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의할 점은 새우의 머리와 내장을 다량 섭취할 경우 함유된 [[퓨린]]의 대사작용에서 [[요산]]이 생성되어 [[통풍(질병)|통풍]]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새우 전체에도 약간씩은 포함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