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우 (문단 편집) ==== 큰 새우 ==== 보통 [[대하(생물)|대하]]와 [[흰다리새우]], [[얼룩새우]](블랙타이거) 세 종류를 많이 먹는다. [[딱새우]]도 인기가 많으며 [[보리새우]], [[도화새우]], [[가시배새우]]([[닭새우]]로 잘못 알려진 종), [[진홍새우]](카라비네로), [[감베로 로쏘]] 등 웬만한 [[꽃게]]부터 [[대게]]값을 뛰어넘는 고급 새우도 있다. 몸통 살만 먹기도 하지만, 거부감이 없다면 껍데기째 머리부터 꼬리까지 전부 먹는다. 싱싱한 새우는 [[회]]로 먹으며 굽거나 [[튀김]], [[찜]], 드물게 [[간장게장]]처럼 [[장류]]도 담가 먹는다. 구울 때는 굵은 [[소금]]을 밑에 깔고 굽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소금에 새우 국물이 배어드므로 이 소금이 탄 것이 아니면 버리지 말고 모았다가 간할 때 쓰면 새우 향이 나서 좋다. 구워 먹는 새우가 아직 살아있다면 그대로 껍데기를 벗겨서 날로 [[간장]]이나 [[초고추장]]에 먹어도 맛있다. 파스타나 피자에 새우를 넣기도 하고 스테이크에 새우를 얹기도 한다. 머리와 꼬리의 경우 살짝 억센 감이 있기 때문에 몸통보다 긴 조리 시간이 필요하다. 잘 익히면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머리의 경우 처음엔 거부감이 들지만 새우 향이 가장 진한 부위기 때문에 맛 들면 가장 맛있게 느껴진다. 빨아먹으면 내장의 쌉싸래한 맛과 풍부한 새우 향,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다. 쌉싸래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과자]]처럼 바짝 튀겨서 씹어먹기도 한다. 단 머리는 다량의 [[퓨린]]을 함유하므로 장기간 섭취하면 [[통풍(질병)|통풍]]의 위험성이 있다. 정 먹기가 거북하다 싶으면 머리만 모아서 라면 끓일 때 같이 넣어 먹으면 맛있는 [[새우탕]] 라면이 된다. 조리하기 이전에 꼬리 위에 뾰족하게 나온 물총을 제거하고, 이쑤시개를 배 두 번째 마디에 찔러넣었다가 빼내어 기다란 내장([[창자]])을 제거해야 한다. 물총은 [[기름]]에 튀기는 방식의 조리 시 터질 수 있으니 반드시 제거하고, 창자는 번거롭다면 제거하지 않아도 되지만 [[쓴맛]]과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제거하는 것이 좋다. 손질하면서 신선도를 판별할 수도 있는데, 신선한 새우는 꼬치를 찔러서 빼면 내장이 한 번에 쏙 빠지지만 신선하지 않은 건 중간에 끊어진다. 머리째 씹기 곤란할 때는 갑각을 여는데, 조금 요령이 필요하다. 새우 등을 하늘로 향하게 하며 수염과 눈깔 앞부분을 한 손으로 잡고, 뿔 부분을 다른 손으로 잡아 머리판과 등 사이를 받침점으로 하여 머리를 꺾어서 뽑은 다음 먹으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