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끼손가락 (문단 편집) == 설명 == 신체 구조상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바깥에 있는 손가락은 [[엄지]]) 제일 짧고 가늘다. 한자 표현으로는 소지(小指), 계지(季指)라고 부른다. 다섯 손가락 중 유일하게 한자어 표현보다 순우리말이 더 널리 쓰이는 손가락이다. [[약속]]을 할때 주로 이 손가락을 사용하기도 하며 그외 다양한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무언가를 먹거나 마실 때 우아하게 보이거나 쥐가 났을 때 새끼손가락을 들어올리는 경우도 있다. 흔한 제스처 중 하나로는, 여자친구 또는 애인을 뜻하는 은어. 가장 가늘고 짧아 약한 손가락이기에 소중하다는 의미가 있어 붙은 뜻이라고 한다. 애인에 대한 비하의 의미로 쓰이기도 해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두 사람의 새끼손가락을 교차하여 하는 [[약속]]. 세대간의 차이 없이 공유하는 행동이다. 새끼손가락에 관한 일화로는 [[에도시대]], 유곽의 유녀들이 정말로 마음에 든 남성에게는 새끼손가락을 끊어 편지로 부쳤다는(...) 흠좀무한 일화가 있다. 하지만 실제로 손가락을 자른 유녀들은 극 소수라고 한다. 의외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젓가락질을 할 때 약지 밑에서 약지를 지탱하면서 위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무명지를 떼고 젓가락질을 하면 라면을 먹기가 정말 힘들어진다. 약지와 연결되어 있어서[* 나머지 세 손가락은 서로 신경이 연결되어 있긴 하지만, 약지와 새끼처럼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정도는 아니다.][* 손등에 엄지를 제외한 각 손가락이 서로 인대로 연결되어있다. 중지와 소지는 약지를 중심으로 Y자 형태의 인대가 붙어있기 때문에 약지를 굽히면 중지와 소지가 약간씩 딸려온다. 맨 구석에 붙어있는 소지를 굽히면 약지가 크게 움직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대부분의 사람이 새끼손가락을 구부릴 때 약지가 멋대로 움직이게 되지만, 80억 인구 모두가 제각기 다른 신체를 가졌듯이 새끼손가락과 약지를 각각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경우도 존재하며, 처음에는 새끼손가락을 구부릴 때 약지도 멋대로 움직였던 사람이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새끼손가락과 약지를 따로 구부릴 수 있게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물건을 잡을 때 힘을 주는 손가락이 엄지라면, 그 물건이 멋대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는 지지대가 되는 손가락은 새끼손가락이다. 그래서 새끼손가락이 없거나, 다쳐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면 손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기가 생각보다 굉장히 힘들어진다. 요리 시에 음식 길이를 가늠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