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하이시 (문단 편집) == 관광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hanghai-Tower_Gensler_dezeen_ban.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yuyuan-garden-shanghai-china.jpg|width=100%]]}}} || || {{{#ffff00 '''[[루자쭈이금융무역구|{{{#ffff00 루자쭈이}}}]] 내 [[동방명주|{{{#ffff00 동방명주탑}}}]](东方明珠塔)과 [[푸둥신구|{{{#ffff00 푸둥신구}}}]]'''}}} || '''상하이의 전통정원인 예원(豫园)'''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hanghai_Bund_tunable_white_1Mb_photo.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d13a1d912d5f4677ced45f893bdf04f.jpg|width=100%]]}}} || || {{{#ffff00 '''[[와이탄|{{{#ffff00 와이탄}}}]](外滩)의 야경'''}}} || '''정안사(静安寺)의 야경''' || 상하이는 중국의 근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한 곳에 모여 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각종 거리들이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고 각종 글로벌 기업, 브랜드와 매장들 수가 [[대한민국]] [[서울]]보다 더 많을 정도에 지하철 노선망도 잘 구축되어 있어 여행하기 편리한 도시이다. 그리고 치안도 세계 정상급이기 때문에 야간에 도심 관광을 해도 크게 영향이 없을 수준이다.[* 관광객이 워낙 많기도 하고 상하이는 치안 시스템과 안면인식 CCTV 시스템이 정말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중국 본토의 특성상 주요시설에서 통제와 보안검색이 엄격하기 때문에 치안과 안보적인 측면에서 상하이는 무서울 정도로 안전하다. 다만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었으나 사람이 많은 곳에는 여전히 소매치기 등이 활동하는 듯하니 주의 요망.] 근현대 중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쑹칭링]] 고거, [[저우언라이]] 고거 등을 찾아 다녀 볼 만하다. [[색, 계]]로 유명한 [[장아이링]]의 옛 집도 남아 있으나, 아파트이기 때문에 외부인 출입은 힘든 듯하다. 또 하나 상하이 관광에서 알아두면 좋은 점은, [[택시]]를 타고 목적지를 찾아갈 때 목적지 이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소를 말하는 것이 좋고, 주소도 무슨 길 몇 호보다는 xx로xx로 하는 식의 교차점을 말하는 것이 편하다는 것이다. 이름이 중복되는 지명이 다소 많은데다 길 이름과 호수로 일일이 찾으려면 상당히 힘들고, 시내는 길이 오밀조밀하게 교차하기 때문에 두 길의 교차점로 위치를 설명하는 게 제일 정확하다. 특히 도로 교차점으로 지명을 표기하는 방식은 버스 정류장 이름으로 '''매우''' 많이 쓰이기 때문에 버스를 자주 이용할거라면 유의하자.[* 참고로 이러한 표기법은 상하이 등 일부 도시에서만 자주 보일 뿐, 베이징 등 도시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택시기사]]는 지하철역 위치를 되레 잘 모른다.[* 서울의 도로 [[이정표]]에는 [[도시철도]] 역이 표기되어 있는 반면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의 대부분 도시는 그렇지 않다.] 5G의 선발국가 답게 중국 본토 내에서는 중국 본토의 정보는 업데이트가 빠른 데 비해, 반면 대한민국에 대한 정보가 업데이트 되지 않은 것들이 많다.[* 매우 업데이트가 느리다. 어느 정도냐면 '''[[2016년]]'''에 개통한 [[신분당선]] 광교 연장구간마저 구글 지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구글]] 지도 대신[* 중국에 오기 전에 홍콩이나 마카오 겸용유심을 사거나 [[VPN]]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유튜브, 구글 서비스 (번역기 등 일부 제외), 페이스북, 트위터와 [[황금방패|작별인사를 해두어야 한다]]. 최근에는 카카오톡 메신저 서비스마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카카오톡 로그인을 이용한 게임 서비스 등은 이미 예전부터 [[중국]] 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었던 점 등으로 보면 카톡이 완전히 막힌다고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다만 모바일 '''[[네이트온]]'''은 작동된다. 물론 홍콩-중국 겸용유심을 쓰면 상관없지만 이 경우 중국 번호가 없고 홍콩 번호가 주어진 뒤 중국본토에선 로밍 형식으로 망을 끌어온다. 겸용유심을 사 두면 제일 좋겠지만 이것도 로밍인지라 중국 번호가 없어 중국에서 통화가 필요하면 할 수 없이 VPN을 한국에서 신청한다. 한국에서 신청할 경우 중국의 검열도 알 바 아니다.] 바이두(百度), 까오더(高德) 등 현지 지도 앱을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언어 장벽이 있다면 구글 지도를 보조수단으로 삼자. 심지어 최근 일부 기기에서는 GPS 수신도 불안정하거나 원활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니 지도 앱 등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미리 경로를 숙지하기를 권한다. VPN 말고 [[차이나모바일]]이 제공하는 [[홍콩]]+[[중국 대륙]] 겸용유심과 겸용 포켓와이파이를 쓰는 것도 좋다. 홍콩 번호로 등록되어 구글맵 등을 아무 제약 없이 이용가능하다. 문제는 이 경우에 거의 대부분 중국 번호가 없고 로밍 형식으로 된다. * '''[[동방명주]]''' - 상하이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 [[상하이 타워]] * 푸시(浦西) 도심지구 - 상하이의 실질적 중심지이다. 다만 관광객 입장에서 여기가 [[중국]]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고 돌아다닐 곳은 의외로 적은 편. 특히 푸시 도심에서 각국 영사관이 밀집한 위치(용캉루 부근)을 걷다보면 [[중국인]] 반 외국인 반 수준이다. [[와이탄]]을 기점으로 난징루-신천지-티엔즈팡-용캉루 순으로 조금씩 서쪽에 있다. * 난징루 보행가(南京路步行街) - '''상하이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이며, 양옆으로 화려한 간판들과 가게가 즐비한 넓디 넓은 보행자 전용 거리다. 지하철 2/10호선 [[난징둥루역]]이 있지만 이곳은 애매하게 난징동루와 와이탄 사이에 끼어있기 때문에 1/2/8호선 [[런민광창역(상하이)|인민광장역]]에서 내려 동쪽으로 쭉 걸어서 난징동루를 지나 와이탄을 가는걸 추천한다. 더군다나 새해나 공휴일 등 사람들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날들에는 난징동루역을 폐쇄한다. 애플스토어 앞에는 약속 기다리는 사람들이 우글우글한다. 난징루 보행가를 오가는 전차를 타고 구경거리가 된 기분을 즐기는 것도 괜찮다. 대신 번잡한 데다가 소매치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 톈즈팡(田子坊) - 타이캉루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타이캉루라고도 부르는 지역이다. 상해 특유의 석고문양식 건물 사이의 오밀조밀한 골목길에 예쁜 가게들과 맛집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인사동 거리와 비슷할지도? [[상하이 지하철 9호선|지하철 9호선]] [[다푸차오역]](打浦桥), 택시로는 瑞金二路泰康路. 따푸챠오역 자체가 굉장히 큰 쇼핑몰과 복합되어 있고 티엔즈팡 반대쪽 큰길 건너편 매그놀리아 빌딩에는 훠궈로 유명한 하이디라오(海底捞火锅) 지점이 큰 규모로 들어서 있다. 가끔 변검 쇼를 보여주기도 하고 즉석에서 면을 뽑아주는 묘기도 볼 수 있으니 훠궈로 식사를 하고 티엔즈팡을 구경하며 맥주나 커피 한 잔을 하는 코스를 추천. * 신톈디(新天地)[* 절대 [[사이비 종교]]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아니다! 애초 이 지역명은 저 사이비교와 구분을 위해 꼬박꼬박 신톈디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 상하이 사람들은 환장하는 외국인 거리이다. [[유럽]]의 노천 카페처럼 앉아서 음악 들으며 [[맥주]] 마시고 싶다면 추천. 앞뒷자리 사람들이 --당신을 포함해서--전부 외국인이다. 다만 비싸다. 클럽을 가볼 생각이 있다면 신천지의 클럽부터 시작하는 것도 무난한 편. 근처에 명품매장도 많으니 분위기 즐기며 돌아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임시정부 바로 근처. [[중국공산당]] 제1차 인민대표회의당이 있다. 1호선 [[일대회지·황피난루역]], 10호선 [[신톈디역]]에서 하차. 황피난루역 근처에는 애플스토어도 있다. * 융캉루(永康路) - 최근 떠오르고 있는 [[프랑스]] 조계지의 일부 구역. [[서울]] [[이태원동]]의 [[경리단길]]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맛있는 [[맥주]]집들과 가벼운 요깃거리를 파는 집들이 많다. 신천지가 농담반 전부 외국인이라면, 여기는 진짜 전부 외국인이다... 근처에 외국 영사관과 중국 진출 해외기업이 많아서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들로 바글바글하다. 지하철 1/10/12호선 [[산시난루역]](陕西南路)에서 내려 약간 걸어야 한다. * 헝산루(衡山路) - 융캉루에서 그렇게 멀지 않다. 근처가 [[미국]] 영사관이다보니 많은 외국인들이 오가는 걸 볼 수 있다. 동핑루(东平路)와 교차하는 지점에 외국인들이 가득한 펍과 레스토랑, 클럽을 발견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헝산루역]]보다는 [[산시난루역]]에서 근처에서 주변을 구경하며 10분 정도 걸어가는 게 낫다. * 황푸강(黄浦江,황푸장) - 상하이 소개할 때 항상 나오는 그 유명한 강이다. 아무 배나 타도 되지만 동방명주탑을 보고 할인권 받아서 나오면 편하다. 야간에 타는 것을 추천하는데, 문제는 유람선이 인해전술급으로 많아 좌우에 유람선 뿐. 그리고 여기까지 보고 쑤저우나 항저우로 넘어가길 추천한다. 이 와이탄에는 구 조계지 시절 지어진 서양식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어서 제법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이곳에서 강 건너편 푸둥지역의 고층건물들과 동방명주를 한 눈에 훑어볼 수 있어서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상하이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 특히 명절기간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리는데, 2015년 새해 전야에 무려 36명의 사망자가 나온 압사사고가 발생한 곳도 바로 여기이다. 2016년부로 이곳에서의 새해 전야 행사는 금지되고 말았다.] 투신자살명소이기 때문에 문제라고 한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 주소는 马当路304号/택시로는 马当路自忠路.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10호선 [[신톈디역]](新天地,신천지)[* [[사이비 종교]]인 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는 무관하고 그냥 동네 이름이다. 신천지가 대형사고를 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사태 후 이 지역은 꼬박고박 구분을 위해 신톈디라고 부르기도 한다.]역에서 내려 6번출구로 나와 신천지 쪽으로 100m 정도 걸으면 된다. 도로가 옆 건물 외벽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간판이 걸려있고 작게나마 이정표가 있어 길치가 아닌 이상 찾기 쉽다. 신천지 구역 바로 옆에 있으며 평범한 중국의 서민 주택가이지만 2018년 기준으로 신천지가 확장되면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인해 불과 몇십 미터 옆에 명품매장과 카페와 갤러리가 줄지어 있다. 몇 년 후면 임정 건물 둘레까지 확장할 가능성이 크다. 막상 들어가보면 많이 협소하고 다른 명소보다 볼 것이 적은 편이지만, 그나마 그것도 꾸준히 확장하고 관리를 해서 그 정도이다.[* 현재 좌우의 집 3채 정도를 박물관으로 확장했는데, 100년 전 당시 임시정부 청사는 그 집들 중 1채였다.] 무엇보다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이 상하이에서 얼마나 막심한 고생을 겪으면서 살았을지 절실히 마음에 와닿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물 공사를 위해 기부금을 받는데, 100위안(한화로 2만 원이 조금 안되는 정도다.) 이상 내는 경우 이름도 새겨준다고 한다. [[탕수육]] 하나 값이니 원한다면 100위안을 준비해서 가도 괜찮다. 다만 2016년 기준으로 보수공사가 이미 완료되었는지 더 이상 눈에 띄게 기부금 모집을 하고 있지는 않은 듯하다. 2020년 1월 기준 보수공사는 이미 완료되어 있다.] * 훙커우공원 - [[지하철]] 타고 가야 하는데 약간 멀다. 도착하면 매우 큰 경기장이 있고 그 뒤에 훙커우공원이 있는데 그냥 동네 공원이다. 현재 정식 명칭은 '''[[루쉰]]공원'''[* 그 유명한 소설 '''[[아Q정전]]'''의 저자 [[루쉰]]을 기념하기 위해서 개명한 것이라 한다.]이고 웬만한 중국인들은 훙커우공원이라고 하면 어디인지 모른다. 지도에서도 훙커우공원으로 검색하면 찾을 수 없다. 아무튼 [[윤봉길]] 의사의 종친회와 동네 사람들이 돈을 걷어 "매헌"이라는 기념관을 훙커우공원 안에 만들었다([[윤봉길 의사 기념관]] 문서도 참조). 입장료를 받는데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니 산책나온 [[중국인]]들은 그냥 들어간다. [[한국인]]에게만 돈을 받는 것 같다. '''참고로 현금만 받는다.''' 공원 가운데에 2층짜리 작은 기념관 형식의 정자인데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윤봉길]] 의사가 쓴 글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로 시작되는 짧은 글이니 가서 보기 바란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이라면 눈물까지 나올 수 있다. 그런데 그게 전부이다. 주변에 가볼 곳도 없다. 지하철 3호선 8호선 [[훙커우주추창역]]에서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다. 참고로 공원 이용가능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19시까지니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허탕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 상하이 박물관 - 인민광장 근처에 있는 상하이 박물관[* 상하이 역사박물관과 헷갈리지 말자. 상하이 역사박물관은 동방명주 지하에 있다.]인데, 세계 최대의 [[청동기]] 소장 박물관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는 강남 지역의 도자기와 서화나 명청시대의 가구류, 옥기 정도가 주 대상으로 꼽힌다. 오디오 가이드 기기가 [[한국어]]도 지원하므로 상하이를 방문했다면 둘러볼 만하다. '''입장료는 무료'''다 (단 신분증 지참 필수). 때문에 주말이나 특히 명절에는 엄청나게 긴 대기줄이 형성된다. * [[런민광창역(상하이)|인민광장]](人民广场) - 상하이의 센터 오브 센터.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그리고 8호선의 환승역이기도 하다.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는 인해전술의 충격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물론 단순 노선 수만 본다면 2/4/6/9호선이 겹치는 [[스지다다오역(상하이)|스지다다오역]](世纪大道)이 제일 거대하고, 2020년경 18호선이 개통되면 2/7/16/18/자기부상선 5개 노선이 만나는 [[룽양루역]](龙阳路)이 그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인민광장은 상하이의 정중앙이다 보니 인파가 제일 어마어마하다.] 거대한 광장 겸 공원과 각종 관공서, 공연장, 백화점 등이 밀집해 있지만 그다지 볼거리는 많지 않다. 난징루 보행가의 서쪽 시작점이기도 하다. 날씨 좋은 주말에 인민광장 공원에 가면 [[https://en.wikipedia.org/wiki/Shanghai_marriage_market|상하이 특유의 중매 문화]]를 구경할 수 있는데 공원에 할머니 할아버지, 혹은 친척 어르신들이 결혼 적령기의 자식들 프로필을 적어서 우산 위에 얹어놓고 주변 사람들과 잡담하며 혼담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연수입, 교육수준, 바라는 배우자의 조건 등등 아주 자세하다... 이런 프로필 구경하는 것도 나름 인민광장 구경하는 재미 중 하나. 프로필을 훑다 보면 시골총각처녀부터 유학파 억대연봉까지 스펙트럼의 다양함에 놀랄 것이다. * 우장루(吴江路) - 예전에는 상하이 길거리 음식의 메카였으나 요즘에는 대표적인 식당가 먹자골목으로 탈바꿈했다. 각종 유명식당 체인점은 물론 길바닥에서부터 상하이와 함께 성장한 상하이 오리지널 식당 및 고급음식점까지 다양한 국적, 다양한 가격대의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시내 중심지에서도 가까워서 밥 먹고 다음 목적지로 바로 이동하기에도 좋다. 지하철 2/12/13호선 (역 내 환승 불가 주의) [[난징시루역|난징시루(南京西路)역]]에서 내리면 바로 그 앞이다. 참고로 난징시루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전세계에서 제일 큰 [[스타벅스]]이자 커피 애호가들의 메카라고 불러도 무방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가 있다. * 예원(豫园) - 거의 유일하게 상하이 도심지 내에서 관람 가능한 전형적인 중국식 정원이다. 명청시대의 건축 양식의 건물들이 대부분이다. 보다 괜찮은 다른 중국 정원들도 있지만 대부분 시내로부터의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유료 관람인 예원을 중심에 두고 마치 역사지구처럼 단장한 상점가들이 들어서 있다. 화려하고 웅장한 옛 중국식의 건물들과 눈부신 야간조명 등으로 매우 인기가 많은 관광명소이다. 당연히 사람 많기로는 상해 관광지 중에서도 손에 꼽히며, 상점가 지역은 특성상 오히려 밤에 더 인파가 몰리는 듯 하다. 대신 난징루나 와이탄과는 다르게 약간 지저분하다는 점은 유의하자. 지하철 10호선 (14호선 개통 예정) [[위위안역]]이 있다. * [[상하이 국제엑스포센터]] 및 인근 - 2010년 당시 세계최대 규모였던 [[2010 상하이 엑스포]]가 열렸던 곳으로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지역이다. 엑스포 전시관이었던 곳에 쇼핑몰, 식당, 박물관, 공연장, 광장 등이 들어서 있지만 일부는 비어있는 채로 재활용을 계획 중이라고 한다. 이곳에 지어진 크고 아름다운 수많은 현대식 건축물들을 보려고 상하이에 놀러오는 사람은 많지 않을 수 있으나, 오히려 그 때문에 어디를 가도 사람으로 넘쳐나는 상하이에서 그나마 인파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한가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물론 여기도 주말에는 얄짤없이 사람으로 미어터진다. 지하철 8호선 [[중화이수궁역|중화이수궁(中华艺术宫)]]역(상하이 엑스포 하면 딱 떠오르는 빨간색 건물 (중국관)이 바로 옆에 있다). 13호선[[스보다다오역|스보다다오(世博大道)]]역은 2010년때는 몰라도 엑스포가 끝난 현재 주요 볼거리들과 거리가 멀고 [[스보후이보우관역|스보후이보우관(世博会博物馆)]]역은 말그대로 박물관 (그것도 황푸강 건너편에 있다.) 이기 때문에 낚이지 말자. * 훙취안루(虹泉路) - 상하이 최대의 코리안타운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당연히 볼거리는 전혀 없기 때문에 관광 목적으로는 올 필요가 없겠지만[* 대신 중국인들 사이에선 관광지 대접을 받는 중이다], 한국 음식이 정말 그립거나 급하게 한국 물건이 필요하다거나 갑자기 몸이 아픈데 [[한국어]]가 통하는 병원이 필요할 때 찾아가면 요긴할 수 있다. 지하철 10호선 [[룽바이신춘역|룽바이신춘(龙柏新村)역]]에서 내려서 약간 걸어야 한다. *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 - 2016년 6월 16일에 개장하였으며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이다. 시내와 거리가 상당히 멀지만 지하철 11호선이 개장에 딱 맞게 거기까지 연장된 덕분에[* 罗山路([[뤄산루역]]) ~ 迪士尼([[디즈니역(상하이)]]) 대중교통으로 못 갈 수준은 아니다. 물론 정신건강을 위해 셔틀버스나 택시를 추천하는 편. * 우캉루(武康路) - 상하이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 이곳의 랜드마크가 된 1924년에 지어진 서양식 아파트인 우캉따러우(武康大楼)를 비롯한 유적으로 지정된 근대식 건물들이 밀집해 있고, 요즘엔 사진 찍고 인스타에 올리기 딱 좋은 예쁜 가게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어서 더 인기다. 볼 게 은근히 많지만 시 중심의 주요 관광지들과는 다소 거리가 떨어져있으니 일정이 넉넉치 않은 사람들은 주의. 지하철 10/11호선 [[자오퉁다쉐역(상하이)|교통대학(交通大学)]][* 참고로 [[상하이교통대학]] 메인캠퍼스 아님, 낚이지 말자.]역에서 약간 걸어야 한다. * '''[[국립전시컨벤션센터]]''' - [[2015년]] 생겨난 [[컨벤션센터]].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 [[진마오 타워]] - 지상 88층에 높이가 421m로 그동안 중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던 [[광저우]]의 [[시틱 플라자]](391m)[* 여담이지만 한때 아시아 최고층 건물이었다.]를 제치고 중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올라섰다. 하지만 옆의 [[동방명주탑]]이 468m로 더 높아, 이 높이는 넘어서지 못했다.[* 이 높이는 2008년 바로 옆에 492m짜리 [[상하이 세계금융센터]]와 2016년 632m짜리 [[상하이 타워]]가 들어서면서 깨진다.] 1998년 개장 당시부터 2008년 바로 옆에 [[상하이 세계금융센터]](492m)가 지어지기 전까지 중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며, 동시에 2003년 [[대만]]에 509m짜리 [[타이베이 101]]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 * [[하이창 오션파크]] - 상해에 있는 해양동물원이다. 쉽게말하자면 중국판 씨월드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여러 해양생물들을 볼 수 있으며, 2018년부터는 [[범고래]] 공연도 하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