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주(장례) (문단 편집) == 기타 == 상주가 생업 또는 학업 등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망자의 사망시점일로부터 개인활동 및 본업을 중지하거나 다른 이에게 임시로 위임하면서 해당기관 등에 망자가 생겼음을 알리며 상중 부재요청을 할 수 있고, [[군인]]이나 [[교도소]] [[수감자]]의 경우에도 전시(戰時) 또는 수감 중이라도 해당 기관의 상중 부재요청이 승인되면 각각 청원휴가 및 [[가석방]] 등을 통해서 상주 역할을 할 수가 있다.[* 이런 경우라도 상주 노릇을 알아서, 혹은 타의로 포기하는 사례도 있다. 자의로 포기한 경우는 대표적으로 [[청해부대]] 김현수 [[대위]]이다. [[소말리아]] [[해적]] 사태 도중에 부친상을 당해 청원휴가를 받을 수 있었지만, 그는 '''[[군인]]에게는 임무가 최우선'''이라는 선친의 뜻을 받들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대통령 전용기]]를 조종한 박익 기장도 부친상을 당했으나 '임무를 다하고 돌아오라'는 유언을 받들어 장례 참석을 포기했다. 상주 노릇을 타의로 포기한 경우는 더 많은데, 질병이나 국가대표로 매우 중요한 경기에 참가하는 등의 원인이 있었기 때문이 크다. [[CJ그룹]] 회장인 [[이재현(기업인)|이재현]]의 경우는 [[콩팥]] 이식 [[수술]]을 받고 감염억제제를 투여하는 바람에 빈소가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이맹희]]의 장례식에서도 상주 노릇을 포기해야 했고,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부친상을 당해 원래대로라면 상주 노릇을 해야 했지만, 그가 '''포르투갈의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년 FIFA 월드컵]] 출전 여부가 갈린 아주 중요한 시합'''에 참가해야 해서 상주 노릇을 포기해야 했다. [[멕시코]]의 축구선수 [[카를로스 벨라]]는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월드컵]] 기간 중 조부상을 당했으나 월드컵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불참했다고 한다. 이들 외에도 타지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FIFA 월드컵|월드컵]], [[아시안 게임]] 등 스포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경기 일정 문제도 있고 해서 친족상을 당해도 참석이 곤란하다'''고 한다. [[축구]]와 같이 일정이 빡빡한 경기에 참가하거나 투기 종목의 1차전 때 상을 당했을 경우, [[금메달]]을 노리기 위해 아예 불참하는 경우도 많다.] 입영예정자도 상중에는 입영을 연기할 수가 있다. 단, [[중환자실]]에 들어간 환자와 [[수술]]을 앞둔 환자, 수술 후 회복기인 환자는 '''건강 문제로 외출이 제한'''되므로 상주 역할을 하지 못하며[* 김영삼의 장남 김은철과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부친상인데도 상주 노릇을 못 한 이유. 당시 김은철은 [[중환자실]]에 들어가 있었고, 이재현은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감염억제제를 투여하는 중이라 [[주치의]]를 비롯한 여러 의료진들이 만류해서 빈소가 바로 옆에 있음에도 찾지 못했다고 한다.], [[통조림(은어)|출제 기간 중 합숙 생활을 하는]] [[국가고시]]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의료인 면허시험 출제위원과 관리요원은 '''출제 기간 중에는 상중이라도 외출이 제한'''되므로 출제 기간에 상을 당하면 상주 역할을 하지 못한다. 이런 현황 때문에, 출제위원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부모나 자녀가 중병에 걸렸는지도 체크한다고... 때문에 만약 고인의 자녀가 수능 출제위원으로 들어갔다면 상주 역할을 맡을 사람을 정하는 [[경우의 수]]가 복잡해진다. 특히 자녀가 1명이나 2명인 상태에서 모두 출제위원으로 들어간 상태라면(...)... 상주의 완장은 군대의 [[당직사관]] 완장과 색상만 다를 뿐 똑같다. 포르투갈의 축구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선술했듯이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상주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친상을 당하던 날이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이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년 FIFA 월드컵]] 지역 예선을 통과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갈리는 아주 중요한 시합'''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끝끝내 상주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고 한다. 뭐 그 덕에 포르투갈은 2006 독일 월드컵에 출전해서 4강까지 갔지만... 12년 후인 2018년에도 [[멕시코]] 축구 선수 [[카를로스 벨라]]가 조부상을 당했으나 참석하지 못했다. 당시 그가 소속된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멕시코 대표팀]]은 월드컵 출전 중이었으며 시합 한 경기 한 경기가 모두 중요했기 때문. 물론 한국전에서 멕시코가 2:1로 승리해서 그는 할아버지 영전에 승리를 바치겠다는 목표를 이룬 셈. 게다가 한국에서도 이런 사례가 나왔는데 축구선수 [[손흥민]]은 외조부상을 당하고도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홀로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에 임했다. [[일본]]의 야구선수 [[기쿠치 유세이]]도 부친상을 당했으나 '''[[야구]]에 전념하길 바라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상주 노릇을 포기'''했다. [[송은범]]은 신인 시절 조부상을 당했으나 당시 감독이었던 [[조범현]]의 관리 대상이었기 때문에 타의로 상주 노릇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국내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 수능에서 출제위원은 대개 대학 [[교수]]들이 맡는다. 다만, [[서울대학교|특정 학교]] 출신은 50% 이상 선발될 수 없다. 항간에는 어떤 교수가 [[10월]]쯤 연락이 두절되면 수능 출제위원으로 감금된 것으로 간주한다고.]과 관리요원, 검토위원[* 수능에서 검토위원은 대개 [[고등학교]] [[교사]]들이 맡는다. 다만 [[고3]] 담임을 맡고 있는 [[교사]]는 검토위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이 '''합숙 기간 중 부모상이나 자녀상을 당해도 상주 역할을 하지 못하고 합숙소로 돌아가야 한다'''.[* 형제상은 아예 참석 불가. 실제 사례로 출제위원의 형이 사망했는데 직계존속이 아니라는 이유로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다.] [[http://m.khan.co.kr/view.html?artid=200911121749525&code=940401|#]] 실제 사례로, 2010학년도 수능 관리요원으로 있던 한 사람이 합숙 기간 중 부친상을 당했으나, 보안요원 2명과 함께 빈소에 가서 절만 한 번 하고 '''상주 노릇도 못 한 채 합숙소로 복귀해야 했던''' 일이 있었다. 2011년에는 출제위원 중 한 명이 부친상을 당했으나, 역시나 보안요원과 함께 빈소에 가서 절 한 번 하고 상주 노릇도 못 하고 합숙소에 다시 끌려오기도 했다. 아예 못 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해진 시간 동안 잠깐 상주 역할을 한 사례도 있었긴 하지만... 이런 경우는 나가는 시간만 자신이 정할 수 있는데, 주로 '''염(殮)하는 시간에 나가서 몇 시간 후에 되돌아온다'''고 한다. 굳이 수능이 아니라도 [[국가고시]]나 의료인 면허 시험에서도 출제위원들은 상주 역할을 하지 못한다. [[중환자실]]에 들어가 있거나 [[수술]]을 앞둔 환자, 수술 후 회복기인 환자들도 상주 노릇을 못 하는데, 이유는 장례식장에서 나쁜 기운이 붙어올 수도 있기 때문.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상주가 상중인데도 투표한 사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09년에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굴건제복을 입은 상주가 투표한 사례가 있었다. [[분류:장례]]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상주, version=18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