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주(장례) (문단 편집) == 특징 == [[조선]] 시대에는 [[장애]]나 [[질병]]이 없는 [[장남]](장자)이 맡는 편[* 장남이 먼저 죽어서 없거나 환자 혹은 [[장애인]]일 경우 [[차남]]이나 [[장손]], 아들이 죽었을 경우에는 그 아버지가 살아 있다면 [[손자]]가 장성했더라도 아버지, 아내가 죽었을 경우에는 남편이 상주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장남인 아버지가 부모보다 먼저 죽어서 장손이 상주로서 조부모상을 치르는 경우를 승중상이라고 한다. [[구광모]] [[LG]] 회장이 승중상을 당한 대표적인 사례다. 양아버지(혈연상으로는 큰아버지) [[구본무]] 회장이 조부 [[구자경(기업인)|구자경]] 회장보다 먼저 숨지는 바람에 구광모 회장은 구본무 회장의 장남(혈연상으로는 조카)으로서 부친상을 치르고 얼마 뒤에 조부상도 장손으로서 승중상으로 치렀다.]이었으며 현대에는 [[남자]]만 상주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 비장애인 남자가 맡으며 여성이나 장애인이 상주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이를 완강히 반대하는 고령 세대가 남아있기도 하다. 대개 고인의 장남이나 남편이 상주를 맡는 것이 일반적이며 젊은 사람이 사망했을 경우 고인의 부친이 상주가 되기도 한다. 아들이 없이 딸만 있는 사람이 사망한 경우 맏사위나 혹은 고인의 남편 등이 상주를 맡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 그래도 시대가 변하며 여성이 맡는 경우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ASTRO]] [[문빈]]의 [[문빈 사망 사건|사망]] 당시 여동생 [[문수아]]가 상주를 맡았을 때 화제가 되었다.[* 이런 경우는 친척들이 아들 없는 집의 딸에게 상주를 안 맡기고 남자 친척에게 맡기려 하니까 그 집 딸이 자기가 상주를 하겠다고 손수 발벗고 나선 케이스. 주로 딸이 모두 [[미혼]]인 경우다. 아버지가 사망했을 경우 자녀가 아들이고 딸이고를 불문해서 너무 어리거나 심각한 질병 또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남자 친척들(아버지의 남자 형제 포함)이 대신 상주를 맡아주는 경우가 많다.] 만약 고인이 장남보다 나중에 죽어서 장남이 없거나 장남이 질병, 장애, 수능 출제 위원 위촉 등 사정상 상주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장손이나 차남이 장례를 주관하며 아들이 없다면 사위, 자손이 아예 없는 경우[* 자손이 있으나 모두 사망했거나 장애인이면 장손자가 대신한다.] 방계인 형제나 조카가 장례를 주관하기도 한다. 실제 사례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의 관련자 [[이준(기업인)|이준]]의 장례식에서 원래는 장남 이한웅이 상주를 맡아야 하였지만, 그가 오래 전에 사망하는 바람에 자연스레 차남 [[이한상]]에게 상주 역할이 넘어갔으나 정작 그도 빈소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삼남]] 이한창이 상주가 되었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장례식도 정석대로라면 장남 [[정몽필]]이 맡아야 하였으나 정몽필은 이미 1982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해서 [[참척#慘慽|아버지보다도 먼저 고인이 된 상태]]였고, 그래서 대신 손아래동생이자 차남인 [[정몽구]]가 상주를 맡았다. [[이맹희]] 회장의 장례식도 장남 [[이재현(기업인)|이재현]] 회장은 투병 때문에 상주를 못 맡게 돼서 장손(이재현의 장남 [[이선호(1990)|이선호]])과 차남(이재현의 동생 [[이재환(기업인)|이재환]])이 공동 상주를 맡았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장남이 중환자실에 입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장남이 파킨슨병의 후유증으로 장애인이 되어서 차남에게 상주가 넘어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