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위인간 (문단 편집) == 영화와 몰락 == 상위인간들 가장 먼저 태어난 7현자는 세 왕을 보필하며 지상을 다스렸고 그 번영은 끝이 없었다. 옛날 세계를 지탱했던 세계수는 운해도시 락시아 월이 되어 무한정의 [[마나]]를 끌어모으는 도구가 되었고[* 락시아 월에의 마나 순환 속도는 광속의 99.999999%. 훗날 메데소아의 순환기가 광속의 97%인 것을 보고 '초라하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상위인간의 어린아이조차 물질에 마력을 부여하는 마법을 사역할 정도였다. 그러던 와중 7현자의 도제, [[7종사]] 중 한 명이 상위인간들 또한 신들처럼 영생할 수 있는 금단의 마법 『불멸』을 창조해내고 이로 인해 무한의 수명을 얻은 상위인간들의 타락이 시작되었다. 애초에 불멸이 만들어지기 이전에도 새로운 육신을 만들고 전생하는 방식으로 삶을 연장하던 상위인간들은 순식간에 부패해갔다.[* 때로는 육신을 아콘으로 만들어 전생하기도 했다.] 신들은 그런 그들의 오만과 이미 세계를 충분히 파괴하고 있는 상위인간들의 힘에 염증을 느껴 그들을 추방해버렸다. 추방당한 상위인간들은 에멘세르스 땅의 일부, 훗날 렐카인 반도와 듀레인 반도라 불리는 두 땅 사이의 대륙을 떼어내어 [[방주]]로 만들어 이를 타고 에멘세르스를 떠나 혼연의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신들에 대한 증오를 갖고 시공의 망자가 된 상위인간의 뒤를 이어 하위인간이 대신 에멘세르스에 번성하게 된다. 그러나……. [include(틀:스포일러)] 멸망의 때가 다가오면 상위인간들은 방주를 타고 되돌아온다. 수 천년을 육신을 잃고 헤맨 끝에 망령에 가까운 존재가 되긴 했지만, 떠나간 두 현자 렉탈과 아슈프를 따르며 에멘세르스를 집어삼켜간다. 본래 하위인간은 애초부터 상위인간, 특히 기안과 마듀라스가 만들어낸 존재들인만큼 '''육신을 잃은 상위인간에게 육신을 주기 위한 존재'''들이기에 상위인간이 빙의되면 하위인간의 영혼은 사라진다.[* 마듀라스가 직접 말하길 '''상위인간의 혼은 언제나 하위인간의 혼에 우선권을 지닌다'''.] 즉, 진정한 의미의 방주는 '''바로 하위인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