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산고등학교 (문단 편집) === 시험 === 일반적인 학교보다 시험이 느렸으나 2019학년도부터는 비슷한 시기에 시험을 본다. 2016학년도 1학기까지는 1차 고사(서술형 고사), 2차 고사(중간고사), 3차 고사(기말고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2차 고사와 3차 고사는 '''전체 객관식'''(제2외국어, 기술가정 등 제외), 서술형고사는 이름 그대로 '''전체 서술형'''이다. 2016학년도 2학기부터는 1차 고사와 2차 고사가 합쳐져 '''중간고사'''로, 3차 고사는 '''기말고사'''로 개편되었다. 중간고사는 100점 만점에 '''객관식 60점, 서술형 40점'''으로 구성되며, 기말고사는 여전히 '''전체 객관식'''(제2외국어, 기술가정 등 제외)이다. 그 이외에도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 개학날 1~2학년은 '''개학고사'''를, 3학년은 중간고사를 실시한다. 1~2학년 수학과 개학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수학경시대회 출전자가 결정된다.[* 상당수의 문제들이 [[블랙라벨]]과 학평 30번 문제 등에서 숫자도 안 바꾸고 출제된다.] 중간고사는 주5일제 시행 전인 2015학년도까지는 '''토요일''', 월요일, 화요일에 실시했고, 2016학년도부터는 주5일제 시행으로 금요일, 월요일, 화요일에 시행한다. 어찌되었든 '''주말이 끼는 시험일정'''. 기말고사는 보통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본다. 시험 끝난 직후에는 보통 행사가 열린다. 일반적으로 1학기 중간고사 직후 체육대회, 1학기 기말고사 또는 2학기 중간고사 직후 수학여행[*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 19|그런 거 없다]].], 2학기 중간고사 직후이자 수능 바로 다음 날 카일라이 축제가 열린다. 시험의 난이도에 대해 말하자면, [[수학의 정석]] 저자가 설립한 학교라 수학 시험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신입생들이 수학만 파다 영어를 보고 놀란다고 한다. 국어의 경우 2017학년도에 출제 관련 문제 때문에 잠깐 난이도를 낮췄다가 2019학년도부터 돌아왔다. 누가 내신 국어 아니랄까봐 문제 퀄리티가 타 과목에 비해 나쁜 경우가 다수이다. 때문에 시험 끝날 때마다 학생들의 이의제기가 폭주하는 것은 덤. 수학의 경우 2018학년도 신입생(38기)부터 오지선다형 문제가 모두 서답형으로 출제되기 시작하여 체감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시험 시 OMR 카트 대신 별도의 정답지가 배부되며 담당 선생님이 이를 펜으로 직접 체점하시게 된다. 전체적으로 중간고사(주관식 60점, 서술형 40점)의 경우 서술형 40점[* 배점이 각각 '''10점, 15점, 15점'''이다. 때문에 매우 쉽게 출제되긴 하나 실수로 하나 틀리는 순간 바로 등급이 밑바닥으로 떨어진다.]의 존재로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나, 기말고사가 어렵게 출제된다. 수준이 엄청나게 높다기보다는 시험시간이 고작 '''50분'''밖에 안 되기 때문에 타임어택이 매우 심하다. 수1과 수2는 학교 이름에 비해 크게 어렵게 출제되지 않았으나 2022년에는 중간고사를 너무 쉽게 내 등급컷이 엉망이 되자 기말 때 극악의 계산량으로 테러를 하기도 하는 등(...)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미적분은 교과 수준에 비해 오히려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과탐 내신대비가 빡세서 나름 배려하는 것일 듯. 영어의 경우 내부지문 6~70%, 외부지문 3~40%의 비중으로 출제된다. 내부지문은 일반고 내신과는 다르게 지문을 미리 몇 번 읽어보기만 하면 시험 시간에 지문을 읽을 필요도 없이 쉽게 출제되지만, 외부지문이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다. 주로 1)외부지문 객관식, 2)내부지문 서술형, 3)'''외부지문 서술형'''에서 변별력을 확보하는데, 외부지문 객관식은 보통 [[수능특강]] 등 3학년 교재의 지문들이 1, 2학년 시험에 당연한 듯이 출제되고(...)[* 주로 시험 2~3년 전의 수능특강 교재가 주로 사용된다.] 내부지문 서술형의 경우 역시 내용 위주이나 작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법으로 점수가 까이는 일이 잦다. 외부지문 서술형의 경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헬게이트]]가 펼쳐졌었으나 현재는 그렇게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고 있다. 끽해봤자 지문의 주제를 한글로 쓰라는 문제나, 간단한 내용을 요약해서 작문하라는 문제 정도. 특이점이라면 일반고 단골 주제인 [[어법]] 문제가 1문제 내외로만 출제되고, 아예 출제되지 않을 때도 많다. 즉, 시험 고득점에 기본적인 내부지문 공부 + 독해력만 갖춰지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뜻. 이 때문에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는 제도이기도 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시험이 어렵게 나오면 외부지문의 수준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리는 경우도 있다. 40기까지는 2학년 이후로 영어가 절대평가였으나 41기 이후로 상대평가로 전환되었으며, --안돼-- 2학년 2학기의 수강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사회의 경우 시험이 실로 악명높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과임에도 불구하고 보라색 [[수능특강]]을 가지고 1학년 시험에 임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문제의 상당수가 2개 고르시오, 3개 고르시오, 모두 고르시오(...)이며, 지리의 경우 교과서에 없는 내용을 프린트나 PPT 자료를 통해 추가로 암기시키는데, 문제는 그 암기량이 어떨 때는 심하게 많으며,[* 1학년 2학기 중간고사의 경우 [[한국지리]]의 지역별 특산물과 축제, [[세계지리]]의 세계 축제 --정답률 6% 문제-- 등을 몽땅 암기시킨다.] 시험 문제도 더러움의 극치를 달리는 유형들이 다수.[* 40기 시험에는 이러한 함정 때문에 객관식 지리 문제가 정답률 '''1%'''를 찍기도 했다. 다 찍고 자는 정시파이터들 빼고 전부 다 틀렸다고.]때문에 버리는 학생들이 많아 80점 중반만 얻으면 안정적으로 3등급 이상에 안착할 수 있다. --다만 공부할 때 [[현타]]가 몰려온다.-- 이 때문에 [[한국지리]] 교사가 담당한 10여 명의 학생들이 수능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본인 말로는 시험지의 절반을 모두 고르시오로 출제했다고. --이랬는데 1등급 안 나오면 그게 더 이상하다.-- 과학의 경우 통합과학은 쉽게 출제되지만,[* 변별을 하려고 해도 개념 자체가 어렵지가 않아서 보통 무지막지하게 어려운 문제를 놓는다기보단 대부분의 학생이 미처 고려하지 않고 지나가는 함정 문제를 깔아놓는다. '효율적인' 전력 수송방식을 고르라고 해놓고 전선 지중화 사업을 제시한다던가, 아미노산 그림을 뒤집는다던가, 번역이 반대방향으로 일어난다던가, 5차 대멸종 시기에 '지구에 없는' [[이리듐]]이 발견된다던가...] 물1, 화1, 생1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다. 맨 처음 문제 2~3개를 제외하면 고난도 사설 N제 모음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 하지만 대다수가 기출에서 숫자도 안 바꾸고 출제되기에 수능기출을 미리 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지1은 어렵다기보다는 상당히 지엽적인 문제들이 포진한다. 과거에는 과탐 한 과목을 1년동안 수업해서 이 정도 난이도로 출제되었지만, [* 심지어 생1 2학기 중간고사는 시험지 전체가 유전밖에 없'''었'''다(...)] 41기 이후 한 학기에 수업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난이도가 소폭 하락할 거라고 예측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물리는 오히려 더 어려워지고(평균이 40점 초반이다!) 화학은 늘상 그렇듯 쉽게 출제되었다. 참고로, 제2외국어는 한문, 중국어, 일본어가 있고 내신에는 반영되나 장학생 선발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단, 6등급 이하로 내려가면 장학생에서 제외된다. 장학생 최저등급 쯤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한문, 중국어, 일본어 중에서 하나를 선택 할 수 있고, 1학년은 의무적으로 듣는다. 장학생 선발 시 평균 3등급 이하의 학생은 6등급 이하의 과목이 있으면 안 되고, 평균 2등급의 학생은 6등급인 과목이 있어도 장학생이 된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는 듯 하다. 보통 3.5등급까지 주는 듯 하다. 학교에 관심이 있어 입학을 꿈꾸는 미래 상산인을 위해 팀을 주자면, 한문은 사람이 많아서 내신은 비교적 깔아주는 사람이 많다고 여겨지나 암기가 매우매우 많고, 중국어는 애초에 교사가 스스로 100점 방지 시험을 만든다 할 정도로 중간,기말고사에 출제된 문제를 풀면서 장난아닌 스트레스를 받는다.[* 서술형의 경우 한자에서 한 획이라도 틀리면 부분점수 없이 무조건 0점 처리된다.] 일본어는 어순도, 발음도 비슷하지만 그만큼 잘하는 학생들이 많고 진도가 헬게이트 수준으로 빠르다. 그리고 제2외국어 3개 중 가장 인원이 적어 '에이, 설마 9등급이야 뜨겠어'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아예 안 했다간 정말 9등급 뜰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