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동역(경부선) (문단 편집) == 역 주변 정보 == 역사 반대편에는 빈지소라는 행락지가 있는데, 긴늪보다 소규모이지만 '''상류쪽인 데다 역에서 가까워서''' 여름철만 되면 관광객이 많다. 긴늪은 결정적으로 '''철도 연계가 안 된다'''. 부산이나 마산방면으로 가는 열차에서는 진행방향 왼쪽에 긴늪만 보일 뿐 세워 주지는 않는다. 빈지소(빈지늪)을 무대로 한 '그해 여름 빈지늪'(1982년 동아일보사 刊)이라는 소설도 있다. 이 소설에서는 상동역(당시 유천역) 맞은편 산에 밤나무 1천 그루를 심은 이유가 이무기를 쫓아내기 위한 점쟁이의 방편이라는 식으로 등장한다.[* 빈지소에서 행락철 사람이 계속 죽어나가는 게 이무기 소행이란 식으로 묘사된다.] 가을철 밤송이가 급경사를 타고 빈지소 물에 풍덩풍덩 빠지면 그 밤송이에 찔린 이무기가 도망갈 것이라는 것. 말미에는 결국 주인공 일행들은 내려붓는 폭우 속에서 도망치는 이무기 비슷한 모습의 무언가를 보는 것으로 소설이 끝난다. 당시 부산의 배후 행락지역으로 활기찼던 상동역의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