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급대장 (문단 편집) === [[은하영웅전설]] === [[다나카 요시키]]의 소설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은하제국군(은하영웅전설)|은하제국군]]은 상급대장 계급을 두고 있다. 서열은 [[준장]] - [[소장(계급)|소장]] - [[중장]] - [[대장(계급)|대장]] - 상급대장 - [[원수(계급)|원수]]로 올라가는 과거 [[독일 해군]]의 장성급 장교 계급 분류와 일치한다.[* 다만, 역사적으로 독일군에서 [[준장]]( 혹은 [[상급대령]])에 해당하는 해군계급은 비교적 최근에야 도입되었다. [[독일 제국|독일]] [[독일 제국군|제국군]]이나 [[바이마르 공화국]] [[국가방위군]]에서는 상급대령으로서도 준장으로서도 대응하는 계급이 없었고, [[아돌프 히틀러]]의 집권 후에야 [[해군]]([[크릭스마리네]])에서만 준장으로서 신설된 계급이었다. 이 'kommodore'([[코모도어|코모도레]])는 영어의 'commodore'와 같은 말로, 본래는 직책으로서 [[전대장]]~[[전단장]]을 가리키는 표현이었다. 영국 해군처럼 규모가 큰 해군에서는 종종 [[제독]]이 아닌 선임함장한테 임시로 지휘를 맡겨야 하는 상황이 많았기에 탄생한 직위였다. 하지만 [[함장]]은 함정을 맡고 [[제독]]은 함대를 맡는다는 관념에 따라, 계급으로 편입될 때에도 장성급인지 영관급인지 모호한 취급을 받았다. 당시 [[나치 독일]] 내에서 'kommodore' 계급을 거친 이들은 [[카를 되니츠]], 루돌프 페터젠, 프리드리히 본테, 프리드리히 루게 등 소장파 장교들 일부였다. 일단은 영관급(상급대령)이 아닌 장성급 취급(준장)이었지만, 당 계급자가 [[유보트]]부대장처럼 사령관이되 그 지위가 정규함대로서는 애매한 까닭에 그 애매함이 피복 등에서 흔적을 남겨서, 이들은 [[견장]]은 대령의 것을 쓰되 [[정모(의복)|정모]]는 제독의 것을 썼다.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후 [[독일연방군]]이 창설되면서, 이 계급은 상급대장, 원수 계급의 소멸과 더불어 정식 [[제독]]으로 격상되었고, 그 과정에서 명칭도 변하였다. 직역하면, '솔선함장'(Kommodore)에서 '[[전단(군대)|소함대]]제독'(Flottillenadmiral)으로 바뀌었다. 즉, 애매한 위치에서 탈피하여 장성급 장교인 준장으로 확정한 것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사례와 비교하면, 마찬가지로 전대장은 분명 '''[[함정]]들로 이루어진 [[편제]]'''를 다루는 [[사령관]]에 속하지만 그렇다고 그 보직을 받는 사람들은 정식 [[제독]]은 아닌 사람이다. 반면, 전단장 임명 대상은 대체로 제독인 준장이다.] 이는 골수 [[게르만]] [[취향]]인 ~~작가~~ [[은하제국(은하영웅전설)|은하제국]]의 초대 황제 [[루돌프 폰 골덴바움]]이 즉위하여 제국의 모든 사회 시스템을 [[독일]]에 맞게 바꿔버리면서 정착된 것으로 추정된다. 계급체계 자체가 필요 이상으로 세분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문벌귀족(은하영웅전설)|문벌귀족]]의 체면유지 같은 이유로 장성급 장교~~[[똥별]]~~들이 많은 [[은하제국(은하영웅전설)|은하제국]]의 특성(대표적인 예로 전장에 한번도 나가지도 않은 [[플레겔]] 소장)을 고려하면 나름대로 체계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사실 작중 '''한 함대에 함정 1만 척, 장병 100만 명이 넘는''' [[크고 아름다운]]의 병력원을 통제할려면 계급을 세분화시키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중장 하나에 소장 몇에 준장들(동맹군은 소장없이 준장만 있기도...) 합쳐서 장군들 20명가량으로 백만을 가볍게 넘어가는 1개 정규함대를 통솔하는 작품이 문제인 것.[* 우스갯소리 같지만, 규율이 중시되는 집단에서는 계급이 법적으로 아주 중요하다. [[이오시프 스탈린]]이 [[대원수]] 계급을 만들고 취임한 것도, '''다른 [[원수(계급)|원수]]들이 자신의 지시에 반대하고 저항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취임하고 나서는 ~~[[현자타임]]~~ 이럴 필요까진 없었다며 후회했기에 소련군에서 스탈린를 제외한 대원수는 존재하지 않았다.]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 기준으로 상급대장은 일반적인 형태로 큰 사고 없이 무난히 진급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계급으로 봐도 과언이 아니며, 따라서 해당 계급에 있는 사람보다 상급자인 사람은 두 손에 꼽을 정도로 적기 때문에 제국군 내에서도 상당히 출세한 위치이다. 물론 '원수양산제' [[코르넬리우스 1세]]와 같이 원수 계급을 마구잡이로 남발한 사례도 있었지만 이는 제국의 역사에서도 [[흑역사]] 취급하므로 논외로 한다. 작중에서 언급되는 유명한 상급대장 보임 직급으로는 제국 지상군 최고책임자인 [[장갑척탄병(은하영웅전설)|장갑척탄병]] 총감이 있다. 그 외에 헌병사령관과 같은 각 분야의 최고직급자도 상급대장이 보임하는 것으로 보이나 간혹 대장급 인사가 보임하는 경우[* 예컨대 기술병과인 [[안톤 힐머 폰 샤프트]] 기술대장]도 언급되므로 확실한 것은 아니다. 위와 같이 은하제국에서 직급이나 서열면에서는 꽤 높은 편이지만, 그냥 계급만 높을 뿐이지 그에 상응하는 권한이 거의 없다. 상급대장 계급은 간혹 전선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할 때를 제외하면 그렇게까지 권한이 넓은 편은 아니다.[* 당장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 시절만 봐도 '''제국원수란 계급이 군공 + 명성 + 가문빨에 무엇보다 황제의 총애가 환상적인 조합을 이뤄내야 따낼 수 있는 고난이도를 자랑하는 희소계급이다.''' 제국원수는 제국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제국군 3대 장관]]에 오를 수 있고, [[원수부]] 개설을 통해 참모를 자유롭게 임면할 수 있으며, 대역죄를 제외한 자잘한 범죄행위에 대한 면책특권에 막대한 종신연금까지 지급되는 ~~[[꿀보직]]~~ 특혜를 누린다.] 다만 오르기는 영 힘든 계급인데 황제의 측근인 [[리하르트 폰 그림멜스하우젠]]이 중장에서 대장으로 오를 때의 그 진통이나 문벌귀족 중에서도 대장 이상의 계급을 가진 사람은 얼마 없다는 것이 그 예시이다. 보통은 [[문벌귀족(은하영웅전설)|문벌귀족]]이라도 보통은 소령, 최대 대령으로 영관급이 한계이며 장성급을 주더라도 준장에서 소장 정도가 기본적인 한계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