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환신 (문단 편집) === 삼환신의 사용 조건 === >신의 카드를 다룰 수 있는 것은... [[천년 아이템]]과 어떤 식으로든 관계를 갖는 자뿐... - 원작 25권 마리크의 대사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삼환신의 카드에는 진짜 신이 깃들어 있기에, '''특정한 조건'''을 갖추지 못한 자는 다루는 것조차 할 수 없다는 설정이 있다. 애니판에서는 다루지 못하는 것을 넘어 자격이 없는 자가 사용하면 신의 분노를 사게 된다고 한다. * 제대로 사용한 인물[* 묘하게도 제대로 사용한 건 천년 퍼즐과 천년 로드의 소유자뿐이다.] * [[어둠의 유우기]]: 고대의 천년 퍼즐의 소유자. '''3000년 전에 봉인된 파라오의 영혼이자 삼환신의 원래 주인.'''[* 단, 라의 익신룡만은 예외. 라는 고대 신관 문자를 읽을 수 있어야 다룰 수 있는데 어둠의 유우기는 왕의 기억 편에서 기억을 찾기 전까지는 고대 신관 문자를 모른다. 때문에 고대 신관 문자로 작성된 석판 사본의 내용도 신의 카드가 의미를 전달해주어서 알 수 있었을 뿐 본인은 해독할 수 없다고 하였다. 물론 기억을 찾은 후로는 문제없이 다룰 수 있다.] * [[마리크 이슈타르]] / [[어둠의 마리크]]: 천년 로드의 소유자. 라를 자유자재로 다루던 어둠의 마리크는 말할 것도 없으며 주 인격 마리크는 오시리스를 다루는 모습을 보였다.[* 정확히는 과묵한 인형이 다루었지만 과묵한 인형은 천년 아이템과의 관계가 없을 뿐더러 자신의 의지도 없이 마리크가 조종하는대로 움직였기에 실질적으로는 마리크가 오시리스를 다루었다.]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오벨리스크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라의 경우에는 직접 다루던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며[* 직접 다루는 게 묘사되지 않았을 뿐, 구체형을 푸는 부분만 해독 가능하다는 언급은 있었다.], 어둠의 마리크가 라의 제2능력은 천년 로드가 선택한 자신만이 읽을 수 있는 것이라고 독백함으로서 애매하다. * [[어둠의 바쿠라]]: 천년 링의 소유자. 다만 어둠의 바쿠라가 신을 소환하는 과정은 굉장히 애매하게 연출되었는데, 작중에서 본래의 마리크가 어둠의 마리크와의 듀얼 중에 고대 신관 문자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다룰 수 없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어둠의 마리크 본인 또한 '신을 소환하는 건 내 주 인격 쪽이다.'라며 공인하듯이 말했다만[* 마리크가 과묵한 인형을 뒤에서 조종하며 오시리스를 다룬 것과 유사한 듯하다.] 정작 어둠의 바쿠라나 본래 마리크나 소환할 때 신관 문자를 읊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일단 설정집에선 사용이 가능하다고 언급되었다. * [[카이바 세토]]: 전생의 천년 로드의 소유자. 생전에 아템의 뒤를 이어 파라오가 된 것이나 신극장판에서 카이바가 오벨리스크의 본체를 카드 없이 잔류 의식 속에서 소환하는 기행을 선보인 것을 생각한다면 세토 또한 설명이 나오지 않았을 뿐 삼환신에게 선택받은 파라오였을지도 모르고 오벨리스크가 카이바를 인정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작중에서 라의 고대 신관 문자를 이해할 수 있는건 선택받은 자뿐이라고 하는데 카이바도 이해한 것을 보면 라에게도 선택받았다.[* 어둠의 마리크가 천년 로드의 계시를 통해 라의 고대 신관 문자를 읽은 만큼 전생에 천년 로드의 주인이었던 카이바가 이해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 특수한 제약을 통해 신을 조종한 경우 * [[그리모]]: [[오리컬코스의 결계]]로 오벨리스크를 억눌렀다. 그러나 소질은 없고 결계의 힘으로도 장시간 사용은 무리인 듯. * [[프란츠(유희왕 GX)|프란츠]]: 라의 익신룡의 레플리카를 사용. [[신을 묶는 묘]]로 라를 강제로 조종했다. * 예외 사례(신을 조종하는 특정 카드를 통해 사용한 것도, 전생/현생에서 천년 아이템의 소유자도 아니었음에도 신을 다뤄낸 경우) * [[유우키 쥬다이]]: 프란츠가 사용한 라의 레플리카를 사용. 패에서 속공 마법 네크로 일루전[* 이 턴에 전투로 파괴된 상대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해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하는 카드.]을 발동해 글로모스에게 전투로 파괴되었던 라의 익신룡을 자신 필드로 소환하고는 신을 묶는 묘도 없이 신을 다루겠다니 어리석다는 프란츠의 비웃음에 자신은 절대 카드에 사슬 같은 걸 묶지 않는다고 간단히 받아치고 놀랍게도 전생/현생 중 어느 쪽도 천년 아이템의 소유자도 아니고 고대 신관 문자도 읽지 않았을뿐더러, 신을 조종하는 여타 카드의 백업도 없음에도 라의 효과로 공격력을 올린 후 라의 다이렉트 어택으로 듀얼에서 승리한다.[* 신은 레플리카 카드를 사용하는 것 자체에 분노하기에 그 사용자는 폐인이 되거나 소환하자마자 죽거나 한다. 이는 페가수스의 입으로 GX에서도 언급되었는데 쥬다이가 살아남은 이유는 불명. 원작에서 마리크가 신의 레플리카 카드는 쓰는 사람의 마음을 보고 주인을 정한다는 말을 했는데 정신력을 본다고 생각한 마리크의 추론과는 달리 마음가짐을 보는 듯. 리시드를 포함해 신의 레플리카 카드를 사용한 사람은 전부 라를 신으로서가 아닌 단순 도구로 이용하려 했지만 쥬다이의 경우는 라를 믿고 존중해 줬기에 쥬다이의 마음가짐에 신이 응답해 자신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했다고 추정된다. 애초의 자신의 승리를 위해 라를 썼다기보다도 라를 자유롭게 하고 라의 명예를 위해 사용한 것에 가까운데다가 상대가 라의 긍지를 더럽히고 자기 멋대로 부려먹은 프란츠였기에 라의 분노는 더더욱 프란츠에게만 향했을 것이다.][* 사실 원작 DM에서 리시드도 진짜 라가 자신의 복제를 쓴 것을 알아채 분노를 표출하기 전까지는 진짜 라의 소유자인 마리크도 인정할 만큼 복제 라를 완벽하게 제어하고 있었다. GX 시점에서 라는 다른 삼환신과 함께 봉인된 상태이며 복제 라가 스스로 천벌을 내리기에는 제어가 풀리기 전까지 프란츠가 너무 험하게 다뤄서 힘이 바닥 나 천벌이 내려지지 않은 듯하다. 만일 그게 아니라면 쥬다이가 라를 부활시키 전에 신을 묶는 묘가 파괴된 시점에서 프란츠는 끝장났을 것이다.] * 제대로 된 사용에 실패한 경우 * [[리시드]]: 레플리카를 사용. 분노한 라의 익신룡의 저주를 받아 쓰러진다. * [[쿠자크 마이]]: 진품의 컨트롤을 탈취해 사용했으나 고대 신관 문자를 몰라서 조종하지 못했다.[* 사실 신의 카드가 자격이 없는 자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생각하면 라니까 조종하지 못하는 선에서 끝났지 만약 탈취한게 오시리스나 오벨리스크였다면 절대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다.] * 설정집에서 제대로 된 사용이 가능하다고 언급된 인물 * [[페가수스 J. 크로포드]]: 천년 아이의 소유자, 그러나 샤디가 페가수스는 삼환신의 힘을 컨트롤할 수 없다고 일러두는 게 나와서 미묘하다.[* 다른 천년 아이템 사용자들과 차이가 있다면, 유일하게 파라오 왕가와 관련이 없는 인물이다. 삼환신은 파라오와 왕궁의 수호자이기에 왕가와 관련 없는 인물에게 동조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런 인물이 어째서 파라오 왕가의 존속을 위해 만들어진 천년 아이템에 선택을 받을 수 있었는지는 의문인데, 하나의 가능성으로는 천년 링을 훔친 도적이긴 했지만 '쿨 에르나'의 사람을 동정해서 돈을 줄 테니 풀어달라고 했다는 점이다. 천년 아이템은 파라오 왕가의 안녕과 평안을 위한 목적의 병기이긴 하지만 과거 '쿨 에르나'의 사람들과 병사들의 영혼을 제물로 바쳐서 만든 아이템이기에 제물로 쓰인 영혼들에 의해 선택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 [[이시즈 이슈타르]]: 천년 목걸이의 소유자.[*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카이바한테 넘긴 장본인이지만 전생이 천년 목걸이 소유자인 신관 아이시스니 사실은 본인도 신의 카드 사용이 가능할 듯. 그리고 정황으로 보면 카이바를 이겨서 마리크를 구하려고 그 어둠의 인격이랑 싸우기 위해서 오벨리스크를 가져가려고 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용이 가능하다고 팬들이 추정하는 인물 * [[샤디 신]]: 천년 천칭과 천년 열쇠의 소유자. * [[무토우 스고로쿠]]: 전생에 천년 열쇠의 소유자. * [[무토우 유우기]]: 천년 퍼즐의 소유자. 위 리스트나 마리크의 말을 보면 '''진짜 삼환신'''을 다룰 수 있는 조건은 '''천년 아이템의 소유주일 것'''이다.[* 팬들은 이로 인해 설정집에 언급되어 있진 않지만 천년 퍼즐의 또 다른 주인인 원래의 유우기도 사용할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전생이든 현생이든 천년 아이템 사용자만이 삼환신을 다룰 수 있다는 뜻. 쥬다이가 천년 아이템이나 신을 묶는 묘 등의 특수한 힘을 쓰지 않고 라의 익신룡을 사용한 비범한 존재이긴 하지만 그가 사용한 라 역시 '''원본이 아닌 레플리카'''인 데다 진짜 [[신의 카드]]도 쥬다이가 자기 힘만으로 다룰 수 있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므로 공식적으로 삼환신을 사용 가능한 듀얼리스트의 범주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DM에서 라의 레플리카를 다루려 시도한 듀얼리스트는 라의 분노를 사서 '''레플리카를 사용하려 한 듀얼리스트와 상대 듀얼리스트 모두에게 벼락을 떨궈댄''' 것을 고려하면 라가 스스로의 의지로 허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어둠의 바쿠라의 경우에도 설정집 '진리의 복음'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고 나왔다. 어둠의 마리크에게 "신을 소환하는 건 네놈이 아냐, 내 주 인격이다!" 라고 조롱당하기도 했지만 이건 그냥 어둠의 바쿠라가 고대 신관 문자를 읽을 줄 몰라서 그런 것. 이집트 왕가의 적이자 삼환신과 대비되는 대사신 조크의 분신이기에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천년 아이템을 쓰면 대사신이건 뭐건 상관없는 듯하다. 아니면 단순히 호르아크티 > 조크 > 삼환신이기에 조크의 힘으로 삼환신을 눌러 '''지배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본체인 [[바쿠라 료]]의 경우 일단은 천년링의 소유자이자 도적왕의 환생이지만 듀얼실력이나 정신적으로 심약해서 다룰수 있을지는 미지수 또한 어둠의 유우기뿐만 아닌 [[무토우 유우기]]도 작중에서 사용하는 모습은 비춰지지 않았지만 천년 퍼즐의 소유자이므로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싸움의 의식 최후미에 봉인의 황금궤의 효과가 밝혀지고 죽은 자의 소생이 무효화되었을 때, 이를 관전하던 죠노우치들이 죽은 자의 소생이라면 유우기 역시 신의 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는 장면을 보면, 적어도 싸움의 의식 편에서의 유우기는 신의 카드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둠의 유우기에 비해 정신력이 부족해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고 여겨지기도 하지만, 이미 배틀시티 편부터 유우기가 점차 성장해 어둠의 유우기와 대등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음이 은연중 묘사되며, 마지막 에피소드인 싸움의 의식에서는 유우기가 천년 퍼즐을 완성시키고 왕의 영혼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그릇이 왕의 혼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하기 때문에 가능했는 언급이 나온다.] 다만 라의 익신룡은 상술한 조건을 만족해도 라 카드에 적혀있는 고대 신관 문자를 읽지 못하면 사용할 수 없다. 이유는 페가수스가 라의 석판을 카드로 만들 때 문자를 끝내 해독하지 못해[* 이는 라의 석판에 새겨진 고대 신관 문자가 무덤 수호자 일족 정도를 제외하면 실전되어 전승 자체가 막혔던 특수 문자였기 때문이었다.] 어쩔 수 없이 석판에 있던 구절을 통째로 옮겨버렸기 때문. 덕분에 라의 익신룡은 원작에선 해당 텍스트를 알고 있었던 데다 오로지 라의 힘만을 위한 덱을 짠 마리크만이 제대로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애니에서는 최종화에서 어둠의 유우기(아템)도 사용했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강력하고 다채로운 특수 능력은 결국 사용하지 않았다.[* 사실 라이프를 1만 남기는 합일 효과는 물론이고 1000을 지불하는 갓 피닉스도 기본 라이프가 4000인 작 중 듀얼에선 코스트가 무거운 편이다. 게다가 어둠의 유우기는 삼환신이 격파당할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에 그 이후를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더더욱 쓰기 어려웠을 것이다.] 작중 사용자는 이렇게 둘밖에 없지만 일단 해당 문자를 해독한 카이바도 사용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