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한지 (문단 편집) == 비평 == 신라가 통일의 주체가 됐기 때문에 그 과정을 기술하는 건 당연하며, 역사를 이렇게 보는 것이 바로 중국 삼국지의 폐해로 중국 삼국지는 한나라 종실인 유비를 중심으로 전개되기에 한나라 중심, 유비 중심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국의 삼국시대는 분명히 중국과는 달라서 민족이란 개념도 없던 한반도에 무려 10여개국(가야 6국과 탐라,우산국 포함)의 다민족이 모여 군웅할거하던 시대, 그 직후 삼국은 겨우 1백년을 공존했을 뿐이다. 또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면서 한반도를 하나로 만든 것이기에 현재 한민족이 만들어진 건 삼국통일로 봐야 한다. 삼한지의 등장인물은 80%가 실제 인물로 대부분이 삼국사기와 유사에 나오는 인물로 사건도 80% 이상이 사기의 본기와 열전에 나온다. 신라에 있었던 왕들의 잦은 암살 역시 사기 본기에 그렇게 나오지만 사기 특유의 은유법을 이해하지 못한 데서 오는 곡해가 종종 있다. 가령 진평왕의 죽음을 묘사한 대목-<흰 무지개가 궁궐의 우물 속으로 들어가고 토성이 달을 범하였다. 정월에 왕이 돌아가셨다>, 선덕여왕의 죽음은-<정월에 비담 염종 등이 여왕은 정사를 잘 다스리지 못한다고 반란을 도모하여 군사를 일으켰다. 8월에 왕이 돌아가셨다.>,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죽음은-<6월에 대관사 우물 빛이 피처럼 붉었고, 금마군(익산)에서는 땅에서 피가 흘러나와 5보나 퍼졌다. 그런데 왕이 돌아가셨다.> 대개 이런 식으로 고대사 기록은 임금의 죽음이나 나라가 망할 조짐 등을 이처럼 은유한다. [[분류:삼국시대/창작물]][[분류:2003년 소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