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투 (문단 편집) == 삼투현상의 예 == * [[김장]]할 때, [[배추]]를 [[소금]]에 절여놓으면 배추 안에 있던 수분이 소금이 있는 바깥쪽으로 빠져나온다. * [[달팽이]]나 [[거머리]]에게 소금을 뿌리면 삼투 현상에 의해 몸에 있던 수분이 밖으로 다 빠져나와 죽게 된다. * [[적혈구]]를 농도가 진한 고장액(hypertonic)에 담가 놓으면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 쪼그라든다. 반대로 농도가 묽은 저장액(hypotonic)에 담가 놓으면 수분이 적혈구로 들어와 결국 터지는 용혈 현상이 일어난다. 따라서 용액을 혈관에 주사할 때는 반드시 등장액(isotonic)을 사용해야만 한다. 농도가 혈액보다 진하거나 묽으면 조직이 괴사할 수 있다.[* 적혈구가 농도 차에 의해 망가지면 산소 공급을 못 받기 때문.] * [[동물]] 소화기관도 마찬가지. 소화된 음식에서 물과 함께 그 속에 있는 영양분이 삼투압을 통해 소화관을 싸고 있는 혈관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 [[물중독]]은 물을 급하게 많이 마시게 될 경우 혈액이 희석되고 신체의 수분이 오히려 흡수되지 않고 고여서 뇌부종 등의 합병증까지 유발하는 질환이다. * [[투석]]은 낮은 투석액의 농도로 삼투에 의해 피 속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투석액의 농도를 조절해야한다. * [[양서류]]가 바닷물에 입수하면 몸이 쪼그라들어 죽는다. 양서류 체내 농도보다 바닷물의 농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체내 수분 입자가 피부를 통해 전부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위의 적혈구와 비슷한 원리. 그런데 올챙이 시절을 바다에서 지내는 개구리가 딱 한 종류 있다고 한다.[* 바닷물고기는 양서류와 같은 삼투에 의한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능동 수송으로 몸 속의 염분을 내보내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 [[맛조개]]가 서식하는 구멍에 소금을 투입하면 맛조개가 삼투 현상을 견디지 못하고 밖으로 나온다. * 입 안에 사탕을 넣고 있으면 입 안의 수분이 사탕으로 빠져나가 입 안 점막이 거칠어진다. * 바다에 표류할 때 수분 공급처가 없다고 바닷물을 마시면 안된다. 삼투 현상으로 오히려 더 탈수가 진행된다. 바닷물의 무기 염류 농도가 우리 몸의 체내 무기 염류 농도의 세 배가 넘기 때문.[* 바닷물 약 3.5%, 우리의 신체는 0.9% 정도이다.][* 2020년 초에 중국 원양어선에 승선한 인도네시아 선원들의 건강 상태에 문제가 생겼고, 이로 인해 일부 선원들이 사망한 이유도 바닷물을 정수한 물을 마시면서 생긴 삼투 현상 때문이다. 그 외에도 깨끗한 물이 아니어서 다른 문제까지 겹쳤다. [[https://youtu.be/3QIEmJ1mCZY|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