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천포시 (문단 편집) === 현재 === [[1995년]] [[5월 10일]] 사천군과 통합하여 '''[[사천시]]'''가 설치되면서, 행정구역상으로는 [[1956년]] 사천군-삼천포시 분리 이전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인구가 많은 도시 지역인 삼천포와 전통적인 사천군의 중심지인 [[사천읍]] 중 어느 곳이 중심이 되느냐에 대한 문제가 심각했는지, 결국 '''시청이 [[용현면|사천읍과 삼천포 중간지점의 허허벌판]]에 들어서 있다.''' [[2018년]] 현재 시청이 들어선 자리를 중심으로 덕산 아내와 [[LH아파트]]가 들어서 있고 빈약하지만 상권도 형성되어 가는 중이다. [[파일:external/www.hyulimbook.co.kr/%EC%82%BC%EC%B2%9C%ED%8F%AC%EB%8C%80%EA%B5%90%20%EC%9C%A0%EC%B1%84%EA%BD%83%EB%B0%AD(%EC%97%AC%ED%96%89%ED%8E%B8%EC%A7%80).jpg|width=600]] 실제로 나이 많은 사람을 중심으로 삼천포와 사천 사이의 지역 감정 역시 상당히 있는 편이며, 젊은 층도 삼천포와 사천을 사실상 다른 지역처럼 인식하고 있다. 이는 삼천포/사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사천/삼천포에 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사천과 삼천포의 중간 지점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두 지역 사람들이 동질감을 느끼기는 힘들다. 시간이 흘러 두 지역이 화합해서 하는 행사가 대폭으로 늘어 [[지역감정]]은 줄어들었으나, 동질성은 여전히 미묘하다. 그도 그럴게, 여가를 즐길 때도 삼천포 내에서 즐기거나, 아예 차없는 거리나 [[경상대]] 앞 번화가가 있는 진주로 가면 갔지 사천에 갈 일은 없기 때문. 결국 중간 지점의 부재가 문제다. 이 문제를 사천시가 놔둬서는 안되고 꼭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2003년]] [[3번 국도]]의 삼천포-남해 구간 직결교량인 [[창선삼천포대교]]의 개통으로 도로 유입 차량들이 삼천포에서 휴식하지 않고 바로 통과해 나가는 흐름으로 바뀌면서 그나마 가지고 있던 항구도시 기능도 여러모로 축소되기 시작한다. 그래도 창선삼천포대교가 주변 경관과 예쁘게 잘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지라[* 실제로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에 공식 선정되었다.] 사천시에서도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사천8경'의 선두주자로 홍보하고 있으며, [[서울]]과 같이 매일 야간에 교량 연출조명도 점등하는 등 이제는 관광도시로도 발돋움하며 이를 활용해 그동안 침체되었던 어업도 살리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2018년]] 각산에서부터 창선삼천포대교를 지나 초량도에 이르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개통되었다. 시승 행사일에 케이블카를 타고 가던 사람들[* 바닥이 투명해 바다를 볼 수 있다.]중 일부가 분홍색 [[상괭이]]를 목격했다.[* 상괭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토종 [[돌고래]]이다.] 다들 길조로 해석하는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