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위일체론 (문단 편집) === 성부와 성자의 관계 === ‘성부로부터, 성자를 통하여’를 가지고 바실리오스는 만물이 성부로부터 창조되었기에 성부는 창조의 원인임을, 성자를 통하여 만물이 창조되기에 성자는 창조의 대행자로 말한다. 또한 마케도니아 학파가 성부에게만 고정시킨 ‘그로부터’라는 어휘가 성자에게도 적용이 되며 ‘그를 통하여’가 성자에만 적용되는 어휘가 아니라 성부, 성령 모두에게 적용된다고 말한다. 바실리오스는 성서에는 ‘성부로부터, 성자를 통하여’ 라는 표현과는 거꾸로 ‘성부를 통하여, 성자로부터’라는 표현도 있음을 말하며 ‘그를 통하여’도 성부께 적용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담이 아내 하와와 한자리에 들었더니 아내가 임신하여 카인을 낳고 이렇게 외쳤다. "주님께서 나에게 아들을 주셨구나!"(창세 4:1 [[공동번역]]), 그들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꿈을 꾸었는데 아무도 풀어줄 사람이 없소." 요셉은 "꿈을 푸는 것은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 아니겠습니까?" 하고 말하면서 자기에게 이야기 해달라고 청하였다(창세 40:8 [[공동번역]]), 하느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하느님은 진실하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부르셔서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친교를 맺게 해주셨습니다(1고린 1:9 [[공동번역]])] 이는 성서 저자의 저술의 목적은 본성의 다양성이 아니라 혼동되지 않는 성부와 성자의 위격을 보여 주기 위함이라 주장한다. 나아가 바실리오스는 로마서 11장 36절[* 모든 것은 그분에게서 나오고 그분으로 말미암고 그분을 위하여 있습니다. 영원토록 영광을 그분께 드립니다. 아멘.(로마 11:36 [[공동번역]])]을 해석하면서 성부의 뜻에 따라 만물이 성자로부터 나오는 것은 그들의 존재의 원인이고 그를 통하여 만물이 유지되고 조성되기에 성부가 최고의 원인이며, 성자가 존재의 원인이라는 해석은 같은 내용의 두 표현일 뿐 결국 성부와 성자는 본질적으로 동일임을 말하고 있다. 또한 ‘통하여’라는 전치사가 종속을 나타내거나 낮은 계급을 표현하는 것이 아님을 주장하며 성서에 나오는 ‘오른편에 앉으셨도다.’ 와 같은 표현은 모두 동등한 의미라고 해석한다.[* 야훼께서 내 주님께 선언하셨다.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시편 110:1 [[공동번역]])그 아들은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찬란한 빛이시요, 신성을 그대로 간직하신 분이시며,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인간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셨고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전능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히브 1:3 [[공동번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