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양라면 (문단 편집) == 역사 == 1963년 일본의 [[묘조식품]](明星食品, 명성식품)[* 2006년에 닛신식품에 인수됐기에 닛신식품홀딩스라고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원래 닛신식품은 삼양식품의 기술 제휴를 거절했었고 묘조식품과 라이벌 기업이었기에 좀 미묘하다. 묘조식품은 이후 브라질에서도 라면으로 대성공을 거두어 브라질 [[포르투갈어]]로 인스턴트 라면을 부를 때는 보통 'um miojo'라고 한다. 닛신식품은 이후 빙그레와 기술제휴를 한다. ]의 기술원조를 받아 처음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완전 무상은 아니었고 라면 생산 설비를 구입하는 데 2만 7천불을 사용했다. 기술 전수와 라면 생산 설비 구입 과정에 있어 미국 농림부의 협조를 받았다는 부분은 가능성은 높지만 증거가 없다. 라면 생산설비를 구매하기 위해 [[전중윤]] 회장이 마련한 5만불이 [[김종필]]을 설득해 얻어낸 미국 농림부 차관의 일부인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라면 생산설비 구매 과정에 미국의 개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부족하다. 일본 라면의 영향 때문인지 처음에는 한국인 입맛에 다소 느끼한 짠맛[* 닭고기 국물을 베이스로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일본산 인스턴트 라면인 '삿포로 이치방 쇼유라멘'과 비슷했다. 같은 맛은 아니지만 어딘가 공통점이 있는 맛으로 삿포로 이치방과 초대 삼양라면을 먹어본 사람들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롯데라면]]도 마찬가지이다.]이었다. 나중에는 얼큰한 쇠고기맛으로 바뀌었고, 우지 파동이후인 3번째 맛의 경우, 맛의 변화가 다양해서 발매 초 포장에 햄 맛임을 내세웠으나 이후 여러 형태로 맛이 변해왔다.[* 1992년에 출시했다가 반짝하고 사라진 '''라면 맥(脈)'''(참고로 이름에 '맥'이 들어간다고 당시 광고에서 맥가이버 BGM을 쓴데다, 나레이션까지 "할아버지께서는 말씀하셨지..."라는 맥가이버 드립까지 쳤다.)이란 제품을 계승한 진한 햄전골맛이었는데 현재의 [[보글보글 부대찌개면]]과 유사한 맛이었다.] 현재 햄맛이라는 표기는 빠졌고 바리에이션으로 해물맛, 매운맛, 우동맛, 콰트로치즈맛 등도 출시되었다. [youtube(RsFuNd4wj_g)] [[1980년]] 당시의 광고.[* 초반부 등장하는 배경음악은 프랭크 밀스(Frank Mills)의 '[[https://youtu.be/wG_FcMwoU6M|From A Sidewalk Cafe]]'.] (뽀빠이 [[이상용]]) 1980년대 초중반까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석권하고 있었으나 농심이 내놓은 [[안성탕면]], [[신라면]] 등의 신제품이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198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2위로 밀려났으며 [[우지 파동]] 직전에는 점유율 격차가 배 이상으로 벌어졌다. 그러다가 1989년, 면을 공업용 쇠기름으로 튀겼다는 보도로 촉발된 이른바 [[우지 파동]]이 형사 소송으로까지 번지면서 추락에 쐐기를 박았고 잠시 동안이지만 주식이 10원까지 떨어지는 굴욕도 당했다. 이후 1994년부터 경쟁제품인 [[신라면]]을 꺾고 1위를 탈환하겠다는 다짐으로 기존 디자인을 계승한 봉지에 햄 맛을 가미한 형태로 생산을 재개하였으나, 지금까지도 [[콩라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 2009년 라면 판매량에 따르면 1위는 신라면, 2위는 삼양라면이며 안성탕면이 3위다. 2019년 기준 1위 신라면 2위 진라면 3위 짜파게티이며 삼양라면은 7위이다. 더구나 우지파동 이전에는 쇠고기맛 베이스였지만[* 대관령 목장 쇠고기를 쓴다고 광고했다.] 여차저차 누명을 벗고 1994년 1월부터 재생산할때는 햄 맛 베이스로 개선해 재출시하여 맛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까이는 편이다. 실제로도 건더기 스프의 내용물이 부실해진 것을 시작으로 맛이 변한 것은 사실인데, 어떤 시각에서 보면 맛이 변하거나 떨어진다는 것보다는 계속 바뀌는 소비자들의 미각을 보수적인 경영층이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적극적으로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시행한 결과 현재는 맛이 개선되었다. || [[파일:dkxTMpz.jpg|width=300]] || [[파일:m_20200321214125_vtwbvgiu.jpg|width=300]] || 옛날 삼양라면을 복원한다는 콘셉트로 '''삼양라면 더 클래식'''이란 제품을 출시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한정 수량으로 2개 묶음에 990원에 팔았으며, 맛은 옛날 라면과 거의 비슷하다며 반응이 좋아서, 이후 정식으로 출시했다. 일부 의견에 따르면 [[쇠고기면]]의 봉지만 바꾼 것이라며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허나 클래식은 닭육수맛이 도드라지기 때문에 엄연히 맛의 차이가 있으며,[* 최초 버전은 포장부터 닭이 원료임을 나타내고 있다. 대략 70년대 후반까지는 닭맛이었으며 80년대 들어서 쇠고기맛이 되었다. 쇠고기 라면이 따로 나오고 있었기에 완전 쇠고기맛은 또 아니다 ] 그나마 시중에 있는 라면 중 가장 옛날 라면 맛에 근접한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또 싫어하는 사람들은 닭비린내 나고 단맛이 강하다고 까며 사실 원조 삼양라면 맛과도 공통점은 있지만 거리가 좀 있었다. 복각이라기보다는 콘셉트만 차용한 신제품이라고 보는 편이 맞을 듯. 닭육수 베이스라는 공통점 때문에 삼양이 [[꼬꼬면]]을 잡지 않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 전에 2009년 9월에 각 마트에서 1인당 2개씩 무료로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삼양라면 클래식은 삼양라면 초대의 닭고기 국물 맛을 재현한 라면으로 설명하고 있었는데, 80년대 이후 현재의 라면은 비록 [[팜유]]로 면발을 튀기기는 하지만 대부분 쇠고기맛을 표방하고 있는 것이 현실. 이에 익숙한 현대인들이 해당 라면을 먹기에는 맛의 괴리감이 심했으며, 닭비린내가 난다는 반응이 꽤 나왔다. 옛날 라면맛을 재현했다는데 너무 옛날 라면맛을 재현하다 보니 오히려 문제가 생긴 것. 잠시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시장에서 별 반응이 없자 단종된 상태이다. 2013년 5월 이후 면발이 사각형에서 원형으로 바뀌었다. 2014년엔 50주년 기념인지 햄 맛으로 반쯤 회귀됐다고 한다. 2016년 4월 기준으론 아예 햄 맛 후레이크가 다시 돌아왔다. 다만 아직 햄이 들어가지 않은 예전 생산품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2016년 3월 18일 이전과 이후 기준이라고 한다.] 성분표에 햄 맛 후레이크가 적혀 있는지 아닌지 잘 확인해야 한다. 그러다 2017년 기준으로는 모든 제품에서 햄 맛 후레이크가 있으며, 2019년 기준으로는 라면성분에 대놓고 부대찌개 성분이 포합됐음을 봉지에 명시하고 있다. 다시 리뉴얼하지 않는 이상 부대찌개 컨셉인 맛으로 유지될 듯하다.[* 실은 이 햄맛, 부대찌개맛이라는 것이 [[훈연]]육의 향이다. ] || [[파일:external/gdimg1.gmarket.co.kr/848807862.jpg|width=300]] || [[파일:790269_307676_5250.jpg|width=300]] || 이후 클래식 삼양라면을 출시했다. 기존 삼양라면 더 클래식과는 맛이 다르다는 평이다. 포장지도 기존의 삼양라면 더 클래식과는 다르다. || [[파일:삼양라면 매운맛.jpg|width=300]] || 매운맛에는 별다른 뜻을 두지 않던 삼양라면도 드디어[[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634839|2017년 8월 17일]]에 매운맛 쪽에도 손을 뻗쳤다. 2019년 6월 5일부터 [[세븐일레븐/한국|세븐일레븐]]의 단독판매로 [[https://news.v.daum.net/v/20190605104741351|1963년 버전]]을 내놓았다. 2019년 11월, 오리지널 버전과 매운맛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오리지널 버전은 고유의 햄맛을 살리면서 소고기 풍미를 보강했고 매운맛은 햄 후레이크가 안 들어갔었는데 오리지널 버전처럼 햄 후레이크를 추가하고 햄 맛을 강화했다, 또한 공통으로 후추양과 청양고추 함량을 조절해서 전체적으로 칼칼해졌다.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1698|#]] || [[파일:720X720.jpeg.jpg|width=300]] || [[파일:삼양라면 골드 용기면.jpg|width=300]] || 2020년 4월 삼양라면 골드를 이백냥 라면과 함께 한정판으로 재발매하였다. 이후 2020년 12월 30일, 삼양라면 골드 용기면이 출시하였다. 삼양라면 골드는 80년대 판매됐다가 단종되었던 해물맛 버전이다. 2021년 8월에 리뉴얼되었다. 후레이크가 추가되었고, 스프에는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대단히 매운 맛으로 변했다. 기존대로 "맵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라면"이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사먹은 소비자로서는 다소 달갑잖은 변화. 문제는 언급된 모든 라면들이 소비자들로 부터 단맛이 너무 강하다는 비판을 받는다. 특히 홈플러스와 삼양이 제휴에서 만든 PB 상품인 국민 라면 시리즈(라면,짬뽕, 짜장, 비빔면)중 비빔면 빼고는 전부 단 맛이 너무 강하다는 비판을 받는다.(5개 2500원이라는 역대급 가격에도 인기는 없는 듯) 현재 삼양에서 출시하는 라면 중 그나마 우지 파동 전 삼양라면과 비슷한 맛을 내는게 [[쇠고기면|삼양 쇠고기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