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시세끼/어촌편 (문단 편집) == 상세 == 차승원과 유해진, 이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활동한 친구답게 프로그램 초반부터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출연진들의 캐릭터나 요리 실력에도 차이가 있어, 두 작품의 분위기에 차이를 더하고 있다. 정선편은 요리에 서툰 두 도시남들의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가 웃음 포인트라면, 어촌편은 요리에 능숙한 차승원과 호흡이 척척 맞는 유해진의 만담 콤비가 웃음을 준다. 일부 시청자들은 정선편은 '봉건시대 노예 형제들'이고, 어촌편은 '금슬 좋은 노부부의 다큐멘터리'라고 평하기도 했다. 원작인 정선편과 꽤 많은 차이점이 보인다. 농부 vs. 어부의 차이겠지만, 재료는 늘 풍족하게 주어진 정선편과 달리 어촌에선 어부의 사정 때문에 고기를 못 잡는 날은 그냥 삶은 감자와 김치만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 정선은 읍내가 있는 반면, 만재도는 수퍼도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대신 핸드폰도 압수 당하고, 시도 때도 없이 나PD의 빚 독촉에 시달리며 수수밭을 거닐어야 하는 정선편과 다르게, 어촌편 출연자들은 tv나 휴대폰에 제재도 없고, 삼시 세끼 챙겨 먹는 것 이외의 미션도 거의 없이 자유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풍족한 소작농 vs 가난한 자유 어부~~ 또, 부엌에 생수 상자가 늘 보이는데, 농촌편은 생수를 제공하지 않아 물 달라고 요구하는 장면이 있고 (매니저에게 전화해서 생수를 갈구하거나), 읍내 교육청에 들러 정수물을 먹어야 하는 것을 봤을 때(끓여서 먹었는지는 확인 불가) 섬이라 그런지 생수는 그냥 제공하는 듯하다. 또한 섬 환경상 지하수에도 염분기가 소량 있는 관계로 정수기를 설치하든가 단지에 보관해서 짠기를 분리하든가 끓이지 않는 이상은 물에서까지 염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 게다가 얼굴이 생명인 모델, 배우들이 염분기 때문에 얼굴이 부어서 나간다면 그것도 어불성설이다. 참고로 어촌편에서 [[생수]]는 [[코카콜라]]가 협찬했다. 협찬된 제품은 코카콜라의 철원 순수. 삼시세끼를 보다 보면 눈에 잘 띄는 생수 더미 외에도 한 구석에 [[탄산수]] [[씨그램]]도 보인다. 마찬가지로 코카콜라 협찬이다. 씨그램은 중간 중간 유해진과 차승원이 들이키는 모습으로 광고한다. 어촌편 시즌 5의 제작협찬사는 [[랭킹닭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노랑통닭]], [[브리타]],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브랜드케이]] 이다. 멤버들이 휴식 시간이나 자기 전에 [[텔레비전]]을 보는 모습이나 [[핸드폰]] 충전기 등이 꽂혀있는 모습을 보아, 농촌편과는 달리 현대 문물에 대한 통제는 따로 하지 않는 듯하다. 굳이 통제하지 않아도 밥만 해먹는 자연스러운 모습에서도 케미가 터지고, 차를 타고 어느 정도 시내를 나갈 수 있던 [[정선군]] (산촌편, 정선편, 정선편 시즌 2)와 [[고창군]] (고창편)과 달리 나갈 수 없는 섬이란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아니면 SK 텔레콤 광고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서진]]이 출연하는 시즌 3와 바다목장편은 그런 거 없다. 왜냐하면 들어오고 나갈때 '''자가용''' 배를 이용하기 때문. "어촌에서 낚시를 해서 무언가 해먹는다."는 대명제 덕분인지, 농촌편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카메라가 투입됐다. 농촌편에서는 가끔 먼 산이나 집 주변 경치만 잡아주던 헬리캠이, 여기선 한 화에 한 번은 꼭 나올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고기를 낚아 올리는 생생한 현장감을 주기 위해 통발 안에 수중촬영 캠(고프로 히어로3+HD로 보임)을 따로 설치하는 등 많은 공을 들여, 시청자들이 채집부터 식사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공감할 수 있게 하는 훌륭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패밀리가 떴다]]에서 발생한 참돔 논란과 같은 제작진의 인위적 화면 조작 논란에서 피해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산체도 그렇고 4화부터 나온 고양이인 벌이의 경우, 아직 젖도 못 뗀 나이인데 아무리 귀여워도 이런 먼 섬까지 어린 것을 데려와도 되느냐는 비판이 있다. 알게 모르게 출연진들과 게스트들의 광고 상품 또한 PPL로 넣어주기도 한다. 메인 PPL인 씨그램과 순수만큼은 아니어도 차승원의 경우 스웹스를 은근슬쩍 노출시켜 주었고, 추성훈의 경우, 광고 방영 중인 [[참깨라면]]을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노출시켜주는 등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노란색 바탕의 녹색 글자 라면은 참깨라면 밖에 없다.) 출연진들의 광고 관련 상품에 대한 배려가 많은 편이다. 시즌 2까지 기준으로 여자 게스트가 한 명도 등장하지 않았다. 정선과는 달리 여자 게스트가 와서 촬영하기엔 매우 힘들다. 일단 서울에서 거리가 너무 멀고, 여자 게스트가 오면 화장실이며 방이며 모든 게 까다로워진다. 어느 정도 밀폐되고 독자적인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옥순봉 민박이나 산촌편 파랑지붕 집, 득량도 세끼집과는 달리, 만재도 집은 유리로 트여 있고 화장실도 열악해서 여자 게스트가 옷을 갈아입는 등의 활동을 하기 불편하다. 차라리 남자끼리 속편하게 하는 게 낫다. 게다가 만재도 집은 정선집에 비해 상당히 좁아서 여자 게스트가 따로 자기에도 상당히 어정쩡하다. 시즌 2의 마지막 게스트도 윤계상으로 낙점되었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각각 한 번씩은 작품을 같이한 인연[* 차승원과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유해진과는 영화 [[소수의견]]에서, 손호준과는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2014)|태양은 가득히]]에서 호흡을 맞췄던 전력이 있다.]이 있어 성사된 것이라고 한다. 시즌 2도 시즌 1에 이어 남자들끼리만 한다. 시즌 5에서 무대가 바뀌자마자 첫 게스트로 공효진이 낙점되면서 나름의 전통(?)과도 같았던 게스트 섭외 방식도 변화하게 되었다.[* 차승원과는 최고의 사랑에서 만난 인연이 있고 유해진과도 차승원 주연 영화 '아들' 에 특별출연하는 과정에서 조우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나름대로는 하정우와 국토대장정도 수행한 전적이 있을 정도로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캐릭터성이 있다보니 섭외된듯.] 바다목장편과 산촌편에 걸쳐서 대놓고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들고 가서 쿡방을 한다는 비판을 받은 것을 의식해서인지 재료 반입에 대해 엄격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손호준이 [[달고나커피]]를 하고 싶어 해서 우유를 제공해줬다. 본방송에는 편집되고 유튜브에 공개했다. 아래 방영목록 참조. 그래서 3화에서 계란 말이를 할 때 우유를 넣을수 있었다. 5화에서 텀블러에 몰래 다진고기를 넣어다 냉장고에 숨겨뒀다가 요리에 넣으려 했던 해프닝도 있었다. (해당 고기는 두부 만드는데 고생한것을 감안해서 눈감아줬다.) 이전 시즌에 김치찌개에 몰래 반입한 참치를 넣어 먹은거라 비슷한 맥락이다. 또한 제작진이 참돔잡은 기념으로 라면도 제공해줬다.] 상술했듯 상주하는 주민이 없는 섬이라 주민들이 출연자들에게 식재료를 주는 것 자체가 차단되었고, 물고기도 안 잡히고 갯바위에서 전복채취까지 꽝친 날엔 저녁을 감자와 고구마로 해결하고, 게스트로 공효진이 왔을 때도 잡아둔 생선이 없어서 모아둔 계란과 거북손 보관해 둔 걸 아낌없이 써서 요리를 해주면서도 어촌까지 왔는데 제대로 못 먹여준다며 계속 미안해하는 장면이 있었다.[* 단, 두번째 게스트인 이광수가 차승원의 부탁으로 닭고기를 비롯해 여러 식재료를 사오는 장면이 있던 것과 공효진이 올때 뭐라도 사올걸 그랬다고 하는 걸 보면 음식 반입 자체를 아예 틀어막지는 않는 모양. 차승원도 7회에서 양배추를 반입해오고 냉면육수를 몰래 가져와 김치말이 국수를 해먹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던 것으로 미루어보면 현지에서 조달하기 힘든 재료들에 한해선 어느 정도 눈감아주는게 있는 듯.혹자는 공효진에게 대접 제대로 못해줬다고 아쉬워하는 차승원과 유해진을 보고 눈감아준 것 같다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