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대오물 (문단 편집) == 여담 == [[일본군]]에는 [[오카무라 야스지]]처럼 유능하다 하더라도 [[개념은 안드로메다로|도덕성이나 인격은 개막장인]] 자들이 태반이었다. 심지어 무능하기는 삼대오물 못지않게 무능한 주제에 인격마저도 그들 못지 않을 정도로 [[개차반#s-1|개차반]]인 [[인간 말종]]이면서 이미 이 삼대오물을 가뿐히 넘어서는 무능함을 지녔다는 악평을 들을 수도 있는 사람들도 숱하게 많았다. 그저 정치적 이유 때문에 취사선택되어 덜 욕 먹거나 더 욕 먹는 차이일 뿐이다. 삼대오물은 인간성 면으로는 낫기에 인간 대접을 받는 거지만,[* 사실 일본군에 있어 전설적인 존재로 천수를 누린 [[이시이 시로]]를 생각한다면 삼대오물이라고 불리는 3명이 당연히 일본군 엘리트들에 비해 낫다.] 휘하 장병을 극심하게 학대한 탓에 졸장을 넘어서 혹장(酷將)으로까지 불리는 [[하나야 타다시]][* 다만 하나야 타다시 역시 민간인 및 포로 학살 같은 [[인간 말종]]이나 하는 짓은 일절 안 했기에 풀려날 수 있었다. 하지만 [[병영부조리]]의 화신인지라 당연히 부하들의 거센 [[증오]]를 받은 것 또한 사실이다. 무타구치가 형편없는 졸전으로 부하들을 거하게 날려먹어 생존한 부하들이 무타구치의 장례식에 '거의' (물론 온 사람이 있긴 했는데, 무타구치를 추모하러 온 게 아니라 그의 위패를 때려부수려고 온 것이었다.) 오지 않았듯 이 사람의 장례식에도 어떤 부하들도 참석하지 않았다. 그래도 말아먹은 정도는 작아서 당시 일본 수상이던 [[기시 노부스케]]([[아베 신조]]의 외할아버지)가 성대하게 장례식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미얀마|버마]]에서 적전도주를 감행했던 [[기무라 헤이타로]],[* 이 사람도 [[도미나가 교지]]처럼 적전도주로 전선 하나를 말아먹어서 도미나가 교지가 처벌 받지 않은 원인을 제공했다. 다만 기무라 헤이타로가 버마에 부임했을 당시에는 이미 임팔 전투 패배로 전황이 기운 뒤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치치시마의 식인귀 [[다치바나 요시오]], [[마루타]]로 유명한 수많은 포로들과 민간인들을 동원해 생체실험을 자행한 [[전쟁범죄]]의 끝을 보여준 [[731 부대]]의 부대장 [[이시이 시로]] 등은 '''악마 그 자체'''다. 다시 말해 이들은 애초에 그냥 절대로 군인 계급장을 달아서는 안 되었던 [[무능]]한 잉여들이었을 뿐이다. 이들은 사람으로서 지극히 정상적인 윤리관을 가지고 있었다. 단지 자신들의 그릇에 맞지도 않는 엄청난 중책을 맡아버린 바람에 인생이 꼬어버렸을 뿐이다. 이 당시 [[전체주의]] 일제가 얼마나 막 나가고 [[상부#s-1|상부]]에서도 이런 정신 나간 [[파시스트]]스런 잔인함을 오히려 장려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모두가 잔혹하고 악한 일을 당연하게 여길 때 이것을 막기 위해 노력한 이 3명은 군인으로 봤을 때는 실격이지만 한 명의 인간으로서 도덕적 용기와 양심은 오히려 평범한 이들보다 뛰어난 편이라 좋게 평가해 줄 수도 있다. 한 마디로 본업인 '군인'으로는 처참하게 실패한 작자들인데, 막상 군인임을 배제하고 '인간'으로서 평가하면 오히려 좋게 평가해 줄 여지가 있는 양반들이라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대단히 복합적인 역사의 모습이다. 동맹국이었던 [[나치 독일]]에도 비슷한 인물이 있었는데, [[아돌프 히틀러]]의 주치의였던 [[테오도어 모렐]]이 바로 그 예시. [[의사]]로서는 그야말로 [[돌팔이]]에 나치 신봉자였지만, [[뇌물]] 수수 정도의 소소한(?) 비리 외엔 [[유대인 학살]]을 비롯한 각종 반인륜 전쟁 범죄에 관여하지 않고 오로지 히틀러의 개인 주치의로서 그의 건강 관리만 담당했다. 체포될 당시 합병증으로 인해 법정에 세우기 힘들 만큼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점도 있지만, 반인륜적인 정신나간 짓거리는 저지르지 않은 덕분에 히틀러의 최측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풀려나 자택에서 편히 누워 죽을 수 있었다. 그리고 [[빌헬름 카이텔]]은 [[똥별|군인으로서는 무능]]한 인물이었지만 [[그래도 성격은 좋다|그래도 성격은 좋았다]]. 다만 삼대오물은 전범 행위가 거의 없어 금방 풀려난 반면, 이 쪽은 [[독일군]]의 전범 행위를 방기한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츠지 마사노부]]는 [[한국]]에서 무타구치와 쌍으로 조롱 받지만, 일본 기준으로는 [[삼간사우]]보다는 개념인 취급이다. 그러나 해당 문서에 보다시피 일본에서 츠지의 그런 취급은 그저 그가 정치적으로 성공해서 그런 것 뿐이지 아주 간사하고 흉악했지만 삼대오물은 걍 멍청하고 무능하며 책임감 없는 전형적인 [[높으신 분들]]일 뿐이다. 여담으로, 츠지 마사노부는 도미나가 교지와 호형호제할 만큼 친했다고 한다. [[분류:일본 제국의 군인]][[분류:제2차 세계 대전/군인]][[분류:인터넷 밈/기타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