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대오물 (문단 편집) == [[반어법|업적]] == >'''무능한 지휘관은 적군보다 무섭다.''' >---- > [[오자병법]] 세 명 모두 위에서 언급한 말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을 장도로 무능한 지휘관이 조직을 얼마나 망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세세히 따지면 굉장히 많으나,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다. * '''[[무타구치 렌야]]''' - 결과적으로 보면 이 사람이 아니었어도 벌어졌을 전쟁이었지만, [[중일전쟁]]을 [[루거우차오 사건|일으킨 원흉]]이며, [[아사|수만 명의 병사를 굶어 죽게 만든]][* 다만 그 와중에도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인육은 절대로 먹지 못하도록 해서 렌야가 전쟁범죄자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에 한 몫했다.][* 오죽했으면 임팔 작전에서 굶어죽을 뻔한 장교가 무타구치의 장례식장에 찾아봐서 지휘관이고 나발이고 깽판을 부렸다.] 그 유명한 [[임팔 전투]]의 지휘관이다. 그것도 모자라, 전후 자신의 책임을 "나는 잘못 없어, 부하들이 못한 거야"라며 회피하는 추태까지 보였다. * '''[[스기야마 하지메]]''' - [[도조 히데키]]와 함께 [[태평양 전쟁]]을 주도했고, 무타구치의 임팔 전투 기획안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자신과 같은 라인이라는 이유로 최종 승인한 인물이다. 중일전쟁의 건으로 [[쇼와 덴노|히로히토 천황]]에게 망언을 해서 질책을 받았다고 [[고노에 후미마로]]의 수기에 기록되어 있다. 이후 전쟁의 책임으로 유서를 쓰고 권총 자살을 했다. * '''[[도미나가 교지]]''' - 위에 적힌 스기야마 하지메조차 포기한 무능 끝판왕. 능력은 없는데 [[낙하산 인사|뒤를 봐주는 세력이 워낙 거대해서]] 이 인간을 어디에 써먹을지 상당히 고심했다고 하며, [[남방 작전]] 전역에 부임시키고 나서는 '''드디어 저 딱다구리를 내 눈 앞에서 치웠다.'''라 말하기도 했다. 1944년 남방 전선에서 [[필리핀]]의 제4항공군 사령관으로 취임한 뒤, 62회 [[카미카제]]를 시도하여 별 소득 없이 400여 기의 전투기를 잃었다. 그리고 1945년 1월 [[미군]]이 필리핀 공략을 시작하자마자 항공군 총사령관 주제에 적전도주했다. 단순 도주가 아니라 그야말로 [[탈영]]의 신 역사를 열었다. 무능한데 그나마 뭐라도 하려는 의지라도 있던 무타구치와 달리 무능하고 행동력조차 없는 무능함의 상징. 하지만 이성은 남아 있던지라 [[마닐라 대학살|전쟁 범죄]]는 앞장서서 막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