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대 (문단 편집) == 끼워맞추기 == '3대 OO' 중에서는 억지로 3을 맞추기 위해 다른 두가지와는 성격이 조금 다르거나 다른 2개에 비해서는 약간 모자란데도 집어 넣어서 3대를 맞춘 덕분에 부자연스러운 경우도 있다. 그래서 3대 XX가 뭐냐 물으면 한 두 개는 답해도 다는 못하거나 심지어 사람에 따라 다르게 말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그런 때에는 3대가 아니라 [[양대산맥|양대]]나 쌍벽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뭔가 중요한 것을 손꼽을 때 세 가지를 꼽아야 한다는 일종의 고정관념이 자리잡은 탓에 굳이 억지로 한 가지를 더 채우려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 대표적인 예로 [[건담 3대 악녀]]나 [[일본 3대 RPG]], 그리고 미연시 3대 마약 등이 있다.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세계 3대 요리, [[세계 3대 박물관]] 같은 현실의 사례도 있다. 이런 '불완전한 3대 요소'가 등장하는 이유는 누구나 인정할만한 두 가지에 이은 No.3로 인정받고 싶은 쪽에서 기존의 둘에 자신을 추가한 3가지의 형태로 주장하려는 경향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결국 3이라는 숫자에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느끼는 '적당함'이 그만큼 강력하기에 적당한 대상자가 둘 밖에 없으면 억지로 하나를 더 채워서라도 또는 넷이면 하나를 잘라내서라도 '3대 OO를 채우려고 하는 경우가 그만큼 많으며 이 때문에 일종의 '불완전한 3대 요소'가 자꾸 만들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경기에서 3위까지만 시상하는 것 역시 3 선호 때문으로 볼 수 있다. [[풀리그]]방식이나 기록전이면 모를까 [[토너먼트]], 특히 대중적인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대회라면 이는 조금 이상한 일이다. 토너먼트의 특성상 참가한 각 경기를 거칠 때마다 남은 팀/선수는 당연히 2의 배수(2의 n제곱)가 되기 때문. 4강전(준결승전)에 진출한 팀이나 선수는 넷이고, 2강전([[결승전]])에 진출한 팀이나 선수는 둘인데 시상 대상은 셋이다. 따라서 3위를 가리기 위해서는 준결승에서 패배하여 결승 진출에 실패한 팀들끼리 따로 [[3위 결정전]]을 치러야 하는데, 이때문에 4위는 1~3위와 같은 횟수의 경기를 치르고도 혼자서만 아무 상도 받지 못하고 돌아가는 일이 발생한다.[* [[은메달]]보다 [[동메달]] 수상자가 좀 더 기뻐하는 데에는 이런 영향도 있다. 4위는 같이 4강에 올랐음에도 쓸쓸히 퇴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3위 결정전의 경우 토너먼트전 중에서 유일하게 '이기고도 다음 단계로 진출하지 못하는' 경기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