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통일전쟁 (문단 편집) ==== 백제의 입장 ==== 당태종이 고구려 원정을 선포하면서 백제에게 호응을 요구하자, 백제 조정은 당초에 이에 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645년 신라군 3만이 고구려 공격을 위해 북진하였을때, 되려 신라의 공백을 이용하여 서부 국경선을 공격하였고, 신라는 이를 막기 위해 황급히 퇴각하여 백제군에 대처하였다. 이는 백제가 고구려 편을 들어버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었다. 백제가 배짱을 부린대로 전쟁은 고구려의 승리로 끝났고, 더욱더 판단에 확신이 들었는지 백제는 647년, 648년, 649년 연속으로 신라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였다. 당나라의 공격은 고구려가 위에서 막아줄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말이다. 혹은 고구려 측이 신라 견제를 위해 백제를 부추겼을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백제는 당나라와의 관계 파탄만은 피하려고 했는데, 651년에도 조공사를 파견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신라에 대한 공세는 여전했고, 이런 형태 속에서는 결국 당나라와의 대결은 피할 수가 없었다. 사실 백제 입장에서는 당나라와 고구려의 대결보다는 눈 앞에 있는 신라가 더 큰 눈엣가시였다. '''백제 입장에서 보면 신라는 고구려, 왜, 당을 떠나 가장 큰 원수지간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