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연의/수혜자 (문단 편집) === [[조운]] === 물론 조운이 매우 뛰어난 무장이었다는 것은 [[정사 삼국지|정사]]에서도 공인된 사실이고[* 역사적으로 조운의 직무는 (지휘관 역할도 하긴 했지만) 특공대나 선봉장수, 최고사령관 (유비, 유비 사후엔 제갈량)의 친위대장에 가까웠다. 오히려 지휘관보다도 무력이 중요한 역할인만큼 매우 뛰어난 무예를 가졌을 것이다. 애초에 기록상으로도 용맹스럽다고 나오고...사실 실제 삼국시대의 지휘관급 무인들은 인간흉기인 관우 정도를 제외하곤 일기토 기록이 거의 없다.], 무려 관우, 제갈량과 더불어 [[역대제왕묘]]에 공신으로 배향되었다는 점만 하더라도 조운의 능력이나 인물됨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역대제왕묘는 단순히 공이 높거나 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중국사 수천년의 역사를 통틀어서 수없이 많은 검증이 이루어진 공신 중의 공신들만 들어갈 수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한고조에게 천하를 안겨다 준 장본인이자 중국사 최고의 명장으로서 공적으로만 따지면 중국사를 통틀어 상대할 자가 없는 한신조차 뒤끝이 안좋았다는 이유로 제왕묘에 들지 못했다. 들었던 인물은 끽해야 한삼걸 장량이나 소하, 조참 등 극소수에 불과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전공이 크게 과장되어 있으며 조운을 위해 희생된 가공인물들과 숫자는 말 그대로 수레로 실어날아야 할 판이고[* [[장판교]]에서만 50명도 넘는 장군이 희생되었다고 했다.] 사실무장의 경우도 3명을 더 죽였다. 이론의 여지가 없는 연의 최고의 수혜자. 등장자체도 실제로 기록조차 안된 [[문추]]와의 일기토로 등장하며, 원래 큰 전공을 세우지만 나중에 교만해져서 원소한테 숙청당하는 [[국의]] 또한 일기토로 죽인다. 조조와 싸워서 도망가는 장면에서도 실제인물인 [[고람]]을 일기토로 죽이고, 장판파에서는 아이를 안고 수많은 가상인물을 죽이며 무쌍난무를 펼친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실제 크게 영향력이 없는 인물이거나 가상인물이라 크게 상관이 없지만 나중에 [[이릉대전]]에서는 자기보다 20년 더 오래살고 수많은 공을 세운 오나라의 [[주연(삼국지)|주연]]까지 죽여버린다. 늙은이가 된 이후[* 문추와 싸울 때는 소년장수였는데, 불가사의할 정도로 나이를 빨리 먹었다. 사실 이 시기쯤에는 조운과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인물들이 거의 다 죽어나간 이후라서 한 세대 전의 인물이라는 느낌이 있기는 하다.]에는 제갈량이 자기를 선봉에서 빼자 노해서 선봉에 세워주지 않으면 기둥에 머리를 찧고 죽겠다고 하는데, 선봉에 서서 가상인물이긴 해도 한덕과 그 아들들까지 '''[[멸족|일가족을 완벽히 파멸시킨다.]]''' 그외에도 [[배원소]],[* 굉장히 어이없이 죽었는데, 주창과 배원소가 관우를 모시기 위해 합류하러 오던 도중 난데없이 창을 쓰는 젊은 장수를 만나 배원소는 바로 죽고, 주창도 부상을 입은채 겨우 도망나왔는데, 격노한 관우가 복수하러 찾고보니 조운이었다. 당연히 이 시점에선 이제 막 관우를 모시기로 한 주창과 배원소보다 잃어버린 동료였던 조운이 백배는 소중했기에 배원소를 죽인거나 주창을 반죽음 만든건 아무도 문제삼지 않았다. 사실 배원소 자체가 그리 무예가 뛰어난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버프라기보단 관우와 조운이 재회하는 걸 좀 더 박진감 있게 그리기 위해 기워넣은 에피소드에 가깝다.] [[금환삼결]], [[하후은]], [[종진]], [[주선]], 순우도, 안명 등이 있다. 심지어 죽은 이후에도 [[문앙]]이 등장하자 뜬금없이 시까지 붙여 문앙이 제2의 조운이라고 칭찬하면서 적국의 인물을 촉나라 인물과 비교하면서 띄우기에 이른다. 아무리 주인공으로 띄워줄만한 인물이라고 주장하지만 이 정도의 버프를 받은 인물은 사실상 전무하며 나관중의 동향이라 그렇다는 말이 나올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