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연의/수혜자 (문단 편집) === [[엄안]] === 정사에서는 장비에게 사로잡힌 뒤에도 꿋꿋한 태도를 보여 장비가 감복했다는 내용만 남아있을 뿐, 이후에 서천 공략에 공을 세운다거나 황충과 함께 한중에서 조조군을 격퇴했다는 내용은 모두 연의의 창작이다. 정사 기록으로는 엄안이 노장인지 조차 불분명하다. 장비의 의석엄안을 띄워주려고 포장된 케이스. 연의에서는 지나치게 이 부분을 강조하려고 엄안이 장비에게 사로잡힌 후 "서촉에 목 잘릴 장수는 있어도 항복할 장수는 없다"고 소리치다가 잠시 후 바로 자신이 서촉 출신 항장 1호가 되는 웃지 못할 전개가 펼쳐진다.[* 그러고는 낙성까지 가는 33개의 관문을 자기가 다 열어버린다. 물론 그 덕에 장비는 빨리 도착했지만.] 하여간 이 에피소드가 유명하긴 한 것인지 후일 [[남송]]의 진정한 마지막 충신인 [[문천상]]의 정기가에 엄안의 일화가 들어가기까지 했다. 더군다나 나중에는 한중 공방전에 참여, 같은 노장인 황충 밑에서 '''장합''',하후덕,하후상,한호 네명을 개발살내버리며 황충은 한호를 엄안은 하후덕을 날려버린다. 정사에서는 항복 이후의 행적이 없는 것과 비교해보면 이 정도면 버프중의 버프인 셈. 심지어 장합은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산 송장이라 무시한 황충과 엄안에게 개발살난다.[* 두 번이나 개발살난 시점에서는 아예 황충과 엄안에게 후덜덜해져 있었다.] 한중 공방전 이후로 더 이상의 등장이 없지만, 실제 역사상 엄안은 장비에게 투항하고 더 이상 나오지 않았던 인물이기 때문에 수혜자로 보는 게 맞다. 한중 공방전까지 수혜를 입었고 그 이후로 안 나온다고 미묘한 경우로 치는 거 자체가 무리한 가정이다. 뭣보다도 엄안이 후대에 이름을 못 알렸으면 모르겠지만 이후 충신의 대명사가 되어[* 정작 엄안은 위 일화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충신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하고 충의를 강조하다 정작 첫번째 투항자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충신의 대명사가 된 거 자체가 다른 진짜 충신들에게 실례인 수준이다.] 엄장군의 충의라며 한시에도 나오는 관용어구처럼 되어 버렸기 때문에 수혜를 입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