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정사) (문단 편집) == 구성 == 위서(魏書) 30권, 촉서(蜀書) 15권, 오서(吳書)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래의 표제는 위지(魏志), 촉지(蜀志), 오지(吳志)인데, 송나라 이후 위서, 촉서, 오서라는 표제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징이라면 전체적인 역사보다 다양한 유명 인물들의 열전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는 것이다. <위지>는 [[왕침]]이 쓴 《위서》 등을 인용했고 <오지>는 [[위소]]가 쓴 《오서》를 인용했다. 일단 국력이 가장 컸던 [[위(삼국시대)|위나라]]의 기록이 가장 많고, [[촉한]]의 기록이 가장 적은데, 특히 [[관우]], [[장비]] 등의 창업 공신들의 기록은 매우 짧다. 진수가 삼국시대 중에서도 꽤나 후반에 태어난 인물이고[* 저자 진수는 233년생이고 삼국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황건적의 난이 184년이니 대충 따져봐도 반세기는 넘게 차이가 난다. 즉 진수는 할아버지뻘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쓴 것. 그것도 전란 중이라 기록을 하기도 힘들고, 보존하긴 더더욱 힘들었던 때이다.] 그 이전은 삼국이 정립되기 이전인, 굉장히 혼란한 시기라 자료를 구하기가 많이 힘들어서 그런 듯하다. 관우, 장비같이 굵직굵직한 인물들도 생몰년이나 출신지가 제대로 표기 안 된 경우가 많은 걸 보면... 게다가 촉한의 [[개국공신]]들은 다른 두 나라의 대부분 인물들과 달리 [[하북]], [[서주]], [[중원]], [[형주]], [[익주]] 등등 중국 대륙 천지를 종횡하며 돌아다녔던 인물이니 자료 수집도 더 힘들고 기록이 더 희귀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사마의]]를 비롯해서, 한때 위나라에서 일했던 사마씨와 그 휘하 인물들은 이 책이 아니라 [[진서]]에 대부분 수록돼 있다. 분명히 위나라 인물인데 여기에 열전이 없다면 진서도 참고해 보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