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정사) (문단 편집) == 판본 == [[진수(역사가)|진수]]가 쓴 원본책이 남아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아쉽게도 남아있지 않고, 현재 전해지는 정사 삼국지는 후대에 발간된 것들이다. 기본적으로는 판본마다 같은 내용이지만 판본마다 오탈자가 있고 내용이 살짝 다른 부분도 있다. 송본(宋本)은 [[남송]]시대에 편찬된 책으로 현재 가장 오래된 정사 삼국지이지만, 누락된 내용이 많다. 그래서 중화민국 시절인 1930년대에 장원제라는 사람이 송본을 기본으로 후대판본을 참고해 추가해서 새로 발간했다. 이렇게 새로 발간한 것을 백납본(百衲本)이라 한다. 가장 오래된 판본이지만 누락된 내용을 후대에 끼워넣은 부분이 많아서 순수한 송본도 아니고 가장 오래되었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게 단점이다. 무영전본(武英殿本)은 [[명나라]] 말에 발간된 것으로 전본(殿本)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청나라]] 말에 금릉서국에서 발간한 금릉활자본(金陵活字本-풍본(馮本))이나 강남서국본(江南書局本-모본(毛本))[* [[모종강]]본 [[삼국지연의]]도 모본이라고 부르는데 당연히 다르다.] 이상 4종류이다. 현재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사 삼국지는 [[베이징]] 중화서국에서 발간한 표점본(1959년)이다. 중화서국 표점본은 금릉활자본을 기본으로 하되, 타 판본으로 보완한 판본이다. 다만, 중화서국판에서 금릉활자본의 오류를 그대로 가져온 점이 인정되어 백납본을 기본으로 하여 1992년 발간한 오금화 삼국지가 인용되기도 한다. 그 밖에 중국에서는 무영전본 정사 삼국지도 여럿 발간되었다. 국내 한국어로 최초 완역된 정사 삼국지인 [[김원중(번역가)|김원중]] 교수의 《정사 삼국지》는 중화서국 표점본을 기본으로 번역한 것이다. 오역도 있는 데다가 배송지 주석을 제대로 번역하지 않아 평가가 그리 좋지는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