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1985) (문단 편집) === 전쟁 === 전쟁맵은 6각 헥스로, 이후 시리즈에도 적용되는 기후변화와 평지, 숲, 습지, 강 등의 지형효과가 충실히 재현되어 있다. 성은 방어력을 높이는 지형의 일부로 취급되어서, 안에서 싸우는 개념은 없었다. 장수당 총병력은 2만으로 공격측은 최대 장수 10명 20만, 수비측은 28명 56만 동원이 가능하다. 다만 수비측은 저렇게 병력을 집중했다가는 최대 3만이 한계인 군량이 모자라서 패한다. 전쟁의 승리조건은 모든 성의 점령, 적 전멸, 지휘관을 없애거나(퇴각 포함), 병량 뺏기 등의 4가지가 있다. 이후 다른 시리즈는 병량고가 털리면 사기가 서서히 떨어지다가 퇴각하지만 여기에서는 병량고를 잡으면 그 즉시 전투가 종료된다. 따라서 시리즈 전체에서 병량이 [[삼국지 12]]와 더불어[* 12는 병량이 부족하면 그만큼 실제로 쓸 수 있는 병력이 줄기 때문에 병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시리즈로, 이후 시리즈에서도 삼국지 1 만큼은 아니지만 병량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게 된다. 전투명령에는 공격, 돌격등의 명령이 있다. 돌격은 부대 하나가 없어질 때까지 싸우고 공격은 평범한 공격. 협공은 계략의 일종처럼 상대의 지력에 따라서는 실패할 수도 있다. 계략은 혼란과 화공의 두 가지가 있는데, 두가지 계략 전부 다 모든 삼국지 시리즈 중 최강의 파워를 가진다. 부대가 불 속에 두 턴만 갇혀있으면 부대와 장수가 몰살할 정도. 혼란은 적 부대를 못 움직이게 한다. 화계와 계략 둘 다 걸려버리면 퇴각 말고는 답이 없다.[* 그래서 CPU vs CPU전을 보다가 화계에 걸렸는데 움직일 곳이 없는 상태가 되거나 화계+계략 콤보를 당하면 그냥 퇴각해버린다.] 제갈량과 방통/사마의가 성에 틀어박힌 채로 화계와 계략을 난사하면 비오기를 기도하는 것 외엔 대책이 없다. 돌격에서도 장수의 체력에 따라 장수가 죽을 수도 있는 관계로 이후 시리즈와는 달리 전쟁 중에 장수들이 전사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무장을 체포하면 전쟁이 끝난 뒤에 등용 여부를 정하는 게 아니라 잡는 즉시 등용 여부를 정하는 방식이고, 그 무장은 '''병력 없이 바로 그 전장에 배치된다.''' 물론 병력이 0이기 때문에 바로 퇴각시켜주는 게 좋다. 전쟁이 가장 장기전으로 벌어지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전투시 한턴이 3일이라 한달에 10번밖에는 턴이 돌아오지 않아서 승패가 미뤄지는 경우가 흔한데 이 경우 지원군이 오면서 '''몇년'''씩 싸우는 경우도 있다. 특히 컴퓨터간의 전쟁을 볼 경우 90% 이상 장기전이다. 시스템상 전쟁을 통해 무력을 높이기가 쉽게 되어있다. 일반무장을 잡으면 3, 상대군주를 잡으면 무려 10(!)의 무력이 오른다. 유비나 조조 등의 네임드 군주일 경우 방랑을 잘 안 하므로 쌈싸먹기나 땅바꾸기로 고립시키고, 잡았다 풀어주길 반복하면[* 특히 전투 중 풀어주면 다음 턴에 후퇴가 가능한 시스템상 무한반복이 가능하다.] 아군 장수들(장소라던지), 30대의 무력을 가진 장수들 2-3명을 100으로 들어버릴 수 있다. 반대로 잡히다 보면 무력이 2씩 떨어진다. 유비가 망하고 10년 후 관우의 무력이 80대인 경우도 있을 정도. 보통 무력 노가다의 대상이 되는 군주의 경우 최후에는 0에 가깝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도스판에서는 [[일기토]] 모드가 없으며, 슈퍼패미컴판에 가서나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