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1985) (문단 편집) === 내정 === 내정은 시리즈의 첫 작품답게 심플하다. 개발, 치수, 군량미 사고팔기, 징병, 무기 사기, 인재 등용 정도가 있다. 인재등용은 후속작과 달리 오직 군주만 할 수 있다. 이 게임의 최대 단점이다. 자국 내에 있는 재야 장수도 일일이 왕이 등용해야 한다. 인재등용을 쉽게 하는 방법은 바로 전쟁이다. 전쟁에서 사로잡혀 등용된 신하는 충성도가 10 내외다. 방금 전 전쟁이 끝난 영토에 가서 전쟁을 하고 있으면 알아서 투항해 온다. 이 방법을 쓰면 한 번에 여러 명의 인재를 등용할 수 있다. 거기에 초기 충성도도 높다. 덤으로 상대 군주의 도시가 1개 남은 상태에서 잡은 뒤 풀어주면 나중에 등용이 가능하다. 특이한 점은 탐색과 특별세금, 약탈. 약탈이 워낙 후유증이 커서 돈이 모자랄 경우 특별세금으로 버티는 경우도 있는데 도시가 아작난다. 특히 약탈은 민충성도를 크게 떨어뜨리고 군주의 카리스마를 떨어뜨리는 대신, [[미인]](beautiful women, 일본판은 姬)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약탈은 대도시에서 해야 미인을 많이 얻을 수 있다. 실행 장수는 무력이 높고 지력이 낮은 무식 용감한 자가 좋다. 미인은 어째 사람을 아이템 취급(…)하는 것이 좀 찝찝하지만 인재등용 시에 특히 효과가 좋은데, 후속편인 삼국지 2에서도 매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으로서 삼국지에 나오는 네임드 미인들이 등장하지만 역시나 사람을 아이템 취급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다양한 아이템이 효과를 대체하는 이후 시리즈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삼국지3에서 초선 이벤트가 나오면서 미인이 아예 제대로 된 능력치를 갖고 무장으로 등장하기 시작해서 최근 시리즈에서는 여성 무장 캐릭터들도 꽤 늘어난 것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다.[* 삼국지 3의 초선은 일종의 특수 캐릭터라서 등용방법이 재야수색이 아닌 이벤트고 점령해서 빼앗을 수도 없다. 게다가 해고와 동시에 자살하고 매복무장도 불가능하다(에디트를 사용해서 태수를 시킬 수는 있다). 축융은 8편을 제외하면 4부터 장수로 나오며, 11편부터 여장수가 늘기 시작했다.] 그리고 탐색은 영지 내를 탐색하는 것으로 철이나 돈, 인재를 찾는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백미는 옥새. 효과는 카리스마가 100이 되고 인재들이 배신하지 않는다. 외교 시에도 옥새를 선물하면 100 정도의 적대감도 순식간에 0 가까이 하락. 영토교환 시 이것을 이용한 꼼수도 있다. 위임은 한 주의 운영을 태수에게 위임하는 것이다. 코에이 게임의 AI는 오늘날도 코에이 게임이 욕먹는 주된 이유지만 이 게임은 초기작이라서 특히 AI의 패턴이 아주 엉망이다. 전방에 위임을 시켜두면 군대를 육성한다고 병량을 다 써버려서 바로 적이 침공한다. 후방 영지에 위임해 두면 특수 임무를 수행하다 적국에 사로잡힌다. 그야말로 못써먹을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