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아있네 (문단 편집) ==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명대사 == [youtube(1n7kRICUDrs)]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최형배 역의 [[하정우]]가 서빙을 나온 여종업원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면서 했던 [[명대사|대사]]. 사실 최초 사용자는 하정우였으나, 공동 주연이라고 할 수 있는 [[최민식]]은 물론이고 실제 부산 출신인 조진웅을 비롯한 비중이 좀 있다 싶은 조연들도 수도 없이 말하면서[* 변형은 좀 했다. 살아있는↗데~ 라든가, 살아있지~ 라든가...] 영화 여기저기서 등장한다. 최형배 : (다방 여급의 가슴을 만지면서) "살아있네" 최익현 : (클럽하우스 사우나에서 식혜를 마시며) "살아있네" 박창우와 똘마니들 : (구덩이 안에 있는 최익현에게 소변을 갈긴 후) "행님 살아있네예" "살아있지" 관객들 뇌리에 강하게 남았는지 곳곳에서 [[패러디]]되었다. 아마도 감독이 어느 정도 [[유행어]]로 [[밈]]을 하기 위한거였을지도 모르겠다. 작중에서는 처음 쓴 상황은 물론이고 최민식이 베드신에서 사용한다던가 하급 조직원이 상급 조직원의 [[크고 아름다운]] [[자지|무언가]]를 보고 사용하는 등, [[섹드립]] 뉘앙스의 대사였다. 하지만, 어투 자체가 재밌는 편이었고 간결하면서도 임팩트있는 대사였으며 또 빈번하게 사용되었기에 결국 유행어에 등극했다. 이후 무언가의 성능이 좋거나 실체는 사라졌지만 그가 담은 함축적인 의미는 남아있거나,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오래된 것이지만 아직 쓸만 하다고 평가될 때]] 사용한다. 즉, 괜찮네? 의 변형판. 특히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범죄와의 전쟁 하정우 기믹을 밀면서 남발했다.[*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때 못친들의 얼굴을 평가하면서 사용하기도 했다. 위의 사용례를 보면 실로 '''적절하다 '''.] 참신한 상황, 정확히는 상대방이 자신의 예상을 깨는 방향으로 행동하는데 그게 재미있고 신기한 경우를 표현하는 데도 쓰인다.[* 장면 외에 "살아있네." 멘트 자체는 하정우 버전보다는 최민식의 억양 섞인 버전이 더 유명하다.] 영화를 안본 사람들은 하정우가 탕수육 먹으면서 친 대사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뭐 의외로 맛잇는 음식을 먹을 때의 감탄사로 어울리는 대사이기도 하다. [[동남 방언]]의 억양으로 쏴↗라↘ 있↗누웨↘[* 단, 쏴의 발음은 단모음으로 해야 한다. 쏘아-의 발음이 아님] 정도로 따라하면 된다. 원래 [[윤종빈]] 감독이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자주 써먹던 일종의 유행어라고(...) 하지만 알려진대로 [[하정우]]는 부산과 연고가 없었는데다 처음으로 부산 사투리로 영화를 찍었기 때문에 매우 힘들었다고. [[최민식]] 역시 사투리 때문에 엄청나게 어려워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두 배우 모두 맛깔나는 부산 사투리로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엄밀히 따지면 사투리면 보면 약간 어색하긴 했지만 둘 다 연기력이 본좌급이라 좋은 평가를 받는 것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