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생님 (문단 편집) == 교사로서의 능력 == >선생님도 학습을 한답니다. '''선생님이 매일 성장하지 않으면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치겠습니까.''' >'''저는 지구를 멸망시킬 거지만 그 전에 자네들의 선생님입니다. 자네들과 진지하게 마주하는 게 지구 종말 따위보다 더 중요합니다.''' 선생으로서는 굉장히 이상적인 선생이며, 교사로서의 실력은 첫 교직임에도 '''초일류''' 수준이다. 기본적으로 수업에 성실하게 임하고 학생들을 진지하게 대한다. 숙제나 시험문제도 자기가 직접 만들고 내용도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만든다. 심지어 시험기간엔 각 학생들의 취약 과목의 맞춤 교습도 해준다.[* 심지어 [[분신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신을 만들어서 여러 학생들에게 동시에 1:1 지도를 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말만 분신이지 사실상 초음속으로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잔상들이라 실제로는 'A에게 국어를 가르친다 > 바로 초음속으로 이동해서 B에게 수학을 가르친다 > 다시 초음속으로 다른 학생에게 > 무한반복' 이다.] 학생과의 대담도 잘 받아준다. 단순한 수업도 잘 하지만 학생 개개인이 가진 문제와 장점도 잘 파악한다. 그리고 열등감과 차별대우에 찌든 E반 학생들의 자존심을 돋워 주기도 한다. 특히 일반적으로 교사에게 요구되지만 실제 세상의 교사들에게는 찾을 수 없는 완벽한 인간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카리스마가 없는 것도 아니다. 그를 암살하기 위해 [[아카바네 카르마|고의로 절벽에서 떨어져서 자신을 구하도록 유도하고 살생님이 자신을 구하는 동안에 암살시도를 하려고 한 학생]]이 있었는데, 그 학생이 공격하지 못하도록 교묘하게 대처하면서도 다치지 않게 구해낸 뒤, "당신의 의도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선생님에게 학생을 모른 척한다는 선택지 따위는 없습니다.''' 다음에도 언제든 마음놓고 뛰어내리세요."라고 확고한 태도로 말하여 선생님들에 대한 불신을 지녔던 아카바네 카르마가 순수한 살의를 가지게 된다. 게다가 자신과 비슷한 인물이면서 교육철학은 정반대인 [[아사노 가쿠호]]와의 대결에서도 '''일본 내에서 나오는 모든 문제집과 몇페이지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까지의 답을 전부 기억하고 있을 정도이다.[* 아사노 가쿠호를 제외한 같은 학교의 교사들과도 비교를 불허하는데 타케바야시가 잠시 A반으로 이적해서 수업을 받았을 때 E반에서 1학기에 전부다 끝낸 부분을 2학기에서 진도도 느리고 비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본교사 선생의 실력과 살생님의 실력의 차이를 보여주는 부분.] 종종 이상한 짓거리[* 빠르게 움직인 분신술로 배포용 티슈를 받아 이를 튀겨먹는다던가 극지대에 있는 개인 은신처에서 니트 생활과 전세계 성인잡지를 전시한 방에서 "다 이루었다."며 명상하는 방 등등 상당히 괴짜적인 면모도 보인다.]를 하고 위협하는 일만큼은 그건 악인들에게만 하지 절대 학생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다. [[유키무라 아구리|소중한 사람]]과 약속한 것도 있지만 학생은 언제나 보호되어야 할 존재로 상대해주고 있다. 이런 살생님도 반 학생들한테 딱 한 번 손찌검을 한 일이 있었는데, 이는 학생들이 방과 후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날뛰다가 학교와 무관한 약자인 노인을 다치게 해서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한 뒤 훈련하다가 그런 거라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댔을 때였으며 이는 카라스마 타다오미도 이 행동을 묵인해줄 정도의 사안이었다. 즉 그들이 비열함에 빠질 수 있는 상황에 처했을 때 이를 막기 위해 한 번 뺨을 쳤을 뿐이다.[* 여담으로 당시 현장에 없었던 몇몇 여학생들도 형평성을 이유로 교실에 불러서 뺨을 쳤다. 다만 차마 때리지는 못하고 미안하다며 촉수를 뺨에 살짝 갖다대는 식이었다. 당사자들과 달리 표정도 미안한 기색이 보였으며 한 명 한 명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학생 전체를 감싸안는 인격과 투철한 신념으로 학생들에게 강한 신뢰와 감동을 주지 않을 수 없는 존재' 즉 괴물이라는 것만 제외하면, '''현실에서 평생에 한번도 만나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참된 스승이다.'''[* 농담이 아닌게 각 학생들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주고 교과목도 각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진행하며 실력을 점진적으로 상승시키는 것도 모자라 죽기 직전에 각 학생들을 위한 어마무시한 두께의 어드바이스집과 졸업앨범마저 만들어두고 갔다.] 한마디로 '''국가 또는 세계적으로는 본다면 지구를 파괴할 위험한 인물이지만 선생으로써의 살생님은 인류 최고의 선생님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신체 능력이 너무 뛰어난 탓에 학생들에게 맞춰서 체육을 가르치는 건 별로이며 대표적으로 방복옆뛰기를 시연하며 실뜨기를 하라고 한 탓에 학생들이 체육은 인간한테 배우고 싶다고 했다. 신체적 약점으로 인해 수영을 가르칠 때가 그 예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