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책 (문단 편집) == 스포츠 은어 == 구기 종목(특히 야구)에서 선수가 출루/수비 성공 가능성이 낮을 때 설렁설렁 뛰면 흔히 '산책주루', '산책수비' 따위의 단어로 욕을 먹곤 한다. 사실 어차피 살 가능성이 없다면 체력 비축이나 해 놓는게 이후 경기력을 위해 이득이긴 하지만, 이기길 바라며 보는 팬 입장에서 선수가 아웃된 것도 모자라 최선을 다하지조차 않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혈압이 오르는 건 당연한 일이다.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 산책하다가 상대의 실수로 살 찬스를 놓치면 까임은 배가 된다. 일례로 [[LG 트윈스]]의 [[양석환]][* 현재는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은 2017년 9월 29일 '''패배할 경우 팀의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는 경기'''에서 유격수 땅볼을 치고 아웃을 직감하고 천천히 뛰었는데, 당시 유격수 [[김재호]]가 공을 더듬었기 때문에 전력으로 뛰었다면 충분히 1루에서 살 수 있었다. 결국 팀은 패배하여 포스트시즌이 무산되었고, 이러한 무성의한 주루 플레이는 해설위원과 팬들로부터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특히 몸집이 커서 주력이 똥차급은 아닌데도 상대적으로 발이 빠른 타자들에 비해 느리게 보이는 슬러거 유형들이 주로 산책주루를 한다고 까인다. 대표적인 사례로 '''[[최형우]]'''가 있다. [[해외야구 갤러리]]에서는 [[타율]] 대비 [[출루율]]이 높은 선수를 일컬어 안타를 쳐서 해결하진 않고 볼넷으로 1루에 걸어나가서 출루율만 높인다며 '스찌산보'를 한다고 깐다(...). 물론 현대 야구에서 출루율의 중요성은 이미 정평이 난 상황에서 그냥 반어법으로 쓰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