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적 (문단 편집) == 매체에서의 산적 == [[해적]]과 마찬가지로, 이발을 할 기회가 없어 수염이 북슬북슬하고 머리는 산발을 하고 있다. 이 경우 두건을 둘러 눈을 찌르지 않게끔 한다. 주로 입는 옷은 늑대나 들개, 여우 등의 짐승가죽을 대충 무두질 한 것. 대장은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호랑이 가죽. 서양의 산적대장들이 곰가죽을 많이 입는걸 보면 역시 사람생각은 거기서 거기인 듯 하다. 때때로 행인들에게서 빼앗은 옷을 입고다니기도 한다. 옷이야 어쨌건 공통점이라면 산적은 항상 일자무식에 건방지게 구는건 둘째가라면 서럽게 군다. 식사는 주로 [[만화고기]]를 뜯어먹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양판소]]에서는 치안이 빈약한지 허구한날 강도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일행 앞에서 "가진 것들 다 내놔라!"라는 상투적인 대사와 함께 나타나며 주인공 파티에 여성이 있을시 찝쩍거리며 여성 일행의 미모를 어필하기도 한다. 물론 대부분 스토리 진행에 관련이 없으면 썰리는게 일상다반사다. 간혹 [[색기담당]] 여산적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보통 카리스마 여두목으로 나오다가 열에 아홉은 동료로 편입된다. 대개 [[내장형 근육]]의 소유자인데다가 험하게 살았다고 보기 힘든 인상이다. [[무협소설]]에서는 주로 [[철퇴(무기)|철퇴]], [[도끼]], [[몽둥이]], [[대도(무기)|대도]] 등을 쓴다. 보통 무기의 무게로 찍어누르려다가 주인공의 검날과 권법에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는 게 일상이다. 나머지 패턴은 양판소와 거의 같다. 주로 [[녹림]]으로 나온다. 일반적인 패턴으로는 머릿수 적은 주인공 파티를 노리고 덤벼들지만 간혹 정규군과 맞짱을 뜨는 방식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는 정규군이 무능하고 부패해서 싸울 능력조차 없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산적이 쪽수가 많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찌됐든 나왔다 하면 보통 [[주인공]]의 강함을 보여주기 위해 순식간에 끔살당하는, [[전투력 측정기]]도 되지 못하는 역을 도맡아 한다. 대표적으로 [[슬레이어즈]]가 있다. 이쪽은 오히려 역으로 털어먹는다. 도대체 이 실력으로 어떻게 산적질을 했나 싶을 정도다. 애초에 싸움질 실력이 좋으면 합법적으로 약탈을 할 수 있는 [[용병]]을 하지 뭐하러 힘들게 산에서 산적질을 하는지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에서는 안 그래도 치안이 나쁜 판타지 세상에 온갖 위험에 시달린다. 단순히 몬스터가 들끓는 가운데 사는 것 뿐만 아니라, 이 세계에서는 식물들 조차 반격을 가하고 채소 스틱까지 반항적이기 때문에 보통 전투기술로는 어림도 없다. 또 현상금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서도 힘들게 살아가는 어지간히 별난 이들이라고 지칭한다. 산적을 할 능력이 있으면 차라리 적어도 수배되는 일은 없는 모험가를 하는게 정상이다. 또 워낙 희귀한 존재인지라 주인공 일행은 물론이고 마왕군 간부이자 사신인 [[월버그]]조차 진귀한 것을 보았다면서 언급하는 장면도 나온다. 이 작품은 애초에 판타지의 클리셰를 비틀은 코미디물이지만, 이 평가만큼은 지극히 정론이다. 물론 가끔가다 주인공이 산적이면 얄짤없이 [[주인공 보정]]을 받는다. 1980년대 MBC에서 방영한 이정길, 임현식 주연의 [[암행어사]]에서는 보통 잡몹으로 나오는 산적들이 한 에피소드에서 암행어사와 정규군과 역졸들을 바르는 최종보스로 나온 적이 있었다. 오프닝 장면에서 혼인행렬을 썰어버리고 신부에게 칼을 들이대고 다음 장면이 소리로만 여자의 비명이 들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