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후세계 (문단 편집) ==== 기독교 ==== 서양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시절부터 [[엘리시온]], [[타르타로스]] 등 사후세계에 대한 인식이 뚜렷한 편이었으며 [[기독교]] 또한 사후세계에 대한 인식이 명확하다.([[천국/기독교]], [[지옥(기독교)]] 등) 일단 기독교의 사후세계는 일단 사람이 죽고 나면 자신의 믿음 여부에 따라 천국이나 지옥(또는 [[연옥]])으로 가지만, 이 같은 영적인 세계에 그 상태로 계속 있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다시 이 세상으로 부활하여 재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최후의 심판]]을 받고 구원받은 자들은 새롭게 달라지고 악한 것들이 제거된 '''이 세상'''에서 영생을 누리고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지옥으로 다시 가서 그때 비로소 영원히 머물게 된다. 쉽게 말하자면 기독교의 사후세계인 천국/지옥은 마지막 때를 기다리는 죽은 자들이 머무는 종말 전까지의 '대기소' 같은 개념이다.. 기독교의 내세에서는 더 이상 현세에서처럼 자유 의지로 죄를 짓거나, 구원 여부를 변동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 또 가톨릭에서, 이미 천국행이 확정된 사람들 중 일부를 대상으로 생전에 갚지 못한 벌을 치르고 천국으로 나중에 들어가는 [[연옥]]의 영혼은 그 자체로는 이미 구원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구원 여부의 변동과 관계없다.] 일부 사람들에게 퍼져 있는 오해 중 하나로서 '기독교는 사후세계와 관계가 없으며, 이 세상에서의 부활만이 중요한데, 이런 주장은 신자들에게 무시당한다'고 하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기독교의 주류 신학도 아니고, 주류 교파들에 의해 공인된 교리도 아니다.[* 사후세계와 그곳에서의 인류의 개별 심판을 긍정하는 [[가톨릭]], [[정교회]] 등은 말할 것도 없고, 통일된 교리가 적은 개신교에서도 '기독교는 사후세계와 관계가 없으며, 사후세계를 주장하는 건 무지몽매한 견해다' 식으로 주장하면 단박에 [[이단]] 판정받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보적인 개신교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경동교회 채수일 목사는 부활절 설교에서 진정한 부활은 사후세계가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사후세계를 무시하는 것은 기독교는커녕 아직 유대교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바빌론 유수 이전 시기에 한정된 것이었고, 그 당시에는 죽은 자는 최후 심판 때까지 [[스올]]이라는 곳에서 영원한 잠에 빠진다 정도로만 생각했었던 것은 사실이나, 그 후 제대로 정립된 유대교, 기독교는 분명히 사후세계를 대단히 중요시하는 종교이다. 초기 교부들을 비롯해 많은 초기 기독교도들은 사후세계(천국/지옥)의 중요성을 대단히 강조해 왔고, 이는 과거나 현재나 기독교의 전통이나 다를 바 없이 중요한 교리 중 하나다. 그 외에 가톨릭의 [[고성소]]와 유아 림보도 있는데, 성조들의 고성소는 [[사도신경]] 해설을 통해 가톨릭의 믿을 교리로 정해졌고, 유아 림보는 엄밀히 말해 반드시 믿을 교리는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